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이야기를 자유롭게
- TFT이야기도 좋습니다
무대가 끝났다는 건, 패배 그 자체 보다도 더 이상의 증명할 기회가 없다는 게 더 큰 두려움의 단서겠지요. 또 다시 증명하지 못해 온갖 냉소로 둘러싸여도 어딘가 토로할 곳 하나 없겠지만, 그래도 잘 정비해서 도전할 수 있을 거라 응원합니다. 젠지 선수들 고생 많았어요. 어떤 서사에서도 변두리에만 자리해오며 응원받기 어려웠을텐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응원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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