결혼과 연애의 온도란...

서로 좋으면 그냥 만나면 되지 않나? 나중에 안맞아서 헤어지는거야뭐 그때가서 생각하고...미리생각하지 말아도 되는데

나쁠게 뭐가있죠?
어차피 저 여자분 쓰는 돈은 여자분 집에서 계속 대줄텐데

결혼 해도 계속이라서 남자가 허탈해 하더군요

어지간히 벌어도 아내 용돈도 못 준다면서

그러면서 본인은 와이프가 산 포르쉐타고 다니지 않으시던가요?

그렇게 생각이 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막상 닥치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닥쳐보니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도 있고요.

그게 저였습니다.
(전 저것보다도 훨씬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는 않고, 개업 해도 아내 용돈 주기 힘들다고 개업 안하더라구요.

아내 도움 받을 것이면 페라니, 람보르기니 타지, 포르쉐 안타지요.....

https://youtu.be/b-WwVzQ1zV8

결혼할껄 ㅠ

저도 사실 포르쉐쓰면서 좀 그랫읍니다.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후배가 대학시절 그냥 평범한 애랑 CC 였는데 취업준비하려니까 여친이 '오빠 그냥 우리 아빠 회사 면접보는거 어때?' 라고 해서 '응? 너네 아빠 사업하셔?' 하면서 면접보러 가면서 그냥 작은 중소기업인줄 알았는데,,,
그런 중소기업이 여러개 있는 나름 중견기업 오너님에 지역중견교회 장로님이셨고...
지금 후배는 장인어른 후계자 취급 받고 있습니다. 처가집이 딸만 셋이라서..

ㄷㄷㄷ

저래서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건가

이런 경우는 자격지심이라기보다 결혼이 진행될 경우 여자쪽 집안에서 남자를 어떻게 생각할지가 문제겠죠... 극단적으로는 같은 사람 취급 안할수도 있는데 그 쯤 되면 돈이 아무리 많고 진짜 서로 사랑한다고 해도 어렵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