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고 다를까. ‘의지의 한국인’ ‘불굴의 한국인’ 얘기들이 넘쳐난다. 그래서 이기훈 교수의 지적은 따끔하다. “과학과 모험의 위인, 헌신하는 선구자는 민족주의자들이 지향하는 인간형이었다. 그러나 이는 제국주의 권력, 혹은 개발독재 권력이 요구하는 이상적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베이브 루스는 또 뭔 짓 했나요? 그 사람 야구 선수 아닌가요? 야구 선수는 잘 모르지만(이승엽같은 분도 잘 모릅니다. 죄송) 저도 위인전에서 베이브 루스 본 적 있는거 같은데...위인전에선 어릴 땐 깡패였지만 신부님인가 목사님 만나서 철 들고 야구 선수됐다 정도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