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게시판의 조회수나 글 리젠률이 너무 저조하여 저도 먼지 정도의 공헌을 해보고자 글을 하나 올려봅니다솔직히 저 정도면 아재까진 아닙니다만 프로게이머면 진작 은퇴했을 나이기도 하고따라서 엄청난 피지컬의 하락 때문에 롤이나 스타같은...대전류의 게임은 이제 힘들더군요뭐 원래 피지컬이 좋진 못했지만 그래도 엄청난 시간 투자와 공부로 커버치곤 했는데 이젠 일에 치여 그럴 시간도 없고....디아블로 류의 템파밍류 게임을 극혐 했었는데 이젠 모바일 자동사냥이 있어서 템 파밍이나 수집하는 게임,아니면 지금 올리는 FM 이나 모바일용 파이널판타지 같은....싱글플레이 위주의 게임을 손대게 되네요집에서도 게임한다고 욕먹고 피씨방 갈 시간도 없고.... 그나마 잠깐 짬 나는 시간에 원래 좋아하는 FM을 살짝씩 돌리고 있습니다.하루에 한, 두경기 정도니 한 시즌 끝내는데 엄청 오래걸리네요 ㅠㅠ 전성기땐 하루이틀에 한시즌씩 돌렸었는데.....보통 이런 시즌 결산류는 FM 커뮤니티 가면 굉장히 많이 올라오는 글 종류중 하나인데사실 인터넷 커뮤니티는 잘 안하는 편이라서 올려보는 것은 처음이네요지니 스카우트나 FMRTE 같은 에디터류 프로그램은 극혐해서(현자타임 유발) 저 스스로의 재미를 위해 절대 쓰지 않고내장에디터도 업적을 위해 구매했으나 역시 재미를 위해 사용하지 않음 체크하고 했습니다.기본 로스터를 사용했으며 실축 반영을 위한 해리케인 포텐 상향 160->170 파일만 적용시켰습니다.그리고 로드 신공도 안쓰는데 한번 썼씁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파이를 영입하는데 경쟁에서 져버렸어요 -_-그래서 로드하고 주급 팍팍 줘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첫 이적시장은 이적금지로 시작했습니다.일단 리그 순위입니다. 현실과는 다르게 맨유가 우승을 했습니다. 제 기억으론 28 라운드까지 21승 7무였습니다 ㅡ,.ㅡ실축에서 죽 쒔던 팔그래는 골을 쑤컹쑤컹 삽입하면서 날아다니고 마타는 본좌놀이하더군요스토크시티와 선덜랜드의 강등도 흥미롭습니다. 강등에 불만 터진 고퀄 선수들을 노려봐야겠네요.
순위변화 그래프입니다. 에버튼의 선전이 놀라웠습니다. 저는 시즌 초반 전술의 무리수(?)로 2승 7무 0패라는 엄청난 부진(?)을 하면서 승점을 엄청 까먹었고결국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우승을 노리긴 힘들더군요.언론의 예상까지 보면 맨유, 토트넘, 에버튼이 예상을 깨고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컵대회 결과입니다.
리그컵은 꿀대진의 꿀대진 끝에 결승전에서 본머스를 만나서 우승했습니다.
4강이 맨시티, 본머스, 토트넘, 레스터 였는데0
저는 레스터를 꺾고 결승. 본머스가 맨시티를 꺾고(!!!) 결승을 와서 무난하게 우승했네요
하지만 그 레스터는 FA컵에서 저에게 광탈을 시켰던 ㅠㅠ
여담으로 챔피언스리그는 바르셀로나가 뮌헨을 꺾으면서 우승하고 트레블을 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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