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해본바에 따른 하사/소위의 실급여 수준

건강보험 : 마이너스 약 10여만원
교통비(수당) : 플러스 약 10여만원
부대내 식비(대단한걸 먹는거 아니고 걍 부대 식당 이용비)
: 마이너스 30~60만원+a (당직, 훈련이 많으면 많을수록 식비가 추가로 지출, 5분대기조나 FTX급 훈련 이라도 뛰면 거기서만 식비30만원 나옴)
시간외 근무수당 : 플러스 > 현실적으로 월 60시간 한다고 치고(과로..) 약 60만원
주거비 : BOQ, 관사, 민가 등 케바케가 있지만 월평균 마이너스 20~50만원
(이들도 의무복무 입니다. 이걸 쟁점으로 삼으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당직근무비 : 플러스 (근무당[시간당X]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
기여금+군인공제 : 공무원 계통은 공식 퇴직금 누적이 없습니다 기여금이 모여서 퇴직금이 되죠
군인공제는 국민연금의 군인버전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기타 소급불가 근무중 지출(측정불가)
: (소대원이) 아파요 등등 해서 본인 차량 이용시 발생하는 부대비용(유류비, 톨비 등등)
아픈 소대원 데리고 나왔는데 점심시간 되면 외부에서 점심 먹여야죠..
(이걸 더치페이 시키는 간부는 진짜 사정[복무할수록 돈이 안모이고 부채만 쌓이는..]이 있거나 아래의 쫌생이 입니다.)
이건 모든 비용은 데리고 나온 간부 독박 입니다.

이 모든걸 종합해서 하사/중(소)위가 소대원들한테 쫌생이 소리 안듣고(애들 데리고 나왔는데 점심되면 법먹이는 기본적인거?)
쫌생이짓 하는 선배(내가 소위라고 쳤을때 중위가 "야 담배 하나 줘봐[이짓을 하루 한갑 하는 쫌생이가 진짜 있습니다]") 한명 달려있으면
주7일 저녁을 다 라면으로 떼워도 월 30 저축하기 힘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