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마드리드 더비에서 1골씩 주고 받으며 무승부로 마무리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알메리아 원정에서 아예 패배를 하는 바람에 점수 차가 좁혀졌습니다. 유로파 탈락으로 기세가 꺾인건지...







이제 승점 차이는 7점차. 그래도 바르셀로나는 이제 리가와 코파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도 바르셀로나 쪽에 무게추가 기울어져 있지 않나 싶군요.

공교롭게도 다음 경기 일정이 코파에서의 엘클라시코입니다. 4강이라 홈 앤 어웨이로 2경기나 할 예정.







참고로 이번 경기로 디에고 시메오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612번째 경기를 치르면서 루이스 아라고네스와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다 경기 감독이 되었다고 합니다.





라 리가로만 따지면 425경기로 레알 마드리드의 미겔 무뇨스를 제치고 단일 클럽 최다 경기 지휘 감독이 되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