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선수들 방음용 헤드셋에 노이즈 들어가며 경기장에서 심판 보는데 게임을 하는데

헤드셋은 규정에 맞는 것 끼지도 않고 아예 벗은 녀석이 있질 않나 이어폰 한쪽 뺀 녀석이 있질 않나.
거기에 경기중에 선수캠은 하나도 띄워놓지 않고 있고 중국 경기실에 심판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MSI 2년 연속 우승하고 싶어서 몸이 달았냐? 속 보인다 속 보여.


다른 종목 오프라인 대회에서 이 따위로 하면 경고 주다가 100에 99는 헤드셋 벗고 짐 싸서 나가라고 해야 정상입니다.
원스트라이크아웃으로 당장 내보내도 할말 없고요.

어디 라이엇이 이번에도 팔은 안으로 굽는지 어떻게 하는지 좀 보죠.

https://www.twitch.tv/jh_sbs

지금 보고 있긴한데 대충 요약하면 이렇읍니다.

농심은 4월 6일 : 계약해지 / 4월 11일까지 마무리하고 사임하자~ 급여는 11일치만 주겠다.

스브스 : 다음팀 구하는 준비기간도 그렇고 11일치 급여는 좀 그러니, 한달분 급여라도 주세요 ㅠ
(속으론 석달치 받고 싶었다고함)

이후 급여관련 한달치를 줄테니 계약해지서를 쓰자! 고 해서 씀.
(계약서만 문서로 남아있고, 급여 관련 한달치 받는건 구.두.협.의)
그리고 얼마 있다가 현금 100만원 + 한우세트 하나를 받음.

스브스 감독은 구두협의, 카톡내용으로 보아 한달치 월급은 받는걸로 생각했음.

근데 4월 25일 월급날에 급여가 입금되지 않아, 대표한테 문의 -> 씹음 -> 단장한테 문의하여 대표한테 재 문의 ->
지난번에 준 100만원 + 한우세트로 퉁친거다. -> 스브스 딥 ㅡ 빡  

그리고 방송 on

https://youtu.be/wgfMp-tQfM8

https://youtu.be/ivs91f_-GWM

위쪽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임요환님과 합작 컨텐츠 영상,
아래쪽이 T1 선수들 식사 준비 영상 + 짤막한 식사 시간 영상입니다.

재료비로 처음에는 150만원 정도라고 이야기했다가 나중에는 200 넘게 태웠다고 개인방송에서 이야기했고.
처음에 T1에서 제안이 와서 준비한 컨텐츠인데도 바쁜 일정 고려해서 선수들은 그냥 밥만 먹고 가시라고 했다는데
저라면 아무리 팬심이 있다 해도 저렇게까지는 못 하겠더군요.

하필 저 시점이 KeSPA 때문에 모든 일정 어그러진 시점이어서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식으로
엉뚱한 이야기도 나오고 했는데, 어쨌거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