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월급만 보면 솔깃한데…뉴욕 원룸 월세가 200 300 막 이런다든디…

풀버전을 못봐서 속단은 어렵읍니다만 저기는 간호사도 의료사고 보험 넣어야 한다고 들었읍니다

저 영상봤는데 저 땐 코로나 시국이었고..
지금 찾아보면 뉴욕 registered nurse의 평균연봉은 96000불이라네요. 시급 44.8달라.
한달 8천불. 세전 1040만원.
반면 한국 간호사 초봉은 3000 초반일걸요. 괜찮은 대학병원쯤 가면 4400?

저분 이야기가 물가 감안해도 급여가 많아서 생활이 더 여유있고
더 좋은 건 간호사의 업무가 의사와 분리되어있어서 아랫사람처럼 부려지지 않고
한국에서처럼만 서비스해도 사람들이 넘나 좋아한다고..

대신 영어로 대화해야죠.

어렸을 때부터 생활한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레밸이 되더라도 스트레쓰가 심합니다.

미국의 입원실 두는 병원은 (주에 따른 예외 없이) 병원에서 따로 직고용하지 않는 한 한국 같은 외부 간병인이 없읍니다
그래서 실제로 간호학과 동기들이나 교수들이 미국 병원 연수 가서 볼 때
말씀하신대로 급여도 많고 1인당 맡아야 하는 환자 수도 적고 업무는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는 건 부러워하지만
반면 '이걸 rn이 해야 해?' 하는 업무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랜다는 이야기를 여러 명에게 들었읍니다

그래서 사실 언어 되시는 분들은 저 길을 많이 선택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각 장단이 있는데, 저게 장점만 있는건 아니고 케바케인걸로 압니다.

미국이야 아직도 gdp가 성장하며 실업률도 별로 없는 아주 잘 나가는 나라니까요. 미국가서 잘 자리만 잡을 수 있다면 대부분 한국보다 페이가 꽤 오를거에요. 간호사 같은 경우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서 말을 정말 잘해야 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