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하네요

바람직하네요

아니 처자 왜 천쪼가리만 걸치고 다니요

이 드라마 모친이 좋아해서 가끔 봤는데 뭐 막장이라고 하긴 좀 훈훈하고 그렇다고 막장 아니라고는 볼 수 없는 좀 아스트랄한.. 저 배우 인공미가 좀 있지만 매력적입니다 ㅋㅋ

이거 우리 마눌님이 열심히 보신 드라만데여...

이 드라마가 나름 가부장적 위계질서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주는 드라마라고 할 건덕지가 조금 있기는 합니다. 근데 아주 잘 생각해야 돼요.
그래도 극중 최고 악역인 김혜리 딸도 나름 개연성 있는 악독한 짓을 했고 나중에는 개과천선해서 잘사는데 그것도 나름 개연성 있고 결말도 훈훈하게 끝나더라구요.
드라마 보면서 김혜리가 나중에 우리 마눌님 10년 후면 저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시죠? 저 감시당하는거... 제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크크 뭔가 재밌을 거 같은 연속극이네요.
색깔보다 몸 드러난 면적 쪽이 저런 자리에서는 더 중시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저는 저 블랙원피스가 매우 탐이 납니다.
이 짤 보고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못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