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1월에 면허를 땄는데, 그 때보다 쉬운 것 같은데 뭐 이렇게 징징 대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그 이후에 면허 딴 사람들 수동 차 가지고 백화점 주차장 막히면 차 줄줄이 밀려서 참사날 지도..

이제 공식을 신나게 외우겠군요...ㅋㅋㅋ
전 이상하게 가속 구간에서 벌점을 계속 먹어서, 강사들도 그냥 벌점 조금 먹고 나오라는 측면 주차를 제대로 하고 나왔던게 기억납니다.

07년에 기능 땄는데 그때보단 쉬운거같아요 평행주차구간도 없고 s자 코스도 없는거같네요
그래도 뭐 면허시험 어렵다고 실제 운전능력이 보장된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기존 기능은 정말 너무했어요 ㅠㅠㅠㅠ

기능 필요없고 미국 실기처럼 빡시게 봐야할텐데 아마 인력과 비용이 없겠죠

미국 실기가 빡센가요 @_@??
한국 가면 다시 따야될까봐 걱정은 하고 있는뎅...

93년에 면허 땄는데요..... 어려워졌다는 변경된 기능 코스 보니 이정도도 못하면 어떻게 도로에 차를 끌고 나오겠다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바뀌기 전 기능코스를 보니 이건 왜 하는지 모르것네요.

한국 주행보단 일단 시간도 길고 체크리스트도 많을거예요

저는 07년 12월에 시험쳐서 기능, 도로주행 다 한방에 땄는데... 이런 수준도 합격 못해서 쩔쩔 맬 정도면 운전 안 해야죠 ~_~

2002년 1월에 1종으로 땄는데.. 눈 많이와서 힘들었었어요.
처음 언덕 정차후 출발때 배운대로 2단출발 하려 했더니 눈 때문인지 힘을 못받아서 엑셀 밟았더니 미끄러지고.. -_-..
그래도 재빨리 브레이크 밟아서 조금만 밀려서 감점 안 당하고
가속구간에서 엑셀 밟았더니 잠깐 미끄러지다가 갑자기 속도가 확 올라서.. 과속으로 4점 감점.. -_-..
그 외엔 감점 없이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자주 가면 합격 준다고 하더군요

자주 가니 감독관이 얼굴을 알아보고 차를 파킹 해 놓고 열심히 설명하더니 합격이라고 가라고 했다더군요

한국처럼 첨단 시스템이 아니라서

운전면허증이 신분증인 동네라서

그게 아주 깡시골엔 그런데 좀 큰 도시지역만 해도 감독관이 여러명이라 쉽지 않아요. 기본 체크리스트가 한 40개도 넘는거 같은데 그 중에 15개 틀리면 자동탈락이어서 유도리가 개입하는 것도 좀 적고요. 한국에서 운전 15년 했고 면허 소유는 20년 훌쩍 넘어가는데 9개나 틀렸다는.. 당장 출발 전 체크리스트도 뭐 깜빡이 넣어보라 수신호 해보라 수준이어도 10여개 넘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