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22/12/26 10:50:32
Name   헬리제의우울
File #1   1672012487_1.jpg (582.6 KB), Download : 47
Subject   재벌집 아침드라마버전


제가 아침드라마 짬밥이 20년이 넘는데
이짤만든사람 좀 치는사람입니다

사견을 좀 붙이자면

진양철 - 악역보다는 선역을 좀 더 잘하는 편임 악독한카리스마에서 아쉬울 수 있음
            아침드라마에서 남자배우는 비중이 낮다보니 진양철같은 역할이 잘 없고 배우도 잘 안떠오르는데
            아저씨에서 오명규회장역 한 송영창 배우가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이분은 방송3사 영구정지라서 아침드라마스쿼드로는 불가능

이필옥여사 - 리빙레전드 선역악역다잘함 아침드라마계 GOAT 이필옥여사하기에는 아까운 배우
                  배우빨때문에 극비중이 늘어날 수도 있음
                  반효정도 회장사모님역할 잘함                                    

진영기 - 적절한 선택임 무게감있는척하지만 허술한 배역에 찰떡(외모에 비해 악역을 잘함)

첫째며느리 - 적절함 그런데 아침드라마에는 첫째며느리배역 잘할 배우들이 수두룩빽빽함

진동기 - 살짝 아쉬움 악역을 잘 못하고 너무 늙었음
            손창민 요새 급떨어져서 일일드라마 나오는데 아주 찰떡일 것으로 예상

둘째며느리 - 배역 비중에 비해 카리스마가 너무 셈
                 이분은 악역을 맡으면 최종보스고
                 선역을 맡으면 첨에는 주인공을 몰라보고 악역하다가 진실을 깨닫고 최고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웬만해서는 세계관에서 최상위 권력에 위치하는 역할을 하는 편임
                 연기력은 살짝 떨어지지만 조금 더 예쁜 40대배우들 많음 그런 배우를 쓰는것이 맞다고 생각함
                 최수린 이 더 좋겠다

진화영 고명딸 - 이분도 아침드라마계 연기력갑임 선역악역다잘하며 억울한연기잘해서 선역을 좀 더 잘함
                     그런데 좀 꽉차고 진지한 역할 위주라서 코믹연기의 허술함을 잘 살릴지는 의문임

진윤기 셋째아들 - 완전 베스트임 훤칠한 외모에 카리스마1도없는 캐릭터 원툴임

진도준 - 꾸러기표정은 짓지 못하지만 얼빵한 표정으로 대체가능
           누가봐도내가주인공이라는 훤칠한 외모덕에 그냥 주인공으로 박으면 됨
            머리굴리는 역할은 좀 안어울리는 느낌도 있지만 사실 송중기도 안어울림ㅎㅎ

진성준 - 선역할때의 연기력은 그럭저럭인데 악역은 잘하는 꼴을 못봄
            그런데 진성준 배역이 카리스마뿜뿜할 정도는 아니고 기본만 해줘도 되니까 그냥저냥 괜찮을지도
            일일드라마 극본에서 담백하게 연기잘하는 청장년악역 역할이 별로 없어서
            진성준 역할 할만한 배우가 잘 떠오르지 않음
            
모현민 - 찰떡임 도도한 악역을 잘하고 섹시함도 있음
            물론 외모가 재벌가 부티나는 느낌은 아니지만 아침드라마니까... 재벌이 돈까스클럽에서 상견례하니까...

서민영 - 찰떡임 누가봐도 억울한주인공얼굴이며 실제로 그런역할을 잘함
            아침드라마 주인공하느라 복수에 미친 과격한 주인공을 자주 하지만 원래 멍청한선역을 더 잘하는 편      


그러함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784 복근 빨리 만들고 싶을때.jpg 10 김치찌개 17/02/15 4175 1
30389 기적의 파우치 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8/04/20 4175 5
30876 ...라고 거부하기엔 너무나 많은 돈이었다 3 바코드 18/05/14 4175 2
32012 집에오니 와이프가 날 유혹한다... 5 사나남편 18/07/01 4175 0
32094 핸숙이의 일기 2 파란 회색 18/07/05 4175 0
34500 아직도 정신 못차린 편백나무 아저씨 4 알겠슘돠 18/10/30 4175 0
37901 동네에서 어린이들에게 허락한 유일한 마약.jpg 2 김치찌개 19/04/12 4175 1
38942 미국 셰일혁명 근황 jpg 1 김치찌개 19/06/16 4175 0
43649 이 시국(?) 트럼프 대통령 트윗 10 다군 20/03/09 4175 0
40021 요즘교과서 8 tannenbaum 19/08/26 4175 0
41266 오빠새끼 베란다에 가둠 ㅋㅋ 4 swear 19/11/04 4175 0
42198 시세보다 5천만원 더 줄테니 우리집 팔라는 아래아랫층 3 하트필드 19/12/25 4175 0
63235 소중한 아이를 다신 못볼뻔 했어요.. 2 swear 23/07/22 4175 0
45047 Bmw사이에서 유행하는 강원도병 5 소주왕승키 20/05/18 4175 2
49376 처음 만난 33살 남자 패션 스타일 바꾸는 배정남.jpg 6 김치찌개 20/12/22 4175 0
49692 아파트 설계도 때문에 충격받은 건축과학생 8 SCV 21/01/07 4175 0
50494 히딩크가 비판한 한국 문화.jpg 1 김치찌개 21/02/21 4175 2
60916 조회수 1,000만 찍은 노부부 영상 2 swear 23/01/29 4175 0
63614 악화가 양화를 구축할 뻔 하다 양화가 악화 목따기 직전 선 GG. tannenbaum 23/08/25 4175 0
64206 231030 조엘 엠비드 35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6블록.swf 김치찌개 23/10/30 4175 0
64333 인천 볶음밥 TOP3 김치찌개 23/11/11 4175 0
11023 야 쟤 여자랑 논다 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4/25 4174 0
11030 외모 관리의 중요성 3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4/25 4174 0
31351 참 솔직한 동생 3 tannenbaum 18/06/02 4174 1
32271 여자친구와 목욕 중인데 곧 헤어질 듯 하다. 5 우분투 18/07/11 4174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