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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6/26 22:13:49 |
Name | 팟수 |
Subject | 김종갑 한전 사장 "값싼 전기료 시대 끝나… 연료가격연동제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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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yfocus.co.kr/mview.php?no=1725910&s=2
한수원 사장은 원전 폐쇄해도 괜찮다는데 한전 사장이 적자난다고 뭐라는 걸 보면 그동안 한전이 한수원 등쳐먹고 있었군요.
한수원 사장은 원전 폐쇄해도 괜찮다는데 한전 사장이 적자난다고 뭐라는 걸 보면 그동안 한전이 한수원 등쳐먹고 있었군요.
그래서 지금 한화 주식이 거의 반토막 났.....
사실 그렇다 해도 설비가 미리미리 깔리면 시장이 그만큼 넓어지는 거고 그만큼 단가는 낮춰지겠죠... 아마 10년 내로 에너지 프리 시대가 올 거 같은데....
사실 그렇다 해도 설비가 미리미리 깔리면 시장이 그만큼 넓어지는 거고 그만큼 단가는 낮춰지겠죠... 아마 10년 내로 에너지 프리 시대가 올 거 같은데....
태양광... 솔직히 모르겠네요. 일단 단점에 관해서는 의외로 나무위키가 잘 정리되어 있더군요.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https://namu.wiki/w/%ED%83%9C%EC%96%91%EA%B4%91%20%EB%B0%9C%EC%A0%84#s-8
그리고 차세대 미래 산업으로 한 때 각광 받았으나, 근래에 태양광패널의 중국산 저가공세로 인해 처음에 개발한 국내 업체나 기업들이 손 떼고 있는 것도 사실인것 같고요. 이것도 근미래 현정부 시한폭탄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https://namu.wiki/w/%ED%83%9C%EC%96%91%EA%B4%91%20%EB%B0%9C%EC%A0%84#s-8
그리고 차세대 미래 산업으로 한 때 각광 받았으나, 근래에 태양광패널의 중국산 저가공세로 인해 처음에 개발한 국내 업체나 기업들이 손 떼고 있는 것도 사실인것 같고요. 이것도 근미래 현정부 시한폭탄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는 게 뻘짓은 아니죠. 트럼프나 홍준표가 될게 아니라면, (페미니즘이 마음에 안 들어도) 최소한 그 정도 수준이 되는 다른 개념을 가지고 오거나, 없으면 스스로 만들어 내거나 해야하는데,
페미니즘이 역차별이라며 양성평등주의자라 하자 같은 말이나 하는 판에서 딱히 그 수준이면서 대중적으로 쓸만한 다른 개념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실제 정책들이야 비판하거나 비난할 수 있죠. 근데 그냥 단순한 pc 선언이 뻘짓은 아니니까요. 정책들은 저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페미니즘이 역차별이라며 양성평등주의자라 하자 같은 말이나 하는 판에서 딱히 그 수준이면서 대중적으로 쓸만한 다른 개념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실제 정책들이야 비판하거나 비난할 수 있죠. 근데 그냥 단순한 pc 선언이 뻘짓은 아니니까요. 정책들은 저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애초에 원전은 기저부하를 담당합니다. 태양광은 여기가 사우디라도 기저부하 담당이 불가능합니다. 하물며 한국에선... 이런 것도 모르고 청사진 그려대다 뚝배기 깨지는거죠.
애초에 과학계에선 산업 발전의 척도를 에너지 사용량으로 계산합니다.
애초에 과학계에선 산업 발전의 척도를 에너지 사용량으로 계산합니다.
그러한 선언이 저처럼 젊은 남성층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그들은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알아도 모른척 하는 걸까요?
젊은 남성층을 배제한다면야... 할 말은 없습니다. 일단 이번 지선도 전 정권 심판이라는 기치하에 높은 지지율로 승리했으니까요. 하지만 전 정권 심판이라는 명분도 슬슬 사라지고, 페미니스트적 정책이 계속 추진될때, 그들이 계속 지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젊은 남성층을 배제한다면야... 할 말은 없습니다. 일단 이번 지선도 전 정권 심판이라는 기치하에 높은 지지율로 승리했으니까요. 하지만 전 정권 심판이라는 명분도 슬슬 사라지고, 페미니스트적 정책이 계속 추진될때, 그들이 계속 지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는게 젊은 남성을 왜 배제하는 건가요? 여성에게 특혜를 주는 정책들이 남성을 배제하는 거죠. 2개를 구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페미니스트'의 정의에 대한 이견차가 있을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을 차별하지 않겠다는 개념에 현재까지 그나마 가장 근접한 것이 페미니스트고,
그걸 대체할 개념이 딱히 없다는 거구요. 양성평등은 다른 성을 아예 존재자체를 배제해버리니 더 차별적인 용어고,
성평등주의자라고 하면 괜... 더 보기
'페미니스트'의 정의에 대한 이견차가 있을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을 차별하지 않겠다는 개념에 현재까지 그나마 가장 근접한 것이 페미니스트고,
그걸 대체할 개념이 딱히 없다는 거구요. 양성평등은 다른 성을 아예 존재자체를 배제해버리니 더 차별적인 용어고,
성평등주의자라고 하면 괜... 더 보기
그러니까,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는게 젊은 남성을 왜 배제하는 건가요? 여성에게 특혜를 주는 정책들이 남성을 배제하는 거죠. 2개를 구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페미니스트'의 정의에 대한 이견차가 있을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을 차별하지 않겠다는 개념에 현재까지 그나마 가장 근접한 것이 페미니스트고,
그걸 대체할 개념이 딱히 없다는 거구요. 양성평등은 다른 성을 아예 존재자체를 배제해버리니 더 차별적인 용어고,
성평등주의자라고 하면 괜찮을 것 같긴 하고 저도 궁극적으로는 이 용어나 뭐 다른 용어로 대체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사회적으로 실제로 쓰이는 단어로는 페미니스트가 그나마 가장 낫다는 거구요. 논문 쓸 것도 아니고 정치할 거니까요.
'대통령이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한다.'라는 건 그냥 '대통령이 자신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라고 선언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거고, 그런 선언은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페미니스트'의 정의에 대한 이견차가 있을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을 차별하지 않겠다는 개념에 현재까지 그나마 가장 근접한 것이 페미니스트고,
그걸 대체할 개념이 딱히 없다는 거구요. 양성평등은 다른 성을 아예 존재자체를 배제해버리니 더 차별적인 용어고,
성평등주의자라고 하면 괜찮을 것 같긴 하고 저도 궁극적으로는 이 용어나 뭐 다른 용어로 대체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사회적으로 실제로 쓰이는 단어로는 페미니스트가 그나마 가장 낫다는 거구요. 논문 쓸 것도 아니고 정치할 거니까요.
'대통령이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한다.'라는 건 그냥 '대통령이 자신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라고 선언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거고, 그런 선언은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태양광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원전을 조기에 폐쇄하는 것은 틀립니다.
문재인은 원전을 조기에 폐쇄하자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원전은 기저부하를 담당하는게 맞고, 원전이 날고 기고 뛰고 생쑈를 해도 태양광의 단가를 못 따라오게됩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가 빨대를 꽂고 있는 비즈니스에 따라 좀 더 부정적으로, 좀 더 낙관적으로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건 걸러들어야죠.
가발공장 하던 사람들은 70년대에 끝까지 가발을 가지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자고 주창했을지 모릅니다.
태양광... 더 보기
그렇다고 원전을 조기에 폐쇄하는 것은 틀립니다.
문재인은 원전을 조기에 폐쇄하자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원전은 기저부하를 담당하는게 맞고, 원전이 날고 기고 뛰고 생쑈를 해도 태양광의 단가를 못 따라오게됩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가 빨대를 꽂고 있는 비즈니스에 따라 좀 더 부정적으로, 좀 더 낙관적으로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건 걸러들어야죠.
가발공장 하던 사람들은 70년대에 끝까지 가발을 가지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자고 주창했을지 모릅니다.
태양광... 더 보기
태양광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원전을 조기에 폐쇄하는 것은 틀립니다.
문재인은 원전을 조기에 폐쇄하자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원전은 기저부하를 담당하는게 맞고, 원전이 날고 기고 뛰고 생쑈를 해도 태양광의 단가를 못 따라오게됩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가 빨대를 꽂고 있는 비즈니스에 따라 좀 더 부정적으로, 좀 더 낙관적으로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건 걸러들어야죠.
가발공장 하던 사람들은 70년대에 끝까지 가발을 가지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자고 주창했을지 모릅니다.
태양광이 이렇게 난립하게 된건, 최초에 정부가 좀 규정을 갖고 했었어야헸는데,
그러게 못한게 있습니다만, 사실 패러다임이 바뀔 때 그 틈을 이용해서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은 어떤 시대에나, 어떤 업종에나 있었습니다.
문정부가 잘 못하는거 많고 경제적인 부분은 더 문제가 있다고 보곤 있지만, 대충 비슷한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에너지정책은 찬성합니다.
그렇다고 원전을 조기에 폐쇄하는 것은 틀립니다.
문재인은 원전을 조기에 폐쇄하자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원전은 기저부하를 담당하는게 맞고, 원전이 날고 기고 뛰고 생쑈를 해도 태양광의 단가를 못 따라오게됩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가 빨대를 꽂고 있는 비즈니스에 따라 좀 더 부정적으로, 좀 더 낙관적으로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건 걸러들어야죠.
가발공장 하던 사람들은 70년대에 끝까지 가발을 가지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자고 주창했을지 모릅니다.
태양광이 이렇게 난립하게 된건, 최초에 정부가 좀 규정을 갖고 했었어야헸는데,
그러게 못한게 있습니다만, 사실 패러다임이 바뀔 때 그 틈을 이용해서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은 어떤 시대에나, 어떤 업종에나 있었습니다.
문정부가 잘 못하는거 많고 경제적인 부분은 더 문제가 있다고 보곤 있지만, 대충 비슷한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에너지정책은 찬성합니다.
'페미니스트라고 선언' 한 것과 여성에게 특혜를 주는 정책들을 추진하는게 독립적인게 아닌 걸요.
그리고 댓글 두번째 단락의 '페미니스트' 정의가 현재 한국에서의 '페미니스트' 개념과는 매우 상이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라 선언한다] 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부분 부정적인 결과들이었습니다. 원래 뜻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페미니스트 선언 = 여성이기주의 선언' 으로 변질된 지 오래입니다. 수많은 여성단체와 개개인들의 뻘짓을 보면 말이죠.... 더 보기
그리고 댓글 두번째 단락의 '페미니스트' 정의가 현재 한국에서의 '페미니스트' 개념과는 매우 상이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라 선언한다] 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부분 부정적인 결과들이었습니다. 원래 뜻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페미니스트 선언 = 여성이기주의 선언' 으로 변질된 지 오래입니다. 수많은 여성단체와 개개인들의 뻘짓을 보면 말이죠.... 더 보기
'페미니스트라고 선언' 한 것과 여성에게 특혜를 주는 정책들을 추진하는게 독립적인게 아닌 걸요.
그리고 댓글 두번째 단락의 '페미니스트' 정의가 현재 한국에서의 '페미니스트' 개념과는 매우 상이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라 선언한다] 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부분 부정적인 결과들이었습니다. 원래 뜻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페미니스트 선언 = 여성이기주의 선언' 으로 변질된 지 오래입니다. 수많은 여성단체와 개개인들의 뻘짓을 보면 말이죠.
왜 굳이 현재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갈등이 되는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어야 할까요? 예를 들어 '인권대통령' 같은 성별어젠다 없이 쓸 수있는 좋은 개념이나 선언들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 하에서 '대통령이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다 =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을 더 챙기고 우선하겠다' 란 느낌으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현재 한국의 상황에서는 말이죠.
다시 말하지만, 인권 대통령 같은 좋고 무난한 단어나 개념들도 많죠.
그리고 댓글 두번째 단락의 '페미니스트' 정의가 현재 한국에서의 '페미니스트' 개념과는 매우 상이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라 선언한다] 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부분 부정적인 결과들이었습니다. 원래 뜻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페미니스트 선언 = 여성이기주의 선언' 으로 변질된 지 오래입니다. 수많은 여성단체와 개개인들의 뻘짓을 보면 말이죠.
왜 굳이 현재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갈등이 되는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어야 할까요? 예를 들어 '인권대통령' 같은 성별어젠다 없이 쓸 수있는 좋은 개념이나 선언들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 하에서 '대통령이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다 =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을 더 챙기고 우선하겠다' 란 느낌으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현재 한국의 상황에서는 말이죠.
다시 말하지만, 인권 대통령 같은 좋고 무난한 단어나 개념들도 많죠.
이러저러한 정책에 관해서는 적절 부적절을 가릴 수는 있겠지만 여성을 위한 정책이 생기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균형을 잡으려면 일단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쪽이 손에 쥔 것을 놓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데 뭐가 그렇게들 억울한지 모르겠어요.
'페미 중에 이상한 애들 꽤 있더라 그러니까 본인을 페미라고 정체화하면 이상한 놈들이다..'도 성립한다면 '안티페미 중에 이상한 애들 꽤 있으니 페미 가지고 시비 거는 애들 이상한 놈들이다..'도 성립하지 않을 이유는 없죠. 온라인상 담론에 한정한다면 대부분의 남초커뮤에서의 안티페미는 좀 수준 떨어지는 친구들이 많은 게 사실이기도 하고요. 보통의 남초커뮤나 여초커뮤나 전반적으로 담론 수준 떨어지는 건 좀 자연스러운 거고, 남초커뮤가 특별히 젠더문제에서만 똑똑해질 이유가 없다면야 그 문제에서 남초커뮤가 여초커뮤보다 질적으로 나을 이유도 없겠죠.
http://news.joins.com/article/21270911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은 후보 시절에 한 것이지 취임 이후 대통령 신분으로 한 적은 없을텐데요? 대선 후보 시절에 페미니스트 선언 안한 유력 정치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월성 3호기를 비롯해서 수 기의 원자로들이 지난 몇 개월 동안 계획예방정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48778.html
그러던 중에 일부 작업자들이 중수에 노출되는 사고도 있었구요.
이로 인한 손해를 마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것으로 몰아가는 건 공정하지 않은 시각 같군요.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은 후보 시절에 한 것이지 취임 이후 대통령 신분으로 한 적은 없을텐데요? 대선 후보 시절에 페미니스트 선언 안한 유력 정치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월성 3호기를 비롯해서 수 기의 원자로들이 지난 몇 개월 동안 계획예방정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48778.html
그러던 중에 일부 작업자들이 중수에 노출되는 사고도 있었구요.
이로 인한 손해를 마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것으로 몰아가는 건 공정하지 않은 시각 같군요.
1. 대통령 후보 시절 문재인후보와 대통령 신분으로의 문재인 대통령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후보시절에 페미니스트 선언을 하고, 대통령으로 취임해서 [성범죄 맞고소 금지 정책 추진]/ [여성전용주택 확대] 등 여성혜택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지 않나요? 검색을 해보니 홍준표나 안철수 후보는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 적이 없고, 유승민 후보는 자신도 페미니스트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여가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서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군요. 적어도... 더 보기
1. 대통령 후보 시절 문재인후보와 대통령 신분으로의 문재인 대통령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후보시절에 페미니스트 선언을 하고, 대통령으로 취임해서 [성범죄 맞고소 금지 정책 추진]/ [여성전용주택 확대] 등 여성혜택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지 않나요? 검색을 해보니 홍준표나 안철수 후보는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 적이 없고, 유승민 후보는 자신도 페미니스트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여가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서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군요. 적어도 현 정부의 여성혜택정책과는 다르게 말이죠.
2. 그리고 제시하신 사고에 대해서는, 탈원전과 사고사례는 별개죠. 저건 커맨드 센터랑 작업현장간에 의사소통이 안되어서 일어난 사고라 실드칠 건덕지가 없긴 한데, 본문에 따르면, 중수에 노출되어서 경미한 방사능 량을 피폭당하긴 했지만 그 양 자체가 ct촬영 한번 하는 정도의 양에 불과하고 법적 기준치 이하기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 라고 나와 있네요.
제가 비판하는 것은 저런 개별 사고가 아니라 [정부가 ‘예방점검’ 명목으로 원전 10여 기를 한꺼번에 세우면서 한전의 전력 구입단가가 높아진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이 부분입니다. 예방 점검 명목하에 원전 10 개를 한꺼번에 정지하여 이로 인한 전력 구입단가가 높아지고, 이로 인한 전력비 상승의 여파를 고스란히 시민들이 받을거라는 비판입니다. 정말 순수 예방 점검이라면 순차적으로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탈원전이라는 기치 아래 필요이상으로 점검기간을 늘리고 있고, 의도적으로 원전을 무력화 시켜, 이로 인한 전력 구입단가 상승이 문제라는 겁니다.
2. 그리고 제시하신 사고에 대해서는, 탈원전과 사고사례는 별개죠. 저건 커맨드 센터랑 작업현장간에 의사소통이 안되어서 일어난 사고라 실드칠 건덕지가 없긴 한데, 본문에 따르면, 중수에 노출되어서 경미한 방사능 량을 피폭당하긴 했지만 그 양 자체가 ct촬영 한번 하는 정도의 양에 불과하고 법적 기준치 이하기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 라고 나와 있네요.
제가 비판하는 것은 저런 개별 사고가 아니라 [정부가 ‘예방점검’ 명목으로 원전 10여 기를 한꺼번에 세우면서 한전의 전력 구입단가가 높아진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이 부분입니다. 예방 점검 명목하에 원전 10 개를 한꺼번에 정지하여 이로 인한 전력 구입단가가 높아지고, 이로 인한 전력비 상승의 여파를 고스란히 시민들이 받을거라는 비판입니다. 정말 순수 예방 점검이라면 순차적으로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탈원전이라는 기치 아래 필요이상으로 점검기간을 늘리고 있고, 의도적으로 원전을 무력화 시켜, 이로 인한 전력 구입단가 상승이 문제라는 겁니다.
많이 가지고 있는 쪽이 아니니까요. 젊은 남자들이 대체 뭘 갖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군대 가서 망가진 몸과 PTSD 설명하기 딱 좋은 케이스인 상처받은 정신은 많이들 갖고 있던데 말입니다.
인권을 방패로 헌법까지 초월해 이권을 내세우는 자칭 페미니스트들이야말로 짐을 나눠 들 생각을 해야겠지요.
군대 가서 망가진 몸과 PTSD 설명하기 딱 좋은 케이스인 상처받은 정신은 많이들 갖고 있던데 말입니다.
인권을 방패로 헌법까지 초월해 이권을 내세우는 자칭 페미니스트들이야말로 짐을 나눠 들 생각을 해야겠지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지 않습니까? 추가 건설 나가리에, 차기 원자로 연구개발 예산도 나가리 났습니다.
짓고 있던 원전 건설이 중단되며 엄청난 손실도 있었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원전의 발전단가가 태양광보다 비싸지는 날은 언제나 올까요? 석유 30년 남았다던 것을 30년 전에 들었는데 아직 석유는 잘 나오고 있고, 그리드 패리티 온다는 소리 나온 지가 10년도 넘었는데 원전 따라잡으려면 아직도 까마득하지 않습니까? 단순 단가를 넘어서 우리나라처럼 사계절 뚜렷하고 땅은 좁으며 사실상의 섬인데다 공업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발전량의 출렁임이 심하고 땅 많이 잡아먹고 비싸기까지 한 태양광이 어울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짓고 있던 원전 건설이 중단되며 엄청난 손실도 있었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원전의 발전단가가 태양광보다 비싸지는 날은 언제나 올까요? 석유 30년 남았다던 것을 30년 전에 들었는데 아직 석유는 잘 나오고 있고, 그리드 패리티 온다는 소리 나온 지가 10년도 넘었는데 원전 따라잡으려면 아직도 까마득하지 않습니까? 단순 단가를 넘어서 우리나라처럼 사계절 뚜렷하고 땅은 좁으며 사실상의 섬인데다 공업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발전량의 출렁임이 심하고 땅 많이 잡아먹고 비싸기까지 한 태양광이 어울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1. http://m.womennews.co.kr/news_detail.asp?num=113652§ion=collect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222_0000234583
홍 전 대표 빼고 페미단체들이 주최하는 행사가서 페미 정책들을 약속하고 왔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유승민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 대표로 있을 때 미투응원법을 발의하고, 원내교섭단체 중 유일하게 혜화동 메갈 시위를 지지하는 공식 논평을 냈는데 여가부 폐지 공약 하나 했다고 유승민이 반페미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보시나요?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222_0000234583
홍 전 대표 빼고 페미단체들이 주최하는 행사가서 페미 정책들을 약속하고 왔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유승민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 대표로 있을 때 미투응원법을 발의하고, 원내교섭단체 중 유일하게 혜화동 메갈 시위를 지지하는 공식 논평을 냈는데 여가부 폐지 공약 하나 했다고 유승민이 반페미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보시나요?
2. 그리고 원전 사고 사례는 예방점검 오버홀이 있었고 그러던 중에 자그마한 사고도 있었다 정도로 제시했는데 아무래도 제 문장력이 달려 제대로 진의를 전달하지 못했군요. 그냥 그런 사고가 있었다 정도로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796422
계획예방정비가 있기 전, 언론을 통해 원자로 내부 공극 발생과 철판 부식이 지적되었습니다.
... 더 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21796422
계획예방정비가 있기 전, 언론을 통해 원자로 내부 공극 발생과 철판 부식이 지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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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원전 사고 사례는 예방점검 오버홀이 있었고 그러던 중에 자그마한 사고도 있었다 정도로 제시했는데 아무래도 제 문장력이 달려 제대로 진의를 전달하지 못했군요. 그냥 그런 사고가 있었다 정도로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796422
계획예방정비가 있기 전, 언론을 통해 원자로 내부 공극 발생과 철판 부식이 지적되었습니다.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730
이런 지적에 따라 원안위에서 정비를 실시하게 된 것이구요.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82002109932101002
그리고 예방정비는 원자로 원료 교체 주기에 맞춰서 실시하는데 이번 상반기에 몰려있었던 상황도 있군요.
여러 정황상 단순히 탈원전 정책 때문만이 아니라 안전상, 시기상 순수하게 예방점검을 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은데
무슨 근거로 정부가 의도적으로 원전을 정지시키는 몽니를 부렸다고 하시는지요?
http://news.joins.com/article/21796422
계획예방정비가 있기 전, 언론을 통해 원자로 내부 공극 발생과 철판 부식이 지적되었습니다.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730
이런 지적에 따라 원안위에서 정비를 실시하게 된 것이구요.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82002109932101002
그리고 예방정비는 원자로 원료 교체 주기에 맞춰서 실시하는데 이번 상반기에 몰려있었던 상황도 있군요.
여러 정황상 단순히 탈원전 정책 때문만이 아니라 안전상, 시기상 순수하게 예방점검을 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은데
무슨 근거로 정부가 의도적으로 원전을 정지시키는 몽니를 부렸다고 하시는지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6/2018051600382.html
[반면 원전은 전체 24기 중 8기가 정비 등을 이유로 가동 중단 상태다. 작년 5월 가동 중단된 원전 2기가 1년 가까이 멈춰 있다. 올 들어 추가로 6개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전력 생산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전체 전력 생... 더 보기
[반면 원전은 전체 24기 중 8기가 정비 등을 이유로 가동 중단 상태다. 작년 5월 가동 중단된 원전 2기가 1년 가까이 멈춰 있다. 올 들어 추가로 6개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전력 생산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전체 전력 생... 더 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6/2018051600382.html
[반면 원전은 전체 24기 중 8기가 정비 등을 이유로 가동 중단 상태다. 작년 5월 가동 중단된 원전 2기가 1년 가까이 멈춰 있다. 올 들어 추가로 6개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전력 생산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전체 전력 생산의 29%를 차지했던 원전은 작년엔 26%로, 올 1분기엔 18%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정비를 1년 동안 하는 것이나 전체 원전의 3분의 1을 동시에 정비하는 건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탈원전 정책 때문이 아니라, 과거부터 누적된 원전 안전 관리상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보통 원전 예방정비는 두 달 안에 끝난다"며 "탈원전 정책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제는 정부의 고집이 결국 국민 손실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손양훈 인천대 교수는 "정부의 정치 논리가 수요 공급 법칙을 거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장은 한전이 손실을 떠안고 있지만, 향후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 결국 정부가 전기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잘 요약해서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원전은 전체 24기 중 8기가 정비 등을 이유로 가동 중단 상태다. 작년 5월 가동 중단된 원전 2기가 1년 가까이 멈춰 있다. 올 들어 추가로 6개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전력 생산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전체 전력 생산의 29%를 차지했던 원전은 작년엔 26%로, 올 1분기엔 18%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정비를 1년 동안 하는 것이나 전체 원전의 3분의 1을 동시에 정비하는 건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탈원전 정책 때문이 아니라, 과거부터 누적된 원전 안전 관리상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보통 원전 예방정비는 두 달 안에 끝난다"며 "탈원전 정책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제는 정부의 고집이 결국 국민 손실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손양훈 인천대 교수는 "정부의 정치 논리가 수요 공급 법칙을 거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장은 한전이 손실을 떠안고 있지만, 향후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 결국 정부가 전기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잘 요약해서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82002109932101002
[고리 3호기는 지난 1월 19일 예방정비에 들어갔다. 49일간 예방정비 할 예정이었으나 격납 건물 철판 부식 등의 문제가 발견되면서 오는 10월 17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3월 28일 원자로 건물에서 냉각재가 증가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해 원자로를... 더 보기
[고리 3호기는 지난 1월 19일 예방정비에 들어갔다. 49일간 예방정비 할 예정이었으나 격납 건물 철판 부식 등의 문제가 발견되면서 오는 10월 17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3월 28일 원자로 건물에서 냉각재가 증가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해 원자로를... 더 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82002109932101002
[고리 3호기는 지난 1월 19일 예방정비에 들어갔다. 49일간 예방정비 할 예정이었으나 격납 건물 철판 부식 등의 문제가 발견되면서 오는 10월 17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3월 28일 원자로 건물에서 냉각재가 증가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한 고리 4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에서 부식이나 부실시공으로 일부 부위 철판 두께가 미달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 오는 11월 3일까지 정비를 벌인다. 지난 1월 23일부터 예방정비에 들어간 신고리 1호기는 냉각재 펌프 부품이 빠져 발생한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정비한다.]
몇 개의 원자로에서는 특정 문제가 추가적으로 발견되어 공기가 늘어난 것으로 해명하고 있는데, 과학적인 이유도 없이 단순히 탈원전 정책 탓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제대로 된 설명이 아닐텐데요?
[고리 3호기는 지난 1월 19일 예방정비에 들어갔다. 49일간 예방정비 할 예정이었으나 격납 건물 철판 부식 등의 문제가 발견되면서 오는 10월 17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3월 28일 원자로 건물에서 냉각재가 증가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한 고리 4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에서 부식이나 부실시공으로 일부 부위 철판 두께가 미달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 오는 11월 3일까지 정비를 벌인다. 지난 1월 23일부터 예방정비에 들어간 신고리 1호기는 냉각재 펌프 부품이 빠져 발생한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정비한다.]
몇 개의 원자로에서는 특정 문제가 추가적으로 발견되어 공기가 늘어난 것으로 해명하고 있는데, 과학적인 이유도 없이 단순히 탈원전 정책 탓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제대로 된 설명이 아닐텐데요?
[보통 원전 예방정비를 두 달 안에 끝난다고 합니다.] 그걸 1년 이상 질질 끄는 것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죠.
공식적으로 티는 안나죠. 단지 보통이면 2개월이면 끝날 예방정비들을 1년 이상 한 발전소가 수두룩하니까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네요. 예산이 낭비되는게 아니라 발전을 못하면 전기 판매량이 줄고 판매금이 줄면 한수원이 적자를 보게 되는 거죠. 기본 유지비도 못 뽑아낸 발전소가 절반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이렇게 계속 1년 넘게 가동 중단시킨 발전소는 늘리면서, 그렇다고 새로운 안전한 원전 짓는것도 아니잖아요?
... 더 보기
공식적으로 티는 안나죠. 단지 보통이면 2개월이면 끝날 예방정비들을 1년 이상 한 발전소가 수두룩하니까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네요. 예산이 낭비되는게 아니라 발전을 못하면 전기 판매량이 줄고 판매금이 줄면 한수원이 적자를 보게 되는 거죠. 기본 유지비도 못 뽑아낸 발전소가 절반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이렇게 계속 1년 넘게 가동 중단시킨 발전소는 늘리면서, 그렇다고 새로운 안전한 원전 짓는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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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원전 예방정비를 두 달 안에 끝난다고 합니다.] 그걸 1년 이상 질질 끄는 것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죠.
공식적으로 티는 안나죠. 단지 보통이면 2개월이면 끝날 예방정비들을 1년 이상 한 발전소가 수두룩하니까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네요. 예산이 낭비되는게 아니라 발전을 못하면 전기 판매량이 줄고 판매금이 줄면 한수원이 적자를 보게 되는 거죠. 기본 유지비도 못 뽑아낸 발전소가 절반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이렇게 계속 1년 넘게 가동 중단시킨 발전소는 늘리면서, 그렇다고 새로운 안전한 원전 짓는것도 아니잖아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80733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625588&isYeonhapFlash=Y&rc=N
계속 이렇게 원전 비중 줄이면 결국은 국민들이 인상된 전기료를 고스란히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계속 지적해 왔던 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968370
공식적으로 티는 안나죠. 단지 보통이면 2개월이면 끝날 예방정비들을 1년 이상 한 발전소가 수두룩하니까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네요. 예산이 낭비되는게 아니라 발전을 못하면 전기 판매량이 줄고 판매금이 줄면 한수원이 적자를 보게 되는 거죠. 기본 유지비도 못 뽑아낸 발전소가 절반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이렇게 계속 1년 넘게 가동 중단시킨 발전소는 늘리면서, 그렇다고 새로운 안전한 원전 짓는것도 아니잖아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80733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625588&isYeonhapFlash=Y&rc=N
계속 이렇게 원전 비중 줄이면 결국은 국민들이 인상된 전기료를 고스란히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계속 지적해 왔던 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968370
군대 말고도 더 해 드릴까요? 워낙에 명백한데 이것만 가지고도 지겨워 하시니 다른 것도 해드리죠.
여자 군인이라고 총알이 피해가지도 않는데 체력 검정 기준은 어처구니 없게 낮고,
범죄자가 경찰 얼굴 봐 가면서 범죄 저지르는 것도 아닌데 경찰 또한 마찬가지죠. 그래놓고 고위직 할달을 또 하느니 마느니 하죠.
예전에 여기도 한 번 올라왔었는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에서 장애인은 0.5, 특허 보유도 0.5,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도 0.5점 가점인데 여성이라는 이유로 3점 받았던 것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남성... 더 보기
여자 군인이라고 총알이 피해가지도 않는데 체력 검정 기준은 어처구니 없게 낮고,
범죄자가 경찰 얼굴 봐 가면서 범죄 저지르는 것도 아닌데 경찰 또한 마찬가지죠. 그래놓고 고위직 할달을 또 하느니 마느니 하죠.
예전에 여기도 한 번 올라왔었는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에서 장애인은 0.5, 특허 보유도 0.5,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도 0.5점 가점인데 여성이라는 이유로 3점 받았던 것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남성... 더 보기
군대 말고도 더 해 드릴까요? 워낙에 명백한데 이것만 가지고도 지겨워 하시니 다른 것도 해드리죠.
여자 군인이라고 총알이 피해가지도 않는데 체력 검정 기준은 어처구니 없게 낮고,
범죄자가 경찰 얼굴 봐 가면서 범죄 저지르는 것도 아닌데 경찰 또한 마찬가지죠. 그래놓고 고위직 할달을 또 하느니 마느니 하죠.
예전에 여기도 한 번 올라왔었는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에서 장애인은 0.5, 특허 보유도 0.5,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도 0.5점 가점인데 여성이라는 이유로 3점 받았던 것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남성인 장애자가 특허와 기능올림픽 메달을 갖고 있어도 여성 못 이기는군요.
공공기관에서 물건 살 때 여성 기업에서 구입해야 하는 쿼터의 존재가 법으로 박혀 있고, 그 수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은 아십니까? 싸고 좋은 것을 사야지 사장이 여성인 것과 물건이 대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제가 과학계에 있으니 과학 얘기도 해 드리죠. 정부 예산 따올 때 심사항목 중 하나가 여자 연구원 숫자인 건 들어보셨습니까? 옆 방이랑 코웍해서 여자 연구원 빌려오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체 연구 잘 하는 데 그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남자가 잘못을 하면 여자가 같은 잘못을 한 경우보다 빵에 더 오래 가는 것은 말씀대로 지겨울 정도로 뻔한 이야기가 됐고, 이제는 성범죄 무고를 당해도 무고에 대한 조사조차 제때 못 하도록 만드는 현실도 헌법도 무시한 수사 지침 따위가 만들어진 세상입니다.
이제 별로 지겹지 않아 하실 듯 하니 다시 여쭙죠. 젊은 남자들이 대체 뭘 그리 많이 갖고 있길래 저런 어처구니 없는 정책들에 피해를 받아야 합니까?
여자 군인이라고 총알이 피해가지도 않는데 체력 검정 기준은 어처구니 없게 낮고,
범죄자가 경찰 얼굴 봐 가면서 범죄 저지르는 것도 아닌데 경찰 또한 마찬가지죠. 그래놓고 고위직 할달을 또 하느니 마느니 하죠.
예전에 여기도 한 번 올라왔었는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에서 장애인은 0.5, 특허 보유도 0.5,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도 0.5점 가점인데 여성이라는 이유로 3점 받았던 것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남성인 장애자가 특허와 기능올림픽 메달을 갖고 있어도 여성 못 이기는군요.
공공기관에서 물건 살 때 여성 기업에서 구입해야 하는 쿼터의 존재가 법으로 박혀 있고, 그 수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은 아십니까? 싸고 좋은 것을 사야지 사장이 여성인 것과 물건이 대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제가 과학계에 있으니 과학 얘기도 해 드리죠. 정부 예산 따올 때 심사항목 중 하나가 여자 연구원 숫자인 건 들어보셨습니까? 옆 방이랑 코웍해서 여자 연구원 빌려오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체 연구 잘 하는 데 그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남자가 잘못을 하면 여자가 같은 잘못을 한 경우보다 빵에 더 오래 가는 것은 말씀대로 지겨울 정도로 뻔한 이야기가 됐고, 이제는 성범죄 무고를 당해도 무고에 대한 조사조차 제때 못 하도록 만드는 현실도 헌법도 무시한 수사 지침 따위가 만들어진 세상입니다.
이제 별로 지겹지 않아 하실 듯 하니 다시 여쭙죠. 젊은 남자들이 대체 뭘 그리 많이 갖고 있길래 저런 어처구니 없는 정책들에 피해를 받아야 합니까?
[유승민 후보는 자신도 페미니스트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여가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서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군요. 적어도 현 정부의 여성혜택정책과는 다르게 말이죠. ] 이 부분에 대해 반박한 것인데요?
그리고 삭제된 본문의 사족에 [여성혜택정책 -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 이런 식으로 서술하고 댓글에서도 페미니스트 대통령으로 선언한 뒤에 그에 맞춰 페미 정책을 시행했다는 논지로 비판한 것으로 이해했는데 제가 틀렸나요?
그렇기에 페미 단체들 앞에서 "... 더 보기
그리고 삭제된 본문의 사족에 [여성혜택정책 -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 이런 식으로 서술하고 댓글에서도 페미니스트 대통령으로 선언한 뒤에 그에 맞춰 페미 정책을 시행했다는 논지로 비판한 것으로 이해했는데 제가 틀렸나요?
그렇기에 페미 단체들 앞에서 "... 더 보기
[유승민 후보는 자신도 페미니스트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여가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서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군요. 적어도 현 정부의 여성혜택정책과는 다르게 말이죠. ] 이 부분에 대해 반박한 것인데요?
그리고 삭제된 본문의 사족에 [여성혜택정책 -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 이런 식으로 서술하고 댓글에서도 페미니스트 대통령으로 선언한 뒤에 그에 맞춰 페미 정책을 시행했다는 논지로 비판한 것으로 이해했는데 제가 틀렸나요?
그렇기에 페미 단체들 앞에서 "성평등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서약한 여타 후보들의 사실을 가져왔을 뿐입니다.
문재인도 유승민도 바로 저 페미니스트 행사에서 너도나도 페미니스트니 성평등을 지지한다느니 떠들고 다녔으니깐요. 마치 저 행사에서 한 발언을 대단한 메니페스토로 인식하시는 듯 하는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페미니스트 대통령 주제에 너무 미온적이지 않나요? 여성을 우대하고 남성을 차별하는 편향적인 페미니스트 대통령인데 왜 페미니스트들은 야외로 나와서 정부를 규탄하고 시위를 하나요?
그리고 삭제된 본문의 사족에 [여성혜택정책 -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 이런 식으로 서술하고 댓글에서도 페미니스트 대통령으로 선언한 뒤에 그에 맞춰 페미 정책을 시행했다는 논지로 비판한 것으로 이해했는데 제가 틀렸나요?
그렇기에 페미 단체들 앞에서 "성평등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서약한 여타 후보들의 사실을 가져왔을 뿐입니다.
문재인도 유승민도 바로 저 페미니스트 행사에서 너도나도 페미니스트니 성평등을 지지한다느니 떠들고 다녔으니깐요. 마치 저 행사에서 한 발언을 대단한 메니페스토로 인식하시는 듯 하는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페미니스트 대통령 주제에 너무 미온적이지 않나요? 여성을 우대하고 남성을 차별하는 편향적인 페미니스트 대통령인데 왜 페미니스트들은 야외로 나와서 정부를 규탄하고 시위를 하나요?
유승민 후보도 만약에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실제로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에 현 정부의 여성혜택정책들을 추진한다면 똑같이 비판했겠지요.
하지만 유승민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이 안 되어서, 실제 페미정책들을 실행했는지를 알 수가 없죠.
저는 후보시절 아예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선언 자체와 이후 행적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후보 중에서 이토록 노골적으로 명시한 사람도 한 명 뿐이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성평등을 실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과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은 뉘앙스와 무게감이 다르죠. 적어도 현재 ... 더 보기
하지만 유승민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이 안 되어서, 실제 페미정책들을 실행했는지를 알 수가 없죠.
저는 후보시절 아예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선언 자체와 이후 행적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후보 중에서 이토록 노골적으로 명시한 사람도 한 명 뿐이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성평등을 실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과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은 뉘앙스와 무게감이 다르죠. 적어도 현재 ... 더 보기
유승민 후보도 만약에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실제로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에 현 정부의 여성혜택정책들을 추진한다면 똑같이 비판했겠지요.
하지만 유승민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이 안 되어서, 실제 페미정책들을 실행했는지를 알 수가 없죠.
저는 후보시절 아예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선언 자체와 이후 행적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후보 중에서 이토록 노골적으로 명시한 사람도 한 명 뿐이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성평등을 실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과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은 뉘앙스와 무게감이 다르죠. 적어도 현재 한국 상황에서는 말이죠. 한국에서 페미니스트 란 단어가 어떻게 인식되는지에 대해서는 윗윗 댓글에서 논의가 있었으니 그걸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선후 나오는 여성전용주택정책이나 성범죄시 무고죄 고소 금지 조항 추진등을 보면 그렇게 미온적으로 보이지가 않네요.
하지만 유승민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이 안 되어서, 실제 페미정책들을 실행했는지를 알 수가 없죠.
저는 후보시절 아예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선언 자체와 이후 행적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후보 중에서 이토록 노골적으로 명시한 사람도 한 명 뿐이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성평등을 실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과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은 뉘앙스와 무게감이 다르죠. 적어도 현재 한국 상황에서는 말이죠. 한국에서 페미니스트 란 단어가 어떻게 인식되는지에 대해서는 윗윗 댓글에서 논의가 있었으니 그걸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선후 나오는 여성전용주택정책이나 성범죄시 무고죄 고소 금지 조항 추진등을 보면 그렇게 미온적으로 보이지가 않네요.
님께서 제시하신 조선비즈 기사에서 [작년 5월 가동 중단된 원전 2기가 1년 가까이 멈춰 있다.]라고 되어있는데 2기가 [수두룩]인가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2/0200000000AKR20180112151800003.HTML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빛 4호기는 격납건물 플레이트 보수와 증기발생기에서 발견된 이물질 제거 등 때문에 300일 넘게 정비를 받고 있다.]
타당하고 과학적인 이유로 정비 공기가 지연되고 있는데,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단순히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2/0200000000AKR20180112151800003.HTML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빛 4호기는 격납건물 플레이트 보수와 증기발생기에서 발견된 이물질 제거 등 때문에 300일 넘게 정비를 받고 있다.]
타당하고 과학적인 이유로 정비 공기가 지연되고 있는데,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단순히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OECD 성별 임금 격차가 36.7%로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고 고용률도 다른 OECD국가와 비교해 훨씬 떨어집니다. 여성 정규직은 남성에 비해 60%밖에 되지 않구요.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하는 젠더갭 순위도 거의 모든 항목 100위권을 찍는 나라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말하죠. 대체 내가 뭘 가졌길래 손해를 봐야 하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할 때가 많고 실질적 불이익을 당할 때도 있네요. 한 10년만 기다려 봅시다.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동나이대 여자들보다 훨씬 많은 임금과 사회적 지위를 가지게 됩니다. 임신으로 인한 경력 단절이, 여자는 결혼하면 집에서 애나 보고 있어야지 하는 인식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뭣같이 만들고 있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대체 남자들이 가진게 뭔데? 라고 얘기하기 좀 부끄럽지 않겠습니까?
젊은 사람들이 말하죠. 대체 내가 뭘 가졌길래 손해를 봐야 하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할 때가 많고 실질적 불이익을 당할 때도 있네요. 한 10년만 기다려 봅시다.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동나이대 여자들보다 훨씬 많은 임금과 사회적 지위를 가지게 됩니다. 임신으로 인한 경력 단절이, 여자는 결혼하면 집에서 애나 보고 있어야지 하는 인식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뭣같이 만들고 있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대체 남자들이 가진게 뭔데? 라고 얘기하기 좀 부끄럽지 않겠습니까?
1 년이상 가동승인 안해 준 원자로가 제가 아는 것만 4개인데... 조금만 기다리시면 자세한 이름도 말해드리죠.
그리고 퓨질리어 님이 인용한 연합기사 안에도 합리적인 의심과 비판이 있는데요. 님이 인용한 문장 바로 다음 단락이네요.
[그러나 원자력계 일각에서는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 맞춰 예전만큼 허가를 쉽게 내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서 건설중단 측의 전문가로 참여한 강정민 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의 임명으로 앞으로 이런 추세... 더 보기
그리고 퓨질리어 님이 인용한 연합기사 안에도 합리적인 의심과 비판이 있는데요. 님이 인용한 문장 바로 다음 단락이네요.
[그러나 원자력계 일각에서는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 맞춰 예전만큼 허가를 쉽게 내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서 건설중단 측의 전문가로 참여한 강정민 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의 임명으로 앞으로 이런 추세... 더 보기
1 년이상 가동승인 안해 준 원자로가 제가 아는 것만 4개인데... 조금만 기다리시면 자세한 이름도 말해드리죠.
그리고 퓨질리어 님이 인용한 연합기사 안에도 합리적인 의심과 비판이 있는데요. 님이 인용한 문장 바로 다음 단락이네요.
[그러나 원자력계 일각에서는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 맞춰 예전만큼 허가를 쉽게 내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서 건설중단 측의 전문가로 참여한 강정민 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의 임명으로 앞으로 이런 추세가 더 강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원자력계 관계자는 "이미 필요한 정비를 모두 마쳤는데도 원안위가 정부 눈치를 보느라 필요한 허가를 내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통 짧으면 45일 길면 60일 정도 정비기간을 가지는게 보통인데, 300 일 넘게? 그리고 건설중단측 전문가가 원자력 안전위원장으로 임명?
이러한 정황이면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보다 길어진 예방정비…"규제기관이 더 엄정한 잣대"] 헤드라인 보니까 인용하신 기사 자체도 정부 지나친 규제를 비판하는 논지네요.
그리고 퓨질리어 님이 인용한 연합기사 안에도 합리적인 의심과 비판이 있는데요. 님이 인용한 문장 바로 다음 단락이네요.
[그러나 원자력계 일각에서는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 맞춰 예전만큼 허가를 쉽게 내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서 건설중단 측의 전문가로 참여한 강정민 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의 임명으로 앞으로 이런 추세가 더 강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원자력계 관계자는 "이미 필요한 정비를 모두 마쳤는데도 원안위가 정부 눈치를 보느라 필요한 허가를 내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통 짧으면 45일 길면 60일 정도 정비기간을 가지는게 보통인데, 300 일 넘게? 그리고 건설중단측 전문가가 원자력 안전위원장으로 임명?
이러한 정황이면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보다 길어진 예방정비…"규제기관이 더 엄정한 잣대"] 헤드라인 보니까 인용하신 기사 자체도 정부 지나친 규제를 비판하는 논지네요.
36.7% 격차가 어디서 나올까요? 같은 일을 하지 않으니 같은 월급을 못 받는 것 아닙니까?
고용률요?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남아돌기 시작했던 것은 꽤 지난 일이고, 공대 계열 제외하면 취업이 헬 오브 헬이어서 문송합니다 소리가 나오는 건 잘 아실 겁니다. 이제 공대 성비를 볼까요? 취업 잘 되는 학과에 남성이 많으니 남성 취업률이 높을 수 밖에요.
10년이라..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말씀하시네요. 이런 세상 10년 지나면 위로는 음서제에 치이고 아래로는 할당제에 치여서 많은 임금과 사회적 지위는 물 건너갈 것 같은데요? ... 더 보기
고용률요?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남아돌기 시작했던 것은 꽤 지난 일이고, 공대 계열 제외하면 취업이 헬 오브 헬이어서 문송합니다 소리가 나오는 건 잘 아실 겁니다. 이제 공대 성비를 볼까요? 취업 잘 되는 학과에 남성이 많으니 남성 취업률이 높을 수 밖에요.
10년이라..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말씀하시네요. 이런 세상 10년 지나면 위로는 음서제에 치이고 아래로는 할당제에 치여서 많은 임금과 사회적 지위는 물 건너갈 것 같은데요? ... 더 보기
36.7% 격차가 어디서 나올까요? 같은 일을 하지 않으니 같은 월급을 못 받는 것 아닙니까?
고용률요?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남아돌기 시작했던 것은 꽤 지난 일이고, 공대 계열 제외하면 취업이 헬 오브 헬이어서 문송합니다 소리가 나오는 건 잘 아실 겁니다. 이제 공대 성비를 볼까요? 취업 잘 되는 학과에 남성이 많으니 남성 취업률이 높을 수 밖에요.
10년이라..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말씀하시네요. 이런 세상 10년 지나면 위로는 음서제에 치이고 아래로는 할당제에 치여서 많은 임금과 사회적 지위는 물 건너갈 것 같은데요? 이미 차별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나아질 것이다? 그건 누가 보장합니까? 당장 겪는 차별은 현찰이고, 미래에 잘 될거라는 예측은 아무 보장도 없는 어음 쪼가리인데, 신용도 하나 없는 어음 쪼가리 하나 받고 현찰 내놓으라고 하시면 그런 거래는 못합니다.
임신으로 인한 경력 단절, 당연히 지원을 해야 하고 문제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풀려면 그 문제 자체에 집중해야죠. 남녀 모두 육아휴직 의무화를 한다거나 이런 정책이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엉뚱한 곳에서 젊은 남자들을 때려서 임신도 하지 않은 젊은 여자들에게 보상을 퍼줘야 합니까? 문제 해결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부당하게 피해를 입었다면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죠. 그 피해를 입힌 상대에게서 말입니다.
엉뚱한 사람 붙잡고 패서 남의 몫을 강탈하지 마시고요.
부당하게 꿀을 빨았다면 그걸 내려놓으면 됩니다. 그래서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보상하면 됩니다.
사람 좋은 척 하며 남의 것을 빼앗아서 대신 생색내지 마시고요.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지 못했다고 하고, 명백한 피해를 입고 있어서 피해가 있다고 하는 것인데, 부끄러울 이유가 무엇입니까? 공정하게 경쟁하자는 사람을 여자는 애나 보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그 발언이야말로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용률요?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남아돌기 시작했던 것은 꽤 지난 일이고, 공대 계열 제외하면 취업이 헬 오브 헬이어서 문송합니다 소리가 나오는 건 잘 아실 겁니다. 이제 공대 성비를 볼까요? 취업 잘 되는 학과에 남성이 많으니 남성 취업률이 높을 수 밖에요.
10년이라..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말씀하시네요. 이런 세상 10년 지나면 위로는 음서제에 치이고 아래로는 할당제에 치여서 많은 임금과 사회적 지위는 물 건너갈 것 같은데요? 이미 차별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나아질 것이다? 그건 누가 보장합니까? 당장 겪는 차별은 현찰이고, 미래에 잘 될거라는 예측은 아무 보장도 없는 어음 쪼가리인데, 신용도 하나 없는 어음 쪼가리 하나 받고 현찰 내놓으라고 하시면 그런 거래는 못합니다.
임신으로 인한 경력 단절, 당연히 지원을 해야 하고 문제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풀려면 그 문제 자체에 집중해야죠. 남녀 모두 육아휴직 의무화를 한다거나 이런 정책이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엉뚱한 곳에서 젊은 남자들을 때려서 임신도 하지 않은 젊은 여자들에게 보상을 퍼줘야 합니까? 문제 해결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부당하게 피해를 입었다면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죠. 그 피해를 입힌 상대에게서 말입니다.
엉뚱한 사람 붙잡고 패서 남의 몫을 강탈하지 마시고요.
부당하게 꿀을 빨았다면 그걸 내려놓으면 됩니다. 그래서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보상하면 됩니다.
사람 좋은 척 하며 남의 것을 빼앗아서 대신 생색내지 마시고요.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지 못했다고 하고, 명백한 피해를 입고 있어서 피해가 있다고 하는 것인데, 부끄러울 이유가 무엇입니까? 공정하게 경쟁하자는 사람을 여자는 애나 보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그 발언이야말로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글쎄요. 정부 규제 때문에 승인이 늦어졌다는 주장도 결국은 추론일 뿐이지요.
진짜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에 대한 논증은 전혀 없군요.
당장 가동해도 문제 없는 원전에서 왜 공극과 부식이 발견됩니까?
안전에 별 영향이 없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면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겠습니까.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 더 보기
진짜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에 대한 논증은 전혀 없군요.
당장 가동해도 문제 없는 원전에서 왜 공극과 부식이 발견됩니까?
안전에 별 영향이 없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면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겠습니까.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 더 보기
글쎄요. 정부 규제 때문에 승인이 늦어졌다는 주장도 결국은 추론일 뿐이지요.
진짜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에 대한 논증은 전혀 없군요.
당장 가동해도 문제 없는 원전에서 왜 공극과 부식이 발견됩니까?
안전에 별 영향이 없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면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겠습니까.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529000323
1년 넘게 점검을 마치고 다시 가동을 재개한 신고리 1호기에서 제어봉 오신호로 원자로 출력이 자동으로 낮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랜 점검을 거쳤음에도 오류가 발생하는데 이걸 단순히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발전소 재가동 승인을 지연시킨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진짜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에 대한 논증은 전혀 없군요.
당장 가동해도 문제 없는 원전에서 왜 공극과 부식이 발견됩니까?
안전에 별 영향이 없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면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겠습니까.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529000323
1년 넘게 점검을 마치고 다시 가동을 재개한 신고리 1호기에서 제어봉 오신호로 원자로 출력이 자동으로 낮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랜 점검을 거쳤음에도 오류가 발생하는데 이걸 단순히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발전소 재가동 승인을 지연시킨다고 할 수 있을까요?
퓨질리어 님// 글쎄요. 정부에서 건설중단 측 전문가로 참여한 사람을 원자력 안전위원장에 굳이 임명한다? 이것을 보면 정부입장을 충분히 추론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물증만 없지 심증은 차고 넘치는 상황이죠.
이 이상 댓글도 달 수 없는 것 같으니 님과 토론은 이만 하겠습니다. 어차피 서로가 서로에게 설득될 것 같지는 않으니까 말이죠. 님이나 저나.
이 이상 댓글도 달 수 없는 것 같으니 님과 토론은 이만 하겠습니다. 어차피 서로가 서로에게 설득될 것 같지는 않으니까 말이죠. 님이나 저나.
숫자만 딸랑 놓고 보면 무슨 말을 못 할까요. 숫자가 나온 원인을 파악하고, 무엇이 옳은 해결책인지를 봐야지요. 남자라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돈 많이 주는 직장을 남자가 더 많이 갔기 때문에 돈을 더 많이 버는 거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해를 못 하시네요.
저는 제가 손해를 보고 있으니 손해를 본다고 할 뿐입니다. 이득을 보고 있다고 믿으신다면 뭐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믿음은 자유니까요.
저는 제가 손해를 보고 있으니 손해를 본다고 할 뿐입니다. 이득을 보고 있다고 믿으신다면 뭐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믿음은 자유니까요.
같은 일을 안 하는 걸까요?
못 하는 걸까요?
금융권 만연한 '성 차별', 신한금융서 또 드러나
http://v.media.daum.net/v/20180512052351227
[하나은행①] 하나은행도 '채용 성차별'..여성 지원자만 커트라인 높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402204507137
못 하는 걸까요?
금융권 만연한 '성 차별', 신한금융서 또 드러나
http://v.media.daum.net/v/20180512052351227
[하나은행①] 하나은행도 '채용 성차별'..여성 지원자만 커트라인 높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402204507137
돈 많이 주는 공대 계열 직장에 남자가 많은 것이 하나일 것이고,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이 둘일 겁니다.
전자는 선호가 그런 것이니 어찌할 수 없고, 후자는 앞선 리플에서 당연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 어디 문제가 있습니까?
그리고 뭔가 헷갈리시나 본데, '젊은 남성'이 가진 게 뭐냐가 문제의 핵심 아니었습니까?
같은 통계에서 20대 초반 여성이 남성보다 수입이 높은 건 안 보이시나 봅니다.
젊은 남성이 가진 것은 없는데 가진 자로 몰려 엉뚱한 피해를 입는다는 주장에 대해, ... 더 보기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이 둘일 겁니다.
전자는 선호가 그런 것이니 어찌할 수 없고, 후자는 앞선 리플에서 당연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 어디 문제가 있습니까?
그리고 뭔가 헷갈리시나 본데, '젊은 남성'이 가진 게 뭐냐가 문제의 핵심 아니었습니까?
같은 통계에서 20대 초반 여성이 남성보다 수입이 높은 건 안 보이시나 봅니다.
젊은 남성이 가진 것은 없는데 가진 자로 몰려 엉뚱한 피해를 입는다는 주장에 대해, ... 더 보기
돈 많이 주는 공대 계열 직장에 남자가 많은 것이 하나일 것이고,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이 둘일 겁니다.
전자는 선호가 그런 것이니 어찌할 수 없고, 후자는 앞선 리플에서 당연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 어디 문제가 있습니까?
그리고 뭔가 헷갈리시나 본데, '젊은 남성'이 가진 게 뭐냐가 문제의 핵심 아니었습니까?
같은 통계에서 20대 초반 여성이 남성보다 수입이 높은 건 안 보이시나 봅니다.
젊은 남성이 가진 것은 없는데 가진 자로 몰려 엉뚱한 피해를 입는다는 주장에 대해,
중년 남성이 가진 것이 많다는 걸 반대 근거랍시고 들고 오시면 어찌 됩니까?
그런 식이라면 잃어버린 10년 + 현 정부까지 해서 여러 정부들이 대책 마련 열심히 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는 앞으로 사라질 거라는 근거 없는 희망찬 이야기를 제가 반대 근거로 들고와도 ok 하시렵니까?
이제 제가 물을 차례로군요. 이 임금 격차가 제가 저 위에 나열한 수많은 차별 정책의 이유로서 적합합니까? 그게 경력단절 문제를 풀기 위한 적절한 해결책입니까? 제가 생각하는 모범답안은 아니오, 아니오 인데, 뭐 생각은 다를 지도 모르겠군요. 여기서 답이 다르다면 더 이상의 논의가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만.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이 둘일 겁니다.
전자는 선호가 그런 것이니 어찌할 수 없고, 후자는 앞선 리플에서 당연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 어디 문제가 있습니까?
그리고 뭔가 헷갈리시나 본데, '젊은 남성'이 가진 게 뭐냐가 문제의 핵심 아니었습니까?
같은 통계에서 20대 초반 여성이 남성보다 수입이 높은 건 안 보이시나 봅니다.
젊은 남성이 가진 것은 없는데 가진 자로 몰려 엉뚱한 피해를 입는다는 주장에 대해,
중년 남성이 가진 것이 많다는 걸 반대 근거랍시고 들고 오시면 어찌 됩니까?
그런 식이라면 잃어버린 10년 + 현 정부까지 해서 여러 정부들이 대책 마련 열심히 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는 앞으로 사라질 거라는 근거 없는 희망찬 이야기를 제가 반대 근거로 들고와도 ok 하시렵니까?
이제 제가 물을 차례로군요. 이 임금 격차가 제가 저 위에 나열한 수많은 차별 정책의 이유로서 적합합니까? 그게 경력단절 문제를 풀기 위한 적절한 해결책입니까? 제가 생각하는 모범답안은 아니오, 아니오 인데, 뭐 생각은 다를 지도 모르겠군요. 여기서 답이 다르다면 더 이상의 논의가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만.
아뇨 그거 문제 핵심 아닌데요. 본인이 얘기 먼저 그쪽으로 꺼내신거죠.
문제의 핵심은 여성 차별입니다.
젊은 남성 차별 얘기하면서 공공기관 물품 구입, 정부 예산, 성범죄 무고 얘기 한건 누구죠? 헷갈린다는 말은 그쪽이 할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6766
전 그냥 기사 하나 놓고 더 얘기 안할랍니다.
내 편한대로 생각하고 사는 것도 중요하고 좋죠. 응원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여성 차별입니다.
젊은 남성 차별 얘기하면서 공공기관 물품 구입, 정부 예산, 성범죄 무고 얘기 한건 누구죠? 헷갈린다는 말은 그쪽이 할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6766
전 그냥 기사 하나 놓고 더 얘기 안할랍니다.
내 편한대로 생각하고 사는 것도 중요하고 좋죠. 응원합니다.
대한민국같이 예외적인 압축성장을 거친 나라에서 세대간 격차 다 무시하고 20대나 40대나 60대나 다 여성이라고 묶는 게 의미가 있긴 합니까?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피해를 입힌 사람이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보상하면 된다고요. 왜 피해를 입힌 적이 없는 사람의 것을 빼앗아 피해를 입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 보상하냐 이겁니다.
공공기관 여성기업 할당 부분은 굳이 젊은 층 아니어도 해당되니 상관 없는 예시임은 인정합니다만,
대학에서 정부과제 따는 일에서 연구원은 대학원생을 말하는 것이니 '젊은 여성' 맞고요,
예로 든 저 여성 3점 장애인 0.5점 가산점은 중소기업진흥공단 ... 더 보기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피해를 입힌 사람이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보상하면 된다고요. 왜 피해를 입힌 적이 없는 사람의 것을 빼앗아 피해를 입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 보상하냐 이겁니다.
공공기관 여성기업 할당 부분은 굳이 젊은 층 아니어도 해당되니 상관 없는 예시임은 인정합니다만,
대학에서 정부과제 따는 일에서 연구원은 대학원생을 말하는 것이니 '젊은 여성' 맞고요,
예로 든 저 여성 3점 장애인 0.5점 가산점은 중소기업진흥공단 ... 더 보기
대한민국같이 예외적인 압축성장을 거친 나라에서 세대간 격차 다 무시하고 20대나 40대나 60대나 다 여성이라고 묶는 게 의미가 있긴 합니까?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피해를 입힌 사람이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보상하면 된다고요. 왜 피해를 입힌 적이 없는 사람의 것을 빼앗아 피해를 입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 보상하냐 이겁니다.
공공기관 여성기업 할당 부분은 굳이 젊은 층 아니어도 해당되니 상관 없는 예시임은 인정합니다만,
대학에서 정부과제 따는 일에서 연구원은 대학원생을 말하는 것이니 '젊은 여성' 맞고요,
예로 든 저 여성 3점 장애인 0.5점 가산점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에서 나온 것이니 역시 '젊은 여성' 맞습니다.
별로 재미있지 않은 기사는 잘 봤습니다. 저도 이 링크 하나 놓고 물러가지요. 다를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인간은 생각의 자유가 있는 동물 아니겠습니까. 저 역시 그 자유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응원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7cf_DW5CQc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피해를 입힌 사람이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보상하면 된다고요. 왜 피해를 입힌 적이 없는 사람의 것을 빼앗아 피해를 입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 보상하냐 이겁니다.
공공기관 여성기업 할당 부분은 굳이 젊은 층 아니어도 해당되니 상관 없는 예시임은 인정합니다만,
대학에서 정부과제 따는 일에서 연구원은 대학원생을 말하는 것이니 '젊은 여성' 맞고요,
예로 든 저 여성 3점 장애인 0.5점 가산점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에서 나온 것이니 역시 '젊은 여성' 맞습니다.
별로 재미있지 않은 기사는 잘 봤습니다. 저도 이 링크 하나 놓고 물러가지요. 다를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인간은 생각의 자유가 있는 동물 아니겠습니까. 저 역시 그 자유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응원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7cf_DW5CQc
원전건설 결정과정이 국민을 설득하지 못했다면, 재개를 국민에 한번 물어보는 것도 좋았다고 봅니다. 물론 수백억이상이 깨지긴 했죠. 뭐 지체보상금 형태로 국내 건설사에게 들어간거니, 왼쪽 주머니인 정부재정에서 오른쪽 주머니인 기업에게 들어간게 그나마 덜 아까웠다고나 할까요? 우리가 민주주의에게 빚을 많이 지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그 빚을 갚은거라고 대충 생각하고 있지만.. 암튼 돈은 아깝습니다.
석유가 다 떨어져서 석유시대가 가진 않겠죠. 잘 알고 계시겠지만, 더 좋은 뭔가가 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탄산... 더 보기
석유가 다 떨어져서 석유시대가 가진 않겠죠. 잘 알고 계시겠지만, 더 좋은 뭔가가 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탄산... 더 보기
원전건설 결정과정이 국민을 설득하지 못했다면, 재개를 국민에 한번 물어보는 것도 좋았다고 봅니다. 물론 수백억이상이 깨지긴 했죠. 뭐 지체보상금 형태로 국내 건설사에게 들어간거니, 왼쪽 주머니인 정부재정에서 오른쪽 주머니인 기업에게 들어간게 그나마 덜 아까웠다고나 할까요? 우리가 민주주의에게 빚을 많이 지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그 빚을 갚은거라고 대충 생각하고 있지만.. 암튼 돈은 아깝습니다.
석유가 다 떨어져서 석유시대가 가진 않겠죠. 잘 알고 계시겠지만, 더 좋은 뭔가가 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탄산가스 포집기술의 상용화로 지구에게 좀 덜 미안해지는 단계를 한 50년 이상 거쳐서, 핵융합으로 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건 이학자님들이 우릴 살려주겠죠. 저는 그냥 공돌이라..
그리드 패리티가 10년전에 나온건 뭐 지금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올법한 뭐 그런거 '태양의 에너지를 100% 다 사용하는 단계', '은하계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100% 다 사용하는 단계' 뭐 이런 이야기도 있었잖습니까? 대책없이 낙관적인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흘린 이야기 아닐까 싶긴한데요. 저는 그리드 패리티 이야기를 한 3년전쯤 처음 들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10년전에 (요새 민간 발전소라고 받아들여지는 99kW짜리)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짓는데 ... 제 기억에 (토지비 빼고) 한 12억에서 16억 들었던 것 같습니다. 2010년에 모셨던 상무님이 고향에 그런거 두개 가지고 계셨었죠. 그걸로 따님 유학비용 대고, 본인 노후비용 저축하고... ㅎ 지금은 토지 포함해서 맥시멈 2억 5천만원이면 딱. 짓습니다.
원전의 발전단가를 부분적으로 따라잡기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소프트방크와 1단계 계약을 맺은걸 보면 7.8GW짜리 태양광 발전소 짓는데 50억불에 추진하고 있더군요. 2019년에 프로젝트 시작이니까. 태양광이니 1/3로 퉁치면 대략 2.5GW짜리 발전소인데 50억불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싼거죠. 같은걸 원자력발전으로 짓는다면 얼마나 들까요? 게다가 향후 20년간의 운전/유지/보수비용은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민간 발전소 형식으로 짓고 (IPP) 정부에게 전력을 팔아서 공사와 운영비를 버는 방식의 사업은 일부 중동과 인도같은 (땅이 넓은) 곳에서는 이미 kWh당 3~5센트 수준으로 떨어진 것도 1년정도 되었구요.
물론 저 위에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였듯이 우리나라는 결코 저 가격까지 갈 수는 없겠죠. 민원 (물론 뭐 원전보다야..)이나 토지보상비용이 걸리니까요. 저도 정확히 같은 의견입니다. 하지만 문정부가 말했듯이 ...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따 회의가 있어서 찾아볼 수는 없고) 원전을 한 30%정도로, 기력을 한 50%정도로, 재생에너지를 한 20%로 묶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는건 찬성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전을 10년이내에 싸그리 철거하겠다 - 반대입니다. 원전을 30%정도로 묶고 기력과 함께 기저부하를 책임지고. 여름에 치솟는 첨두부하는 태양광으로 담당하겠다. - 찬성입니다. 조금 첨언하면, 현재 발전소의 설계수명대로 운전하고, 그 기간동안 재생에너지의 기술발전속도를 지켜보다가, 여차하면 B플랜으로 갈 수 있는 여지를 두겠다. - 이거에 더 찬성입니다. 이 정도 계획은 절대 급격하지 않습니다.
다시 생각하보면, 원전의 3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국내 업체가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유럽일부 (진입이 가능하긴 할 것 같은데..), 중동 (여긴 진입할만 합니다) 중에 중동의 원전 발전수요가 줄어들 여지가 있다는 것은 실제 원전 시장의 파이가 10% 20% 줄어드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가 진입할 시장'의 파이가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 수 있다... 그 시장에 중국업체, 일본업체, 유럽업체가 박터지게 뛰어들 것이다. 가 예상이라고 할까요?
암튼 저도 뭐 모든걸 완전 100% 장담하긴 어렵습니다. 근데 이렇게 원전에 50%가량을 몰빵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30년정도의 앞을 내다봄에 있어서 어떤 분야의 정책이 이보다 더욱 선명할 수가 있을까요? (아. 다시 읽어보니 에너지 정책이 충분히 선명하다는 뜻은 아니고, 다른 것들에 비해서 이 정도면 우선 큰 와꾸는 되었다.. 는 뜻입니다)
암튼 뭐 열심히 살겠습니다. ㅋㅋ 몇년전에 회사 내에 원전 사업부로 옮겨달라고 했었는데, 제 윗분이 '거기 가지마...' 하고 주저앉힌 적이 있었거든요. 다행입니다. 다행이에요.... 그 분야에 정말 30년 고인물들이 넘쳐나는데... ㅎㅎㅎ
석유가 다 떨어져서 석유시대가 가진 않겠죠. 잘 알고 계시겠지만, 더 좋은 뭔가가 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탄산가스 포집기술의 상용화로 지구에게 좀 덜 미안해지는 단계를 한 50년 이상 거쳐서, 핵융합으로 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건 이학자님들이 우릴 살려주겠죠. 저는 그냥 공돌이라..
그리드 패리티가 10년전에 나온건 뭐 지금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올법한 뭐 그런거 '태양의 에너지를 100% 다 사용하는 단계', '은하계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100% 다 사용하는 단계' 뭐 이런 이야기도 있었잖습니까? 대책없이 낙관적인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흘린 이야기 아닐까 싶긴한데요. 저는 그리드 패리티 이야기를 한 3년전쯤 처음 들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10년전에 (요새 민간 발전소라고 받아들여지는 99kW짜리)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짓는데 ... 제 기억에 (토지비 빼고) 한 12억에서 16억 들었던 것 같습니다. 2010년에 모셨던 상무님이 고향에 그런거 두개 가지고 계셨었죠. 그걸로 따님 유학비용 대고, 본인 노후비용 저축하고... ㅎ 지금은 토지 포함해서 맥시멈 2억 5천만원이면 딱. 짓습니다.
원전의 발전단가를 부분적으로 따라잡기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소프트방크와 1단계 계약을 맺은걸 보면 7.8GW짜리 태양광 발전소 짓는데 50억불에 추진하고 있더군요. 2019년에 프로젝트 시작이니까. 태양광이니 1/3로 퉁치면 대략 2.5GW짜리 발전소인데 50억불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싼거죠. 같은걸 원자력발전으로 짓는다면 얼마나 들까요? 게다가 향후 20년간의 운전/유지/보수비용은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민간 발전소 형식으로 짓고 (IPP) 정부에게 전력을 팔아서 공사와 운영비를 버는 방식의 사업은 일부 중동과 인도같은 (땅이 넓은) 곳에서는 이미 kWh당 3~5센트 수준으로 떨어진 것도 1년정도 되었구요.
물론 저 위에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였듯이 우리나라는 결코 저 가격까지 갈 수는 없겠죠. 민원 (물론 뭐 원전보다야..)이나 토지보상비용이 걸리니까요. 저도 정확히 같은 의견입니다. 하지만 문정부가 말했듯이 ...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따 회의가 있어서 찾아볼 수는 없고) 원전을 한 30%정도로, 기력을 한 50%정도로, 재생에너지를 한 20%로 묶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는건 찬성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전을 10년이내에 싸그리 철거하겠다 - 반대입니다. 원전을 30%정도로 묶고 기력과 함께 기저부하를 책임지고. 여름에 치솟는 첨두부하는 태양광으로 담당하겠다. - 찬성입니다. 조금 첨언하면, 현재 발전소의 설계수명대로 운전하고, 그 기간동안 재생에너지의 기술발전속도를 지켜보다가, 여차하면 B플랜으로 갈 수 있는 여지를 두겠다. - 이거에 더 찬성입니다. 이 정도 계획은 절대 급격하지 않습니다.
다시 생각하보면, 원전의 3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국내 업체가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유럽일부 (진입이 가능하긴 할 것 같은데..), 중동 (여긴 진입할만 합니다) 중에 중동의 원전 발전수요가 줄어들 여지가 있다는 것은 실제 원전 시장의 파이가 10% 20% 줄어드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가 진입할 시장'의 파이가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 수 있다... 그 시장에 중국업체, 일본업체, 유럽업체가 박터지게 뛰어들 것이다. 가 예상이라고 할까요?
암튼 저도 뭐 모든걸 완전 100% 장담하긴 어렵습니다. 근데 이렇게 원전에 50%가량을 몰빵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30년정도의 앞을 내다봄에 있어서 어떤 분야의 정책이 이보다 더욱 선명할 수가 있을까요? (아. 다시 읽어보니 에너지 정책이 충분히 선명하다는 뜻은 아니고, 다른 것들에 비해서 이 정도면 우선 큰 와꾸는 되었다.. 는 뜻입니다)
암튼 뭐 열심히 살겠습니다. ㅋㅋ 몇년전에 회사 내에 원전 사업부로 옮겨달라고 했었는데, 제 윗분이 '거기 가지마...' 하고 주저앉힌 적이 있었거든요. 다행입니다. 다행이에요.... 그 분야에 정말 30년 고인물들이 넘쳐나는데... ㅎㅎㅎ
돌이 떨어져서 석기시대가 끝난 것은 아니듯, 석유 시대가 가기 위해 석유가 떨어질 필요는 없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문제는 아직까지 원전보다 더 싼 기술이 없음에도, 탈원전을 논하고 있다는 겁니다. 대안이라는 것이 화력 중 제일 비싼 LNG와 말이 필요없게 비싼 태양광이라니 끔찍하다 생각하는 거고요. 제가 무슨 원전 종사자도 아닌데 원전이 비싸지더라도 원전에 몰빵하자고 주장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누진세 무서워서 에어컨도 맘대로 못 트는 나라에서 싼 것을 줄이고 비싼 것을 늘린다 하니 우려하는 것이지요.
땅 넓고 효율 좋은 나... 더 보기
문제는 아직까지 원전보다 더 싼 기술이 없음에도, 탈원전을 논하고 있다는 겁니다. 대안이라는 것이 화력 중 제일 비싼 LNG와 말이 필요없게 비싼 태양광이라니 끔찍하다 생각하는 거고요. 제가 무슨 원전 종사자도 아닌데 원전이 비싸지더라도 원전에 몰빵하자고 주장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누진세 무서워서 에어컨도 맘대로 못 트는 나라에서 싼 것을 줄이고 비싼 것을 늘린다 하니 우려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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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떨어져서 석기시대가 끝난 것은 아니듯, 석유 시대가 가기 위해 석유가 떨어질 필요는 없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문제는 아직까지 원전보다 더 싼 기술이 없음에도, 탈원전을 논하고 있다는 겁니다. 대안이라는 것이 화력 중 제일 비싼 LNG와 말이 필요없게 비싼 태양광이라니 끔찍하다 생각하는 거고요. 제가 무슨 원전 종사자도 아닌데 원전이 비싸지더라도 원전에 몰빵하자고 주장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누진세 무서워서 에어컨도 맘대로 못 트는 나라에서 싼 것을 줄이고 비싼 것을 늘린다 하니 우려하는 것이지요.
땅 넓고 효율 좋은 나라라면, 그게 아니더라도 유럽처럼 서로의 뒤를 봐 줄 수 있는 전력망이 빵빵한 곳이라면 그나마 나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실상 섬이 아닙니까. 풍력계의 사우디 소리 듣는 입지에 그 좋은 전력망 백업을 두고도 독일 전기요금이 우리나라의 배는 된다던데, 우리나라 독자적으로 시설 갖추고 하려면 대체 전기요금이 어디까지 올라가게 될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원전 건설계획이 줄줄이 백지화되고 차기 원자로 연구개발 예산마저 삭감해 버린 것은 앞으로 원전을 포기했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있는 것은 가동 종료하고 새로 짓는 것은 없으니 30%로 묶는 것이 아니게 된다는 뜻이지요.
외국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지만, 그것 없이도 국내에서 잘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 종류의 산업의 근간을 뽑아내 버리는 것이 제대로 된 결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핵융합이 나온다면야 원전이고 태양이고 다 내다버려도 상관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는 상황인데,
정작 그 기간을 값싸게 지탱해줄 원전을 너무 일찍 포기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할 뿐입니다. 뭐 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만...
문제는 아직까지 원전보다 더 싼 기술이 없음에도, 탈원전을 논하고 있다는 겁니다. 대안이라는 것이 화력 중 제일 비싼 LNG와 말이 필요없게 비싼 태양광이라니 끔찍하다 생각하는 거고요. 제가 무슨 원전 종사자도 아닌데 원전이 비싸지더라도 원전에 몰빵하자고 주장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누진세 무서워서 에어컨도 맘대로 못 트는 나라에서 싼 것을 줄이고 비싼 것을 늘린다 하니 우려하는 것이지요.
땅 넓고 효율 좋은 나라라면, 그게 아니더라도 유럽처럼 서로의 뒤를 봐 줄 수 있는 전력망이 빵빵한 곳이라면 그나마 나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실상 섬이 아닙니까. 풍력계의 사우디 소리 듣는 입지에 그 좋은 전력망 백업을 두고도 독일 전기요금이 우리나라의 배는 된다던데, 우리나라 독자적으로 시설 갖추고 하려면 대체 전기요금이 어디까지 올라가게 될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원전 건설계획이 줄줄이 백지화되고 차기 원자로 연구개발 예산마저 삭감해 버린 것은 앞으로 원전을 포기했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있는 것은 가동 종료하고 새로 짓는 것은 없으니 30%로 묶는 것이 아니게 된다는 뜻이지요.
외국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지만, 그것 없이도 국내에서 잘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 종류의 산업의 근간을 뽑아내 버리는 것이 제대로 된 결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핵융합이 나온다면야 원전이고 태양이고 다 내다버려도 상관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는 상황인데,
정작 그 기간을 값싸게 지탱해줄 원전을 너무 일찍 포기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할 뿐입니다. 뭐 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만...
동감입니다. 저도 우려섞인 응원을 보내는 중입니다.
근데 원전이 과연 싼 에너지일까.. 하는 것에는 딱 동의가 어렵습니다. 곶감 빼먹는 입장에서야 싸지만, ... 음... life cycle이 수만년이라 (ㅎㅎ) 물론 뭐 그렇게 보면 탄산가스를 뿜어내는 화석연료들도 수만년 가는거지만..
LNG야 뭐 변동부하에 응답시간이 가장 짧은 발전 방식이라 그런거겠죠. 지금도 혹은 향후 20년간의 가장 큰 파이는 석탄발전과 원전일테니까요. 그 볼륨을 LNG가 감당할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입니다 ㄷㄷㄷ 셰일이 우리 앞마당에서 난다고... 더 보기
근데 원전이 과연 싼 에너지일까.. 하는 것에는 딱 동의가 어렵습니다. 곶감 빼먹는 입장에서야 싸지만, ... 음... life cycle이 수만년이라 (ㅎㅎ) 물론 뭐 그렇게 보면 탄산가스를 뿜어내는 화석연료들도 수만년 가는거지만..
LNG야 뭐 변동부하에 응답시간이 가장 짧은 발전 방식이라 그런거겠죠. 지금도 혹은 향후 20년간의 가장 큰 파이는 석탄발전과 원전일테니까요. 그 볼륨을 LNG가 감당할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입니다 ㄷㄷㄷ 셰일이 우리 앞마당에서 난다고... 더 보기
동감입니다. 저도 우려섞인 응원을 보내는 중입니다.
근데 원전이 과연 싼 에너지일까.. 하는 것에는 딱 동의가 어렵습니다. 곶감 빼먹는 입장에서야 싸지만, ... 음... life cycle이 수만년이라 (ㅎㅎ) 물론 뭐 그렇게 보면 탄산가스를 뿜어내는 화석연료들도 수만년 가는거지만..
LNG야 뭐 변동부하에 응답시간이 가장 짧은 발전 방식이라 그런거겠죠. 지금도 혹은 향후 20년간의 가장 큰 파이는 석탄발전과 원전일테니까요. 그 볼륨을 LNG가 감당할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입니다 ㄷㄷㄷ 셰일이 우리 앞마당에서 난다고 하더라도.
한종류의 산업의 근간을 뽑은 일이야 많았기도 했고요, 가발산업은 한때 우리를 먹여살렸던 산업이었지만 뭐 남지 않았잖아요. 대신 매년 원전 몇개분량의 태양광 패널을 찍어내는 한화큐셀같은 새로운 업종이 부상하기도 하는거죠. 기술은 물론 원가로도 중국애들과 맞다이를 놓을 수 있는 몇안되는 분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원자력 분야가 당연히 가발산업같다고 보진 않지만, 세대가 교체되듯 중후장대한 건설산업이 자연스럽게 스마트하게 관리가 가능한 제조업(패널생산->설치)으로 옮겨가는건 뭐 피하기 어려운 것인 것 같기도 하고요....
문정부의 구상대로 100% 맞아떨어져도 아직 20년정도의 시간은 남아있으니까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봐야죠. 사라지진 않아도 대폭 축소는 불가피하다고 전제해두고.
-------------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더 써보면
싼것을 내비두고 비싼것을 찾아간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대부분의 환경에 대한 정책과 방향은 비싼 것으로 가고, 불편하게 사는 것을 수반하지 싶습니다.
며칠 전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방송에서 중국은 가솔린이나 디젤차를 살 수 있는 확률 (번호판을 받아야 살 수 있다는군요!)이 100명이 신청하면 1명에서 2명인데, 전기차량은 거의 2명 당 한명은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더 비싸고, 더 불편하고, (이론의 여지가 있지만) 친환경적이라는 ... 손에 잡히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사실 불편함을 감수하도록 하는 정책은 도처에 깔려있지 싶습니다.
내버려두고 자본과 욕구가 흐르는대로 내비두면, 그거야 정책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걸 '효과적으로' 억제하는게 정책이겠죠. 암튼 그렇습니다. 우리가 좀 더 불편하게 살아야 후손에게 안 미안해지지 싶어요. ^^ㅎㅎㅎ
근데 원전이 과연 싼 에너지일까.. 하는 것에는 딱 동의가 어렵습니다. 곶감 빼먹는 입장에서야 싸지만, ... 음... life cycle이 수만년이라 (ㅎㅎ) 물론 뭐 그렇게 보면 탄산가스를 뿜어내는 화석연료들도 수만년 가는거지만..
LNG야 뭐 변동부하에 응답시간이 가장 짧은 발전 방식이라 그런거겠죠. 지금도 혹은 향후 20년간의 가장 큰 파이는 석탄발전과 원전일테니까요. 그 볼륨을 LNG가 감당할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입니다 ㄷㄷㄷ 셰일이 우리 앞마당에서 난다고 하더라도.
한종류의 산업의 근간을 뽑은 일이야 많았기도 했고요, 가발산업은 한때 우리를 먹여살렸던 산업이었지만 뭐 남지 않았잖아요. 대신 매년 원전 몇개분량의 태양광 패널을 찍어내는 한화큐셀같은 새로운 업종이 부상하기도 하는거죠. 기술은 물론 원가로도 중국애들과 맞다이를 놓을 수 있는 몇안되는 분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원자력 분야가 당연히 가발산업같다고 보진 않지만, 세대가 교체되듯 중후장대한 건설산업이 자연스럽게 스마트하게 관리가 가능한 제조업(패널생산->설치)으로 옮겨가는건 뭐 피하기 어려운 것인 것 같기도 하고요....
문정부의 구상대로 100% 맞아떨어져도 아직 20년정도의 시간은 남아있으니까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봐야죠. 사라지진 않아도 대폭 축소는 불가피하다고 전제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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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더 써보면
싼것을 내비두고 비싼것을 찾아간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대부분의 환경에 대한 정책과 방향은 비싼 것으로 가고, 불편하게 사는 것을 수반하지 싶습니다.
며칠 전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방송에서 중국은 가솔린이나 디젤차를 살 수 있는 확률 (번호판을 받아야 살 수 있다는군요!)이 100명이 신청하면 1명에서 2명인데, 전기차량은 거의 2명 당 한명은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더 비싸고, 더 불편하고, (이론의 여지가 있지만) 친환경적이라는 ... 손에 잡히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사실 불편함을 감수하도록 하는 정책은 도처에 깔려있지 싶습니다.
내버려두고 자본과 욕구가 흐르는대로 내비두면, 그거야 정책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걸 '효과적으로' 억제하는게 정책이겠죠. 암튼 그렇습니다. 우리가 좀 더 불편하게 살아야 후손에게 안 미안해지지 싶어요. ^^ㅎㅎㅎ
산업이 사라지는 것이야 자주 있는 일이겠습니다만, 경쟁력을 잃어 시장에서 도태되는 형태가 아니라 정부가 나서서 없애버리는 것은 궤가 다르지요. 기사도 하나 올라왔던데, 올해 카이스트 원자력 학과 지망생이 제로라더군요. 현 상황에서 당연한 반응 아니겠습니까만, 이런 상황에서 20년 정도의 시간을 제대로 지탱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듭니다.
저는 기술 발전을 믿고 싶습니다. 불편하게 살기 위한 투자보다는 편하게 살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를 하는 편이 낫지 않겠나 합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여름에 에어컨 못 트는 생활만큼은 하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요...
저는 기술 발전을 믿고 싶습니다. 불편하게 살기 위한 투자보다는 편하게 살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를 하는 편이 낫지 않겠나 합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여름에 에어컨 못 트는 생활만큼은 하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요...
'[언젠가는] 원전이 경쟁력을 잃을 것이다' 라는 말에 반대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문제는 '언제냐' 겠죠. 저는 충분히 오래 갈 수 있는 산업을 너무나 빠르게 나서서 죽이고 있다고 생각하니 반응이 다른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신입들 정년이 40년 남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후임이 들어오지 않는, 후임을 기대할 수 없는 조직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 보면 20년 버틸 수 있는가를 걱정하는 것도 기우만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악의로 쓰시는 것도 아니고 제 표현도 조악한 와중에 굳이 지엽적인 부분에 태클 걸 이유가 있겠습니까 ^^;;
그리고 신입들 정년이 40년 남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후임이 들어오지 않는, 후임을 기대할 수 없는 조직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 보면 20년 버틸 수 있는가를 걱정하는 것도 기우만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악의로 쓰시는 것도 아니고 제 표현도 조악한 와중에 굳이 지엽적인 부분에 태클 걸 이유가 있겠습니까 ^^;;
기술발전이 어떤 면에서는 참 빠르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참 느린 것을 보면, 예상이라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인간이 달에 사람을 보낸 것이 69년이고 50년이 지났다고 이야기한다면, '지금쯤이면 달에 사람 살겠네'라는 답이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만, 정작 아폴로 미션 이후 달에 발을 디딘 인류는 하나도 없죠.
정확한 예측이 어렵기에 정책은 보수적인 예측을 기반으로 수립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개인적 생각입니다. 보험을 들었다 사고가 안 나면 다행인데, 보험 안 들었다 사고가 나면 망하는 거니까요.
바쁘실텐데 길게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외국이라 시차 덕에 지금 잉여거든요 ㅋㅋㅋ 이만 자러 가 보겠습니다.
정확한 예측이 어렵기에 정책은 보수적인 예측을 기반으로 수립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개인적 생각입니다. 보험을 들었다 사고가 안 나면 다행인데, 보험 안 들었다 사고가 나면 망하는 거니까요.
바쁘실텐데 길게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외국이라 시차 덕에 지금 잉여거든요 ㅋㅋㅋ 이만 자러 가 보겠습니다.
BibGourmand 님//
채용시 성차별이 은행들만 그럴까요?
말씀하신대로 고수입을 보장하는 로스쿨 약대가 여자대학에 있는데도
왜 남녀 임금격차는 여전히 oecd 최하위권 인가요?
공대 취업잘되는 과 안 나와서 그렇다구요?
그런 과 나와서 남초 회사 들어갔다가 결국 못 견뎌서 나온 여자들 얘긴 못 들어보셨나봐요?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여자한테 가점 5점을 줘도 여자 대상자가 꼴랑 17%였어요.
아직도 사회적에서 투자를 받는다고 하면 여자가 사장이면 무시를 당하는데
창업 프로그램에서 가점 5점 주는게... 더 보기
채용시 성차별이 은행들만 그럴까요?
말씀하신대로 고수입을 보장하는 로스쿨 약대가 여자대학에 있는데도
왜 남녀 임금격차는 여전히 oecd 최하위권 인가요?
공대 취업잘되는 과 안 나와서 그렇다구요?
그런 과 나와서 남초 회사 들어갔다가 결국 못 견뎌서 나온 여자들 얘긴 못 들어보셨나봐요?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여자한테 가점 5점을 줘도 여자 대상자가 꼴랑 17%였어요.
아직도 사회적에서 투자를 받는다고 하면 여자가 사장이면 무시를 당하는데
창업 프로그램에서 가점 5점 주는게... 더 보기
BibGourmand 님//
채용시 성차별이 은행들만 그럴까요?
말씀하신대로 고수입을 보장하는 로스쿨 약대가 여자대학에 있는데도
왜 남녀 임금격차는 여전히 oecd 최하위권 인가요?
공대 취업잘되는 과 안 나와서 그렇다구요?
그런 과 나와서 남초 회사 들어갔다가 결국 못 견뎌서 나온 여자들 얘긴 못 들어보셨나봐요?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여자한테 가점 5점을 줘도 여자 대상자가 꼴랑 17%였어요.
아직도 사회적에서 투자를 받는다고 하면 여자가 사장이면 무시를 당하는데
창업 프로그램에서 가점 5점 주는게 참으로 크나큰 이득이군요.
채용시 성차별이 은행들만 그럴까요?
말씀하신대로 고수입을 보장하는 로스쿨 약대가 여자대학에 있는데도
왜 남녀 임금격차는 여전히 oecd 최하위권 인가요?
공대 취업잘되는 과 안 나와서 그렇다구요?
그런 과 나와서 남초 회사 들어갔다가 결국 못 견뎌서 나온 여자들 얘긴 못 들어보셨나봐요?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여자한테 가점 5점을 줘도 여자 대상자가 꼴랑 17%였어요.
아직도 사회적에서 투자를 받는다고 하면 여자가 사장이면 무시를 당하는데
창업 프로그램에서 가점 5점 주는게 참으로 크나큰 이득이군요.
grey 님//
거꾸로 오지에 갈 일 생기면 여자는 열외하고 남자들 보내던 것은 어찌 보시는지요? 채용시 여성에 대한 차별이 분명 존재하지만, 채용 이후의 남성에 대한 차별 역시 존재합니다. 전자는 걸리면 빵에 가는데, 후자는 딱히 문제가 없죠? 이건 착한 차별입니까?
젊은 층에서 차이가 난다면 취업 잘 되고 월급 센 공대에 인원이 적다는 것이 원인일 것이고,
30대 이후에 차이가 난다면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탓이겠죠.
전자는 개인적 비선호를 어찌할 방법이 없고, 후자는 당연히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나열... 더 보기
거꾸로 오지에 갈 일 생기면 여자는 열외하고 남자들 보내던 것은 어찌 보시는지요? 채용시 여성에 대한 차별이 분명 존재하지만, 채용 이후의 남성에 대한 차별 역시 존재합니다. 전자는 걸리면 빵에 가는데, 후자는 딱히 문제가 없죠? 이건 착한 차별입니까?
젊은 층에서 차이가 난다면 취업 잘 되고 월급 센 공대에 인원이 적다는 것이 원인일 것이고,
30대 이후에 차이가 난다면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탓이겠죠.
전자는 개인적 비선호를 어찌할 방법이 없고, 후자는 당연히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나열... 더 보기
grey 님//
거꾸로 오지에 갈 일 생기면 여자는 열외하고 남자들 보내던 것은 어찌 보시는지요? 채용시 여성에 대한 차별이 분명 존재하지만, 채용 이후의 남성에 대한 차별 역시 존재합니다. 전자는 걸리면 빵에 가는데, 후자는 딱히 문제가 없죠? 이건 착한 차별입니까?
젊은 층에서 차이가 난다면 취업 잘 되고 월급 센 공대에 인원이 적다는 것이 원인일 것이고,
30대 이후에 차이가 난다면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탓이겠죠.
전자는 개인적 비선호를 어찌할 방법이 없고, 후자는 당연히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나열한 정책들은 어디를 조준하고 있습니까? 누가 혜택을 보고 누가 유탄을 맞습니까? 피해자와 수혜자가 다르고, 피해를 입힌 적이 없는 사람들이 유탄을 맞고 있는데 그게 정당한 일입니까?
차별이 옳다거나 차별을 놔둬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저런 정책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수혜자와 피해자가 다르다는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꼴랑 17%라고요? 그래서 그 가점도 부족하다는 겁니까? 게다가 17%밖에 안 됐다는 것이,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허가진 남성 장애인 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보다 2배의 가점을 퍼주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입니까?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 장애인의 6배의 가점을 받는데, 그게 대단한 이득이 아닌 겁니까? 대체 얼만큼의 이득을 줘야 만족하시겠습니까? 아예 여성이면 심사도 안 하고 ok 하는 정책이라도 만들어야 잘했다 하실 겁니까?
저는 채용이 됐든, 투자 대상을 정하는 것이 됐든, 능력 이외의 요소로 차별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이 사라져야 하듯, 남성에 대한 차별도 사라져야 한다고 말할 뿐입니다.
거꾸로 오지에 갈 일 생기면 여자는 열외하고 남자들 보내던 것은 어찌 보시는지요? 채용시 여성에 대한 차별이 분명 존재하지만, 채용 이후의 남성에 대한 차별 역시 존재합니다. 전자는 걸리면 빵에 가는데, 후자는 딱히 문제가 없죠? 이건 착한 차별입니까?
젊은 층에서 차이가 난다면 취업 잘 되고 월급 센 공대에 인원이 적다는 것이 원인일 것이고,
30대 이후에 차이가 난다면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탓이겠죠.
전자는 개인적 비선호를 어찌할 방법이 없고, 후자는 당연히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나열한 정책들은 어디를 조준하고 있습니까? 누가 혜택을 보고 누가 유탄을 맞습니까? 피해자와 수혜자가 다르고, 피해를 입힌 적이 없는 사람들이 유탄을 맞고 있는데 그게 정당한 일입니까?
차별이 옳다거나 차별을 놔둬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저런 정책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수혜자와 피해자가 다르다는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꼴랑 17%라고요? 그래서 그 가점도 부족하다는 겁니까? 게다가 17%밖에 안 됐다는 것이,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허가진 남성 장애인 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보다 2배의 가점을 퍼주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입니까?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 장애인의 6배의 가점을 받는데, 그게 대단한 이득이 아닌 겁니까? 대체 얼만큼의 이득을 줘야 만족하시겠습니까? 아예 여성이면 심사도 안 하고 ok 하는 정책이라도 만들어야 잘했다 하실 겁니까?
저는 채용이 됐든, 투자 대상을 정하는 것이 됐든, 능력 이외의 요소로 차별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이 사라져야 하듯, 남성에 대한 차별도 사라져야 한다고 말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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