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도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크트와의 결승전, 젠지와의 선발전에서 연달아 패배하긴 했지만 그건 피지컬로 극복할 수 없는 ‘경험치’ 라는 영역에서 팀 차원에서 패배한 것이지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훼손되었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아서,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저는 소드 선수를 칭찬해주고 싶은게, 아프리카와의 4세트에서 기인 상대로 맞불을 놓아 승리함으로써, 한 단계 더 나아갈 계기를 스스로 마련하고 결국 해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선수들도 이처럼 한 단계씩 더 나아갈 계기를 스스로 만들고 또 더 나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콜하는 순간 노이즈가 낀다는 데에 십분 동감해요 ㅎㅎ

이 인터뷰를 보니 그리핀이 왜 그렇게 한타를 잘하는지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