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비토 정서가 남아 있을 뿐이지... 선진국에서 업무용으로 맥 다 잘 쓰고 있읍니다

비토 정서 같은게 아니라 문과의 업무 영역에서는 윈도우에서만 정상작동하는 프로그램과 사이트가 너무 많습니다 ㅠㅠ

윈도에만 작동하는 프로그램 많은 건 알고 있긴 합니다만, 맥용이 나와도 안 쓰려고 한다거나
예를 들어 복붙이 ctrl 안 쓰고 커맨드키 쓴다고 조롱하는 (커맨드키가 원조인데...) 영상이 흥하는 것 보면
비토 정서는 분명 있긴 합니다

실제로 M1이 자바스크립트 구동속도가 엄청 빨라서 그쪽 개발자들이 절찬리에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한번 번쩍하면 빌드 끝!

C++은...... 음...... 모르겠습니다.
일단 전 애플의 생태계가 답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

쓰로틀링 걸리던 인텔쓰다가 m1쓰면 정말 신세계죠

일단 저는 너무 쓰고 싶습니다 ㅜ

이건 M1 이전부터 있던 일인데요;;; 우선 미국 컴좀 만진다는 형님들이 맥북을 쓰는게 가장 크고요, 유닉스계열 OS때문에 서버 개발자들도 맥북 많이 썼을걸요.

저도 게임 빼고는 모두 맥북입니다.

M1 macmini랑 M1 pro macbook 씁니다. 집에 있는 PC 켜본 게 8개월 전입니다. PC는 오피스 업무용...

Visual Studio도 맥버전 vs 윈버전 속도가 비슷할정도이니..
저희회사도 개발업무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맥 쓰십니다.

저야 뭐 파이썬과 PPT만 하니까 그냥 빨콩쓰지만ㅋㅋㅋㅋ

저도 맥북 11년차에 윈도우 랩탑은 업무용/강의용으로만 씁니다 ㅎㅎ

m1 맥북 기본형이 i7-11800H에 3050ti 들어간 xps보다 와우 잘 돌립니다. 전성비로 따면 열배 쯤 차이나는듯; ㅋㅋㅋ

맥만 쓴지 10년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