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는 시골도 있고 도시도 있고 그렇지요. 전국에 시골 없는 기초자치단체가 얼마나 있을지..

찬반좌가 없네

저 서울부심은 점점 커지긴 할겁니다 ㅋㅋ
근데 전 나이먹으니 이제 시골가서 살고싶어요.

저분은 서울만 지방이닐듯 ㅋ

붓산 그거 뭐 여의도만하지 않냐고 말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의 충격은 저에게 관대함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시골에

[2.명사 도시로 떠나온 사람이 고향을 이르는 말.]

이 뜻이 있어서 생긴 이슈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 세대 중에 상경하신 분들이 워낙 많았고…
명절에 고향가실 때 그게 어디건 시골간다고 하는 바람에..

이런 분탕글에 놀아나시면 안됩니다! 시골 사시는 홍차클러 여러분.

딱 봐도 급나누자는 투인데, 그렇게 따지면 서울도 어디까진 서울 아니지~ 하면서 긁을 수 있죠. 딱 저 말에만 답변해도 천안은 지방일 뿐 시골은 아닙니다. 대도시죠.

92%끼리 싸우는 전장...

어떤 사람들한테는 해운대만 부산이더라구요...

천안 시골맞읍니다.

제가 강남에서 천안에있는 회사 출퇴근중입니다
천안 신불당 같은곳은 웬만한 강남보다 번화가입니다만
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면 포도밭이 있는게 사실이라 애매하군요

사대문 안쪽만 서울이지요 ㅋㅋㅋ

서울에도 시골이라 불릴만한 지역이 있을텐데 뭔..

시골 :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 주로 도시보다 인구수가 적고 인공적인 개발이 덜 돼 자연을 접하기가 쉬운 곳을 이른다.

도시 : 일정한 지역의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

한 지역 안에서도 시골과 도시는 혼재할 수 있읍니다

시골이면 뭐어떰..?

천안 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당연히 한 지역 내에 도시랑 시골이 혼재하지요.
천안시 천안군, 미금시 남양주군, 온양시 아산군

면으로 행정구역으로 보면 안되고, 선으로 봐야 하는 이유이기도...

단어의 의미를 정의하지 않고 대화를 하니 이런 분탕이 발생하는거죠.

아무튼 서울보다 처지는 동네 아니냐는 뜻인데 제발 그렇게 알고 그냥 냅뒀으면 좋겠습니다. 숨은 진주 같은 것도 있어야죠.

사실 부산도 시골임 ㅋㅋ

전 명절 때마다 시골간다고 합니다 ㅋㅋ

AI님이 중소도시라고 합니다. :)

천안 정도면 서울특별특별특별시에 들어가겠네요.

흐으으응흐응~ 이건데...

지방 자원 빨아먹으면서
성장 하고 살아가는 주제에 ㅋㅋ 부심은 ㅋㅋ
지방에서 전기랑 물 끊고 쓰레기 안받으면 개판나는 도시 주제에 ㅋㅋㅋ

가보셈 절대 시골 아님

사실 저 정의대로라면 서울토박이가 부산(도시)으로 이사가면 서울을 시골(고향)이라고 불러도.....

같은 서울 살아도 시골 취급 받는 도봉구민은 지나가다 울고 갑니다
맨날 듣는 소리가 "와 거기 되게 멀지 않아요?"

우리집에서 용산까지 40분이면 온다 이놈들아아아...

상관 없겠죠 크크

저 어릴 때에는 명절에 친구들한테 "너네 시골은 어디야?", "이번에 시골 가?" 라고 묻는 경우 많았습니다. (부모님의 고향을 묻는 질문이죠)

제가 그 질문 그대로 공익하던 시절에 부산에서 상경하신 공무원께 물었다가 착하던 공무원님의 정색한 얼굴을 봤습니다. "부산은 시골이 아니에요 XX씨"

역시 어르신.. (아님)

저 아까 무수골 사진 올리려다가 말았는데(...)

글만 봐도 인생 업적이 뭔지가 보이죠

아니 아이디랑 반대되는 소릴하시면 저같이 순진한 유저는 혼란스러울수밖엔 없읍니다?

서울도 쌀농사 배농사 21세기까지 지었다 이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