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8/09/25 11:11:56수정됨
Name   우주최강귀욤섹시
Subject   주휴 수당 안 주는 '쪼개기 근무', 알바생도 업주도 불편
https://news.v.daum.net/v/20180910210021713?f=m

주휴수당이 이상하게 들어가 있으니까 이런식의 비효율이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주 15시간 미만은 주휴수당이 없고 15시간 이상부터 주휴수당을 지급해야 하니 주당 14시간씩 쪼개서 사람을 쓰는거죠.   사실 소규모 자영업자보다는 어느정도 사람 관리가 되는 사업체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대법원이 최저임금계산시 주휴를 포함해서 계산하라고 했는데 노동부가 반발한 것이 그러면 15시간 미만 근무자와 15시간 이상 근무자의 최저시급이 달라지는데 이게 무슨 경우냐였죠.   결국 입법으로 박으면서 해결하긴 했습니다만.

하여튼 14시간씩 쪼개 쓰는 것도 결국 사회적으론 비효율이죠. 사람 관리하는 비용, 미숙련 노동자의 확대 등 들어가지 않아도 될 비용이 들어가게 되니까요.  장기적으로는 시급에 합치는 방향으로 가야 할 텐데 가능할지는 모르겠군요.

사실 위의 뉴스는 2주전 뉴스인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2&aid=0001196850

'초단시간 노동' 180만 명 돌파...청년층 고통 가중

오늘 이 기사보단 위의 기사가 좀 더 건조하게 얘기하는 것 같아서 가져와봤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278 국제95세 영국 여왕 코로나19 확진.."가벼운 증상, 업무 계속" 1 알겠슘돠 22/02/20 4109 0
14987 스포츠프로야구 창원 경기 중계 미편성...시청 대안은? 9 알겠슘돠 19/03/26 4109 0
31115 정치서병수 “새 비대위 꾸릴 전국위 소집 안할 것… 두 번 실수 불가” 3 집에 가는 제로스 22/08/29 4109 0
23949 스포츠FM.FC… "축구에 미쳐 트레이닝 센터 조성" 2 노컷스포츠 21/04/15 4109 0
25230 의료/건강수도권 오후 6시 이후 3인금지 22일까지 연장…비수도권은 4인까지(종합) 19 copin 21/08/06 4109 0
28564 게임中 프로들 무성의한 솔랭에 지친 ‘페이커’ 이상혁 14 swear 22/03/10 4109 0
20120 방송/연예톰 크루즈, 우주에서 영화 찍는다..NASA, 스페이스X 협업 11 곰곰이 20/05/07 4109 0
154 기타[단독] 사드 배치 최적지 성주포대라더니.. 지금은 "아니다" 2 님니리님님 16/09/19 4109 0
34461 기타'부처님오신날 · 성탄절' 대체공휴일 확정…5월 27~29일 사흘 연휴 3 swear 23/05/02 4109 0
23460 사회"저를 돌아보게 돼" KTX 햄버거 논란 승객 결국 사과 11 empier 21/03/03 4109 0
19625 사회"간식은 문 앞에·빨래를 내가?"..격리 교민의 '민원' 14 The xian 20/04/04 4109 3
37034 정치김경율 “내가 한동훈에 ‘마포을 비었다’ 잘못된 정보 줬다” 9 Picard 24/01/19 4109 0
182 기타軍 헌혈, 과다 물품 요구 '갑의 횡포' 1 April_fool 16/09/22 4109 0
31160 국제관공서에서 플로피디스크 없애겠다는 日…디지털 후진국 오명 벗을까 12 swear 22/09/01 4109 0
12990 국제[외신] 현기차 미국현지에서 주행중 불로 3백만대 리콜 7 Gokuri 18/10/15 4109 0
20419 방송/연예S.E.S 슈, 3억원대 ‘도박 빚’ 민사소송 패소 8 swear 20/05/27 4109 0
17607 정치[시선집중] 박지원 "황교안의 출구는 병원.. 주위 사람들 뭐하나" 3 맥주만땅 19/11/27 4109 3
14029 국제日, 고래 잡겠다며 국제기구 탈퇴...뒷말 무성 13 astrov 18/12/25 4109 0
15566 방송/연예"YG, 유흥업소 여성 불렀던 건 사실"..경찰 내사 착수 1 파이어 아벤트 19/05/30 4109 0
30158 국제18개월 자녀에 과일·채소만 강요… 죽음 내몬 엄마에 종신형 9 블레쏨 22/07/03 4109 0
31952 경제정부, 미분양 방지 카드 만지작 18 the 22/10/25 4109 0
33761 정치[돋을새김] 직장동료정권 2 오호라 23/03/14 4109 0
28899 정치강용석 변호사, 경기지사 선거 출마 선언…"박근혜 꿈 이루겠다"(종합) 23 다군 22/04/04 4109 0
22771 의료/건강"주사도 서툰 파견직 일당 40만원" 전담병원 간호사 호소 12 Schweigen 20/12/29 4109 7
21749 국제프랑스·스웨덴도 ‘독극물 중독’ 확인…나발니 거동 가능 2 먹이 20/09/15 410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