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주뿐만 아니라 바이오주도 같이 언급했고, 코스피는 올해초까지 실제로 엄청 상승했지요. 부동산 대출이랑 코인시장을 막았으니까..
젊은 투자자가 리스크를 지고 테마주에 뛰어드는 배경에는 로또급 운빨자산상승 아니면 신분상승이 불가능하다는 계급적 절망과 이에 대한 공감대가 있고요.
여기서 무슨 남탓 선동을 읽을수 있는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글쎄요, 그럼 여기서 경협주가 남북경협이 아니면 무엇인가요. 굳이 남북경협이란 말을 쓰면 안되는 이유도 없어보이는데.. 오히려 남북경협주라는 명칭이 해당 테마주를 더 명확하게 일컫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 한줄요약하면 월급벌어서는 신분상승하기 답없는 현실인데 바이오나 경협주가 하도 핫하니까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젊은층이 많았다. 이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요.
뭐 제목이 [북미 화해 기대감에 남북경협주에 투자한 젊은층, '인생은 한강'으로 끝나] 이런 식으로 나왔다면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해서 조선일보 기레기가 또 저러네..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저 기사 그 어디에서도 '남북'을 메인으로 강조하고 있지 않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