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면 성기가 큰 거 군요.
그 외는 거의 관련이 없는듯 한데... 코크면 크다는 얘기가 있는데 코는 안써있네요.

\'늘어당긴\'이 발기 후와 거의 비슷하다는 통계가 굉장히 흥미롭긴 한데, 그게 가능한가요?
제가 이상한건지 늘어당겨진다는게 잘 그려지지 않네요.

주변에 자칭 대물인 사람들 중 고신장은 한 명도 없었는데 희한하군요.

대물이라는 건 보통 \'얼핏 보기에\' 큰 사람을 말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지방이 적어서 성기가 도드라지게 보이고 주변의 다른 장기에 비해 커보입니다. 그래서 키크거나 덩치크고 그에 따라서 성기도 큰 사람은 겉보기에서 기대치만큼 커보이기가 어렵습니다. 만성 질환자들이 몸에 근육과 살이 다 빠진 후에 성기가 엄청 커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많은데 이와 일맥상통하는 얘기입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아는 \'자칭\' 대물들은 한 명 빼고 넉넉한 몸집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신장은 160~170 사이였고요. 그래봐야 예닐곱 명이라서 일반화는 무리지만, 저는 키와는 오히려 반비례인 거 아닌가 싶은 인상도 있네요.
그와 별개로 말씀하신 경우는 스스로 실감해본 일이 있습니다. 뭔가 득템한 기분이었는데, 당시에는 쓸모가 없었죠…

특이하긴 하네요. 비례적으로 보면 키가 작은 사람이 더 커보일 수도 있습니다. 키 1센티 큰다고 성기가 1센티 크는게 아니라서... 다리 길이와의 상대치는 더 짧게 보이죠. 뭐 그래도 흑인이나 아랍계 대물들은 딱 봐도 대물이긴 합니다만(..)

제 주변에서 가장 큰 놈은 가장 큽니다. 키도 그것도..

키는 평균 미달이지만 이건 평균을 넘네요. -.- 다행인 건가. 그냥 이거 좀 줄이고 키 크게 해주면 안 되나.

코가 크면 콧구멍이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