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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8/09/27 18:28:00 |
| Name | 맥주만땅 |
| Subject | [사유와 성찰]대학원에 가고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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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7272049015#csidxc2486fa06d88b929fa0b4b54f4c54f1 학자가 되면 좋은 점은 없나요? 어느 시점이 되면, 내가 책을 좋아할 뿐 아니라 책도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죠. 나도 책을 읽으면 행복하지만, 책도 나에게 읽히는 게 분명 행복할 거야, 라는 충족감이 들죠. 또 직장인들이 월요일 아침에 허겁지겁 출근할 때, 창문을 열고 “월요일이란 무엇인가!”라고 소리를 지를 수 있어요. 철지난 글이지만 재미있어서 소개합니다. 학자가 되면 월요병이 치료된다고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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