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입 인사를 남기는 공간입니다.
Date | 15/10/21 22:35:58 |
Name | 가령말하자면 |
Subject | 가입 인사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pgr에서 소소하게 눈팅도 하고 댓글도 쓰고 깊게 생각해보기도 하던, 공부 중인 백수입니다. 질문 게시판에서 홍차넷의 존재를 알게 됐는데, 다양한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보고 하는 걸 좋아해서 당연히(?) 가입하게 됐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지만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하면 누구나 인정하는 바보가 됩니다. 그래서 일찍 흥미를 잃었고, 달리기나 등산, 맨몸 운동을 좋아합니다. 강민 선수의 광적인 팬이였고 강민 해설의 팬이였습니다(요샌 뭐하시나?). 강민 해설을 보기 위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LOL 방송을 챙겨봤지만 LOL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가끔씩 방송을 보긴 하지만 좋아하는 게임은 없고, 단지 그 판이 꾸준히 잘 되가는 걸 보고 싶습니다. 아, 만년 다이아에 강민 님이 나온다길래 조금 봤었는데, 줄타기 하는 듯한 무리수 드립 때문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다가 심장에 좋지 않을 것 같아 결국 다 보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절 e-sports에 잡아두고 있는 건 강민 님인 거 같아요. 얼마 전 시험 낙방을 확인했고, 내년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느 수험생이나 마찬가지 지만 하루 동안에 이야기를 하고 들을 기회가 흔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오는 피로를 pgr, 그리고 가입 전 홍차넷에서 풀곤 했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럴 수 있었는데,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는 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글이나 댓글 쓰는 걸 워낙 무서워해서(사실 지금도 조금 무섭습니다.--;) 자주 흔적을 남기진 못 하겠지만, 책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중간 중간 홍차넷 분들과도 소소하게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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