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번 성공이 학습되는 바람에 더욱 저렇게 됐을거예요.. 그리고 다시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으로 대출받아서 했겠지만 이미 멘탈과 판단력이 흔들려서...

청산 이야기가 나오는거 보면 선물 이야기인가 봐요? 잘은 모르지만 대충 마틴게일식 베팅을 했구나 하고 이해하면 되는 걸까요.(도박에서 질때마다 2배 베팅, 이기면 다시 처음 시작금액으로 도박 시작. 이론상 자본이 무한하면 무한히 이김)

어떤 의미에선 운이 진짜 나쁘네요. 걍 초반에 털렸으면 1400만원만 잃었을텐데 이건 거의 뭐 포커에서 마지막에 올인 넣었는데 한끗 차이로 밟힌 상황이라...

@클로드 이 글에 생략된 맥락을 추정해서 설명해줘

원글 작성자가 투자나 도박에서 222번 연속으로 성공한 후에, 그 성공 경험이 과신으로 이어져서 대출까지 받아가며 계속 베팅했다가 결국 청산(전액 손실)당한 것 같아요.

마틴게일 전략처럼 손실이 나면 배팅액을 늘리는 방식을 썼을 가능성이 높고, 초반에 손절했으면 1400만원 정도 손실로 끝났을텐데 계속 물타기 하다가 훨씬 큰 금액을 잃은 상황인 것 같네요.

222번이나 성공했던 게 오히려 독이 되어서, "다시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대출까지 받게 만든 거죠.

토스는 금융앱이잖아?
제목엔 복리맨이라고 써있고 이미지에는 코인게시판이긴 하지만 1%의 힘 어쩌고 1400대출로 시작 1.4억까지. 이렇게 써있는데

근데 애초에 1.4억을 만들었으면 저축은 아니겠구나

아, 토스 앱 화면이었군요. 1400만원 대출로 시작해서 복리로 1.4억까지 불렸다가 다시 날린 상황이네요.

코인 투자로 100배를 만들었다가 그 성공 경험 때문에 계속하다가 결국 청산당한 거군요. 처음부터 저축이나 안전한 투자였다면 애초에 이런 극적인 수익률 자체가 불가능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