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가 요상한게

고약한 냄새가 맛에도 고스란히 베어있을 줄 알았는데
이거 암모니아 냄새만 개쩔게 나고, 맛 자체는 생각보다 괜찮았다는겁니다.

누가 사주면 맛나게 잘 먹을 자신 있는데
내돈주고는 안사먹기로 하였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충무김밥..?

신호등치킨 왜 없죠 ㅋㅋㅋ

저는 장어요 그리고 본문의 푸라닭도 좀... 한번 시켜보고 그 담부턴 안시키게 되더라구요

평냉이요
하지만 지금은 없어서 못먹죠

푸라닭은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지점차가 있는건지 저도 초창기 몇 번 시켜먹고 안시켜먹습니다. 고추마요도 별로였구요..

평냉은 저는 아직도 맛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이게 뭐지? 수준까진 아닌데 그렇다고 내 돈내고 사먹고 싶지도 않음 ㅋㅋ

퐁듀 입니다

먹고 배고파서 욕먹은 기억이

고수 올라간 모든음식이 진짜 최악이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읍니다.

전 아직도 고수 적응이 안됩니다..원래 향신료 강한 음식들을 싫어해서 그런가 ㅎㅎ

태국에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적응이된게 아닌가...

피할수 없다면 즐겨야인가요 ㅎㅎ

토마토소스들어간 파스타

약과요..
유행전부터 좋아했는데 유행 탄 수제맛집들꺼 먹어봐도 이게 공장 약과랑 뭐가 다른가

저도 푸라닭 고추마요.. 푸라닭 다른 메뉴들은 괜찮았고 고추마요 역대급이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였고,
똠얌꿍도 ?!?!였는데 외국인이 청국장 먹으면 이런 느낌인가? 싶었네요..

원래 약과 좋아하는데 페스츄리약과는 뭔가 한단계 더 진화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홍어는 내돈 주고 먹기엔 좀 그렇지만 그 묘한 맛때문에 결혼식 부페가서 있으면 꼭 한번씩 먹습니다
뭔가 레모네이드나 핵불닭 같이 내가 살아있음을 알려주는 느낌이랄까

전 코코스, 티지아이, 토니로마 등 90-00년대 패밀리 레스토랑이요.

가격은 웬만한 레스토랑 뺨쳤는데 음식 퀄이 딱 분식집. 특히 프라이류가 얼척 없었죠. 냉동 튀겨주면서 그때 돈으로 1만원2만원씩. 그때 괜찮은 일식집 런치 코스가 15천이었는데. 아!!! 특히 몬테크리스토. 완전 낚였음여.

뿌링클 진짜 당황스러웠습니다

역시 어르신 이때도 직장인이셨….

어… 음… 스물일곱입니다만?
엄근진!!!!

1. 탕후루
저걸 대체 왜사먹지?? 이런생각이 들다가 호기심에 한번 사먹어봤더니 역시나.. 근데 이걸 계속 사먹는사람이 있다는게 -_-;;

2. 사탕수수
중국에서는 겨울철에 길거리에서 사탕수수 줄기를 팝니다. 생긴건 까만 대나무같이 생겼는데 속는셈치고 한번 사먹어봤더니 의외로 맛있어서 깜놀..

애초에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몰카'가 성립하지 않아서...

이거 첨 먹구 전 역대급 맛이였는데 크크

푸라닭 오리지널이나 블랙알리오를 고추마요 소스에 처음 찍어먹었을 때 '오오 신세계ㄷㄷ' 이런 느낌 받아서
기대 엄청 하고 시켰는데.. 막상 먹으니까 생각했던 맛이 아니더라고요 ㅋㅋ 맛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실망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속는 사람은 없고 속이는 사람만 있는...

유투버들의 무덤

마라탕... 이걸 왜먹지 싶던데...

엄청 매운 떡볶이

전 맵찔이라 아직도 마라탕을 안먹어봤습니다 ㅋㅋ

엄청 매운 떡볶이도 싫긴 하지만 그냥 전반적으로 모든 음식이 매운화되는게 싫습니다. 안매운거 찾기가 너무 힘듬..

저는 참치가 가격대비 맛있는지 잘 모르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