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적절해서 상줘야....

다짜고짜 주먹부터 나간것도 아니고 맞는거까지 참아가면서 일 키우지 않은거 감안하면 적절한거 같은데요...

저기서 더 참으면 성인이거나 호구거나 둘 중 하나죠

그렇지만 현대사회는 저런 폭력이 용인되는 사회는 아닙니다... 성인이 되고서도 비슷한 상황에 저런 행동을 했다면 평생 지워지지 않는 전과를 남길 수도 있죠. 물론 어렵겠지만 불합리한 상황을 폭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게 좋을것 같네요.

처음부터 막나간 것도 아니고 이성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중학교 애들 입장에선 현실적인 방법이었다고 봅니다.
솔직히 법적 문제만 안 엮어 있다면 흠씬 패주고 그로 인한 쪽을 준게 중학교 애들 입장에선 나름의 본보기였을 겁니다.
보통은 애들도 고등학교 올라가며 서서히 나아지던데 이런걸 기대해야죠.
저기 글로 봤을 때 제일 잘못한 사람은 4학년 때 선생이랑 여자아이 학부모가 아닐까 합니다.

강도는 적절하지 않지만 방향성은 적절하다고 봅니다. 괜히 다음 죽을 놈 나오라느니 하는 쓸데없는 말을 할 필요는 없죠.
쓸데없이 대응강도가 세지면 어느 순간에 인간모양 버러지들과 같이 나락가게 될 날이 올 수 있는데 결국 본인 손해일 뿐입니다.

역시 사람들은 폭력을 좋아하는군요. 뭐 저래도 학교 몇 번 다녀오면 고쳐지겠죠.

잘 못한 일이라고 질책하기보다더 나쁜 방법인 폭력보다 나은 방법이 있디는 사실을 알려줄 사람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게 아쉽네요

나이가 들면서... 폭력보다 나은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 다녀와서 고친 사람보다 학교에서 전문가가 되어 나오는 케이스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