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처럼 강한 힘 표범처럼 빠른 발~

우주보안관 장고?

아재 인정합니다.

아재 인정합니다.

근데 안빈낙도님 주제가는 제가알고있는거랑 다른거같은데요

머나먼 우주의 별나라 뉴텍사스
신비한 게륨광석 노리는 우주의 여왕 쉬라

자앙고~자앙고~ 장~고 장~고 장고~
머나먼우주에~ 별나라 뉴텍사스~
이런노래였는데 저가사는 중간에 있는가봐요?

쉬라가 나오나요? 쉬라는 히맨 여동생아니에요?
점점기억이 엉켜만간다아아 ㅠㅠ

저희 동네에서는 메들리로 불렀습니다 ㅋㅋ

그냥 저 부분만 기억이 확실히 나고 나머지 가사는 그냥 흥얼흥얼 멜로디만 기억이 나네요.
아마 jsclub님이 저보다 더 아재여서 확실히 기억하시는게 아닐까 위안을 삼아 봅니다!!!

아니~ 쉬라가 악당???

곰같은 힘이여~ 솟아라~!

보다보면 사건해결의 절반 이상은 곰같은 힘으로 해결해서 나중엔 좀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장고나 히맨, 쉬라를 보면서 확실히 느꼈던게 내가 양키취향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방송했던 우주선장 율리시즈나 신세기 렌즈맨같은 애니는 보면서 환장을 했는데 장고는 보면서 뭐 이래, 좀 유치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 생각을 했던 가장 큰 이유가 본편 끝나고 짧게 꽁트식의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그게 주로 도덕시간에나 들을법한 고리타분한 얘기를 해서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저 뒤에 나오는 말... 쟤 장난 아니에요. 기억에 쟤가 들고 다니는 총이 거의 대전차 무반동포급인데 저걸 라이플총 쏘듯이 쏘는 넘입니다.

저희집 짝퉁테이프에서는
자앙고 자앙고 \'자장고\' 장고 장고
이랬습니다........

곰처럼 강한 힘~ 표범처럼 빠른 발~ 두려움을 모르는 초능력 보안관 흥얼흥얼~

저는 이렇게 기억하는데 기억하는 부분이 다 다른 것 같군요 ㅎㅎ

아.. 아재요.. 유머를 진지한듯 유머인듯 하시는게 저희 본부장님이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