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런거 안해봐도 되나요?? 의료행위 아닌가요?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봐야 되는게 있고(채혈이 대표적) 그냥 할 줄 아는 사람 옆에서 한 번 보고 그 사람이 슈퍼바이징해줄 때 해보면 그 다음부터 혼자 할 수 있는게 있는데 관장은 명백히 후자입니다. 그리고 의료행위긴 한데 관련 전공자의 실습 과정에서의 시행은 위험도가 극히 높지 않는다면 정당화됩니다만 이 경우에도 원칙적으로는 관리 감독할 의료인이 있기는 해야 합니다... 만 지키는 경우가 드물죠.

제 남자사람 친구가 간호대 다녔는데 저거 했었어요. 누나들이 무서워서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눈물 한 방울 흘렸는데 ㅠㅠㅠ

이런 ㅁㅊ..............

관장 정도면 인체모형으로만 실습해도 될 것도 같은데…

그렇다면 관장같은 경우는 구지 실습을 안해봐도 되는 숙련이 필요하지 않은 행위로 볼수 있다고 본다는거군요...사실 관장이 더 빡세 보이는데...비위가 다들 좋으심...ㅜ.ㅜ

아...전 똥 오줌 튀겨나오는거를 많이 보고 익숙해져야되나보다 생각했거든요...ㅡ.ㅡ;;;

학습교재의 상태가...?

관장 후 배변까지를 생각하신 것 같은데 실제로 대량의 대변을 만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고가 있거나(직장에 대변에 꽉 찼는데 안 나와서 밖에서 밀어넣기만 해도 조금씩 밀려나오고 환자가 참지도 못하는...) 손가락으로 후벼서 파는 경우뿐입니다. 보통은 휴지로 항문 주변을 미리 틀어막고 관넣고 약 넣고 휴지를 꽉 누르면서 관을 빼고 10분 참았다가 대변 보라고 하니까 시술자는 관에 묻어있는 정도의 대변만 봅니다. 물론 이상적인 경우 한정이지만...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ㅁㅊㄷ ㅁㅊㅇ

ABGA랑 앨튜브는 봤어도 저건좀...

꿀상상됩니다^^

사실 한두번 해보면 셀프로도 어려운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