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원은 진짜 맛있는뎅....(시무룩)

복성루도 맛은 있어요.
위생상태가 좀 그래서 전 안가지만...( 군산 시민이었던 자)

교동 짬뽕도 맛있긴 합니다. 문제는 요새 프랜차이즈 사업을 한창 하시던데 각 점들의 맛 관리가 안 된다는 것.
서울, 지방 등 보일 때마다 들러봐서 꽤 여러 곳을 가봤는데 맛들이 천차만별이에요. 기름 둥둥 떠있고, 약간 졸인 국물이 포인트인데 국물양이 흥건하고 등등.

전 개인적으로 동해원은 별로였습니다...

이건 녹두장군님도 참 억울해하시는게

내가 먹어본곳중에 짬뽕이 맛있는곳 다섯곳을 소개했더니 이분빠들이 여기저기 퍼나르는 바람에 저렇게 욕까지 먹게 되셨다는..

여기저기 해명하고 다니시던데 참 유명인이라는게 안타깝더라구요 크크

\"그냥 그래요\"에 공감 무지막지하게 합니다.

짬뽕이라는 요리 자체가 굉장히 자극적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 \'진짜 쩐다\'같은 반응 이끌어내기 쉬운 음식이 아니기도 하죠. 자극적인 음식은 대체로 일정수준이상의 맛을 담보시키기 쉬운 장점이 있으면서도 작은 차이를 잘 못느끼게 하니..

어지간한 중국집은 짬뽕 맛있습니다. 우리동내에만 3군대 압니다

http://egloos.zum.com/hsong/v/3272861#type=comment&page=2

원 출처가 되신 블로거 분의 해명입니다.

사실 녹두장군님 정도 되면 꽤 괜찮은 블로거인데
근데 저도 올라왔을때부터 제목이 좀 거창하긴 했음. 사람들이 딱 좋아하는 제목이랄까요.

딴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평택(송탄) 저긴 정말 클래스가 다르던데요… 까기 위해 까는 거 아닌지.

자기가 먹어본 곳중 다섯 군데 꼽은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