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저는 걍 논산 시내 들어가서 채선당에서 밥먹고 갔습니다.

3사단 신병교육대로 들어갔는데 가는길에 포천들러서 이동갈비 먹었읍니다.

아무맛도 안느껴지던게 기분탓이 아니었다니...

32사 훈련소 가기 전 반석역에서 햄버거 먹고 들어간 기억이 나네요

저긴 정확히는 입소대대 앞 식당이죠. ㅎㅎ

진짜 논산 육군훈련소 [정문 앞]에는 레알 맛집 많읍니다.

간부들 단골음식점도 많아요 ㅎㅎㅎ

306 앞 식당들도 참 별로였습니다.
부대 사라지고 나서 그 식당들 다 망했겠지...

입영심사대는 근처 밥집, 군장점, 펜션 다 망해야됨요 ㄹㅇ
세무조사라도 받게하고싶은 심정
+ 저는 일부러 논산 최외곽까지 나가서 장어 멕여주셨는데 새삼 ㄹㅇ 감사하네..

전 진주 시내에서 제일식당 육회비빔밥 먹고 들어갔네요.

저는 내려가는 휴게소 돈까스였네유
1달짜리 체험판이었지만

저도 백반 먹고 갔는데... 저희 아부지 당뇨 걸리시고도 한식이면 환장하시는 분인데 숟가락 일찍 놓으시는 거 첨 봤었죠.
그래서 동생 가기 전에는 치킨이며 뭐며 포장해서 따로 먹고 갔던..

저도 감밥 싸가지고 가서 차 안에서 먹고 입대했습니다.

네 맞아요 저긴 입소대대 좀 내려가면 논산훈련소 정문 나오죠
좀 더 .. 한참 가면 연무대 버스정류소

네 먹을만한곳들 몇곳 있었는데 ㅋㅋㅋ 항상 짜장면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군에 있을떄는 이상하게 짜장면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입소대대 앞 음식점들은 위생점검이라도 빡시게 받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어떻게 저런 걸 팔 수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