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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22 23:36:38 |
Name | 소정 |
Subject | 홍차넷 첫 걸음마 |
친구가 홍차넷에서 글을 쓰고 있어요. 자신의 의견이 뚜렷하면서도 읽는 상대방을 충분히 배려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글은 쉽게 만날 수 없는 글이라고 평소 생각하는데요. 이 친구의 글을 우연히 보고 깜짝 놀랐어요. 딱 그렇더라구요. 오늘도 글을 쓰고 있을 이 친구를 통해 홍차넷에 저도 한발 내딛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는 벌써 30대의 정 가운데 한 곳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어르신 분들이 하신 말씀이 정말 정확한 것 같아요. 분명 엊그제 20대라고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그래도 국가가 인정하는 청춘의 마지막 노선에 들어서(?) 통신비 이만원을 받았습니다.:) 관심사는 다양해요. 글도 좋아하지만, 그림, 영화, 사진, 영상 많은 걸 좋아하고 관심있게 봅니다. 그래서 그만큼 깊이도 얕은지 모르겠어요. 홍차넷과 함께하면서 글의 깊이에 더 깊게 들어가고 싶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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