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축구하다가 골세레머니 때문에 사망한 사고도 있어서....

십자인대 파열.. 무서운 부상이지요.
앞으로의 축구인생에 있어서 급격한 기량하락의 원인이 됩니다.
재활을 빡세게 해도 급격한 방향전환이나 체중을 강하게 싣는 동작에 제약이 걸려요.
이제 축구선수로서는 전성기가 끝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는, 가수 겸 건물주라 아무 상관없음 ㅋ

아니 병무청에서 상근 지정한걸 왜 장범준 욕을 하는지;;;
그리고 상근이라고 해도 밤엔 퇴근하지만 낮엔 현역이랑 똑같죠.

전역 얼마 안 남은 걸로 아는데 의병전역하면 아깝겠네요.

예비군 건너뛰고 바로 민방위라 개꿀입니다 ㅋㅋ

축구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군대축구 하다가 십자인대 끊어먹고 다시 또 하다가 다리뼈 분지러먹고 한 간부가 생각나네요.

군대 얼마 안 남은 걸로 아는데 국군병원에서 쉬다가 전역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건 제가 소시민이라 그런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