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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2/16 13:14:22 |
Name | Synth |
Subject | 반갑습니다 |
보통 키, 보통 몸무게, 일반적인 오징어 외모를 가진 30대 남자입니다. 옆동네서 오랜 시간 눈팅을 해왔기 때문에 홍차넷이 생길 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워낙에 글을 쓰는 것을 어려워하고 또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 회원가입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가... 여러분들도 알고 계실 그 조치로 인해 못 보게 된 타임라인의 뒷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해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클럽 근처에도 가본 적은 없지만 전자음악을 정말 좋아하고요. 김종삼의 시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좋아합니다.. 어려운 것보단 쉬운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액션 스릴러나 재난 같은 뻥뻥 터지고 시원한 영화를 좋아하고 귀신 나오는 영화나 고어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아예 못 봅니다. 그래서 곡성을 아직도 못 봤어요ㅠㅠ 명작이라던데.. 그간 홍차넷을 보면서 느낀 건 재밌다기보다는 참 즐거운 곳이구나 라는 거였어요 제가 정말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모 사이트는 시간이 흐르고 여러 가지 부침을 겪으면서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곳이 되어버렸는데.. 홍차넷만큼은 오랫동안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봅니다. 저는 여태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눈팅러로 지내겠지만 좋은 글, 좋은 생각을 써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요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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