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이야기를 자유롭게
- TFT이야기도 좋습니다
원래 월즈 영상 단물 빠질때까지 돌려보는게 일상의 소소한 재미인데, 이번 결승전은 그럴 마음이 하나도 들지 않네요. 두 팀 다 너무 잘했고, 어느 한팀도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인 것 같읍니다. kt선수 코치단 고맙습니다. 특히 비디디 선수 잘 했습니다. 내년에 월즈 한번 들었으면!
2
저는 도란보다는 구마유시 서사가 올해는 유독 강렬하네요.
리핏 원딜러지만 시즌초 폼이 떨어져 주전경쟁을 하고
트럭과 화환시위의 대상이 되고
특정 챔프 못해서 까이다
월즈에 와서 그 특정 챔프를 잘 썼고
심지어 결승에서는 상대가 밴해서 리스펙도 해주는데
결승 파엠은 LPL 레전드 원딜러가 수상해줌..
**도란은 팀적으로 멘탈케어를 엄청 잘해준거 같습니다.
5세트 던졌을때 대상혁이 미안한건 아니고 심호흡 한번해 하는거 보면 참된 리더...... 더 보기
리핏 원딜러지만 시즌초 폼이 떨어져 주전경쟁을 하고
트럭과 화환시위의 대상이 되고
특정 챔프 못해서 까이다
월즈에 와서 그 특정 챔프를 잘 썼고
심지어 결승에서는 상대가 밴해서 리스펙도 해주는데
결승 파엠은 LPL 레전드 원딜러가 수상해줌..
**도란은 팀적으로 멘탈케어를 엄청 잘해준거 같습니다.
5세트 던졌을때 대상혁이 미안한건 아니고 심호흡 한번해 하는거 보면 참된 리더...... 더 보기
저는 도란보다는 구마유시 서사가 올해는 유독 강렬하네요.
리핏 원딜러지만 시즌초 폼이 떨어져 주전경쟁을 하고
트럭과 화환시위의 대상이 되고
특정 챔프 못해서 까이다
월즈에 와서 그 특정 챔프를 잘 썼고
심지어 결승에서는 상대가 밴해서 리스펙도 해주는데
결승 파엠은 LPL 레전드 원딜러가 수상해줌..
**도란은 팀적으로 멘탈케어를 엄청 잘해준거 같습니다.
5세트 던졌을때 대상혁이 미안한건 아니고 심호흡 한번해 하는거 보면 참된 리더...
리핏 원딜러지만 시즌초 폼이 떨어져 주전경쟁을 하고
트럭과 화환시위의 대상이 되고
특정 챔프 못해서 까이다
월즈에 와서 그 특정 챔프를 잘 썼고
심지어 결승에서는 상대가 밴해서 리스펙도 해주는데
결승 파엠은 LPL 레전드 원딜러가 수상해줌..
**도란은 팀적으로 멘탈케어를 엄청 잘해준거 같습니다.
5세트 던졌을때 대상혁이 미안한건 아니고 심호흡 한번해 하는거 보면 참된 리더...
4
https://www.youtube.com/shorts/9TamfMBYTAU
월즈 누가 우승할거라고 생각하냐는데 페이커 답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방탱이 이젠 진짜 즐기는 자 모드가 됐어...
월즈 누가 우승할거라고 생각하냐는데 페이커 답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방탱이 이젠 진짜 즐기는 자 모드가 됐어...
이번 월즈에서 T1이 3연속 우승을 한 것에 대해 놀라는 건 애초에 쓰리핏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겠지만 특히 중국 스트리머나 커뮤니티 반응에서는 살짝 다른 의미의 반응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도란을 데리고 우승했다'는 것을 굉장히 충격으로 받아들이더군요. 도란은 2024년도까지 국제대회에 나갔다 하면 LPL의 밥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정도로 LPL과의 다전제에서 약했고, 그래서 T1이 2024년 월즈 리핏을 할 때만 해도 페이커는 도란을 탑으... 더 보기
이번 월즈에서 T1이 3연속 우승을 한 것에 대해 놀라는 건 애초에 쓰리핏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겠지만 특히 중국 스트리머나 커뮤니티 반응에서는 살짝 다른 의미의 반응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도란을 데리고 우승했다'는 것을 굉장히 충격으로 받아들이더군요. 도란은 2024년도까지 국제대회에 나갔다 하면 LPL의 밥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정도로 LPL과의 다전제에서 약했고, 그래서 T1이 2024년 월즈 리핏을 할 때만 해도 페이커는 도란을 탑으로 데리고서도 우승하나 보자 하는 조롱이 넘칠 정도로, 도란은 한국에서 저평가받는 것 이상으로 중국에서 저평가 받는, 아니 아예 다전제 가면 우승할 수 없는 선수의 대명사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도란이 정말로 T1으로 왔고, 그 다음에는 언제 내가 LPL에게 약했냐는 듯 올 한 해 동안 LPL의 5전제 승부에서 도란과 함께 LPL을 이겨버리더니(사족: EWC에서 T1이 AL에게 진 것은 Bo3입니다) 월즈에서도 여전히 LPL의 사신이 되어 IG, AL, TES를 모두 꺾었고, 결승에서 도란과 함께 우승했으니까요. 자기들이 무시하던 선수가 들어가서 약해졌을 거라고 생각한 팀이, 자국 리그의 팀들을 모두 다 꺾어버리고 우승했으니 대미지가 이만저만이 아닐 겁니다. (*댓글로 약간 추가합니다)
그런데 도란이 정말로 T1으로 왔고, 그 다음에는 언제 내가 LPL에게 약했냐는 듯 올 한 해 동안 LPL의 5전제 승부에서 도란과 함께 LPL을 이겨버리더니(사족: EWC에서 T1이 AL에게 진 것은 Bo3입니다) 월즈에서도 여전히 LPL의 사신이 되어 IG, AL, TES를 모두 꺾었고, 결승에서 도란과 함께 우승했으니까요. 자기들이 무시하던 선수가 들어가서 약해졌을 거라고 생각한 팀이, 자국 리그의 팀들을 모두 다 꺾어버리고 우승했으니 대미지가 이만저만이 아닐 겁니다. (*댓글로 약간 추가합니다)
2
선수 하나가 최대 대회 우승률 60퍼센트는 무슨 개망 퀄리티 먼치킨물도 아니고
심지어 팀게임인데?
티원 정말 대단하고, 축하합니다
정규시즌부터 장족의 발전을 이뤄 막상막하의 결승을 만든 kt도 너무 잘했고 내년에도 이 실력 유지해서 4강 체제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이번에 롤커뮤 돌아다니면서 티원 응원하는척하면서 구마유시 까기만 하는 이상한 곳을 본적이 있는데
마구유시씨는 이제 그 커뮤니티 눈팅하면서 부들부들 하는거 즐길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팀게임인데?
티원 정말 대단하고, 축하합니다
정규시즌부터 장족의 발전을 이뤄 막상막하의 결승을 만든 kt도 너무 잘했고 내년에도 이 실력 유지해서 4강 체제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이번에 롤커뮤 돌아다니면서 티원 응원하는척하면서 구마유시 까기만 하는 이상한 곳을 본적이 있는데
마구유시씨는 이제 그 커뮤니티 눈팅하면서 부들부들 하는거 즐길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3
10년 전 제가 너무 힘들었을 때, 그때는 잘 몰랐는데 언젠가부터 티원의 경기를 찾아보면서 상혁이가 우승하길 바랬고, 제가 진짜 인생 완전 암울했던 9년 전 유일한 빛이 되어 주었던 것 또한 페이커였습니다. 올해, 제가 사회인이 된 이후로 가장 힘들고 암울했던 한 해에, 티원은 제게 또다시 안식처가 되어 주네요. 그간 힘들게 응원했던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끝끝내 무너지지 않았던 도란처럼 저 역시 안 무너질 거고, 또 그렇게 용기를 주는 선수들과 감코진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누가 뭐래도 제게 있어서 세체팀은 티원입니다.
8
롱런의 비결. 페이커는 롤이 아니라, 1년 시즌 운영을 게임처럼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딱 월즈 우승만 할 수 있을 만큼의 최저 페이스로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메타 게임을 즐기는 거죠. 뇌와 손목을 최대한 싱싱한 상태로 월즈 결승에 가져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5
레티
Sponsored
분할상장을 하고도 1, 2등 다 먹는 노인네...
이제는 SKT Faker와 T1 Faker로 역체 논쟁 해야 합니다.
아이구 머리야......
이제는 SKT Faker와 T1 Faker로 역체 논쟁 해야 합니다.
아이구 머리야......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