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8/10/10 14:59:20
Name   빠독이
Subject   국감장에 울려퍼진 ‘야옹’…김진태가 국감에 고양이 데려온 사연
http://news.zum.com/articles/48079743

사진의 벵갈 고양이가 귀엽긴 한데 겁먹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았을까요?

왜 이 벵갈 고양이를 데려왔나 했더니 동물원을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을 가져왔다는군요.

사실 전 저 사진을 보고 퓨마 얘기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거기서 퓨마를?'

거기에 더해 김진태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날 눈치도 없는 퓨마가 탈출해 인터넷 실시간검색 1위를 계속 차지해서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된 거냐고 묻거나 지난해 5월 북한 미사일 발사 때에는 2시간 33분만에 회의가 열렸는데 퓨마가 탈출했을 땐 그보다 빠른 1시간 35분만에 회의가 열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자체가 소집된 사실이 없고 현장에서 정부와 협의 하에 사살이 이루어졌다고 답했다 합니다.

남북정상회담 날에 퓨마가 탈출한 걸로 미사일 발사랑 엮는 발상이나 닮은 동물이라고 체급이 열 배 넘게 차이나는 고양이를 데려오는 거나 여러모로 혀를 내두르게 하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838 사회히딩크, 10년 전 푸껫서 카메라 분실한 韓 신혼부부 찾는 이유 6 맥주만땅 21/12/06 4341 0
35542 국제WSJ "우크라, 올해 대반격에 큰 돌파구 없을 듯" 진단 3 오호라 23/07/24 4341 0
24535 국제"미국인 10명 중 7명이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사상 최고" 8 다군 21/06/09 4341 1
218 기타한전 원가 3년만에 까봤더니…적정이윤보다 5조 폭리 5 April_fool 16/09/27 4341 0
27101 정치윤석열 "영부인이란 말 안썼으면.. 아내, 선거중 등판계획 처음부터 없었다" 42 empier 21/12/22 4341 0
997 방송/연예스포츠조선 '말하는대로' 김세정X신동욱, 아픔 딛은 '꽃길 2막' 응원합니다 (종합) Ben사랑 16/12/01 4341 0
15846 스포츠바르사 부회장, “네이마르는 복귀 희망하나 구단은 아직 결정 無” 3 손금불산입 19/06/28 4341 0
24039 스포츠"실수 깨닫길" UEFA 회장, 슈퍼리그 참가 구단 처벌 예고 3 오호라 21/04/23 4341 0
9961 의료/건강머리카락 1시간에 1천개 심는다.."식모기 3년 내 상용화" 8 월화수목김사왈아 18/05/07 4341 0
26091 정치당근마켓 거래도 '세금 검토' 왜? 5 moqq 21/10/09 4341 0
30187 경제믿었던 중국마저…28년 이어온 對中 무역흑자 멈췄다 2 데이비드권 22/07/05 4341 0
34541 경제당국은 막으려 애썼지만, 주가조작 더 쉬워진 6가지 이유 3 Beer Inside 23/05/08 4341 0
25583 정치조국 친동생, '언제든 결혼 요구하면 응해야' 합의.. 위장이혼 확인 14 syzygii 21/09/02 4341 5
27375 사회 “동의한 적 없는데…” 졸지에 백신 홍보대사 된 천은미 교수 8 syzygii 22/01/04 4341 0
16370 경제홍석천까지 나섰지만.. 쓸쓸한 경리단길 1 The xian 19/08/12 4341 0
24820 국제"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백신 맞교환…이달 70만회분 제공"(종합2보) 16 다군 21/07/06 4341 3
36596 기타7급 공무원, 5만5000원에 벗었다…"팝콘TV는 제2의 소라넷" 수위 심각 19 수원토박이 23/11/15 4341 0
34294 사회이수정 교수 “학폭, 학교전담경찰이 맡아야 .. 학교에 떠넘기는 건 넌센스” 27 Only 23/04/18 4341 1
25847 정치이재명 측 '대장동 의혹'에 "수사는 OK, 특검·국감은 NO" 6 syzygii 21/09/22 4341 4
28155 의료/건강CU·GS25 자가검사키트 내일부터 공급…세븐일레븐은 17일부터(종합) 1 다군 22/02/14 4341 0
31995 외신트위터는 핵심 유저들을 잃고 있다 21 구밀복검 22/10/27 4341 1
17156 방송/연예"차명 ID 하루 1400개씩 받아 밤새워 조작투표" 6 tannenbaum 19/10/18 4340 0
19210 국제日손정의, “100만명 간이검사 지원” 밝혔다 2시간 만에 철회한 이유 [출처: 중앙일보] 日손정의, “100만명 간이검사 지원” 밝혔다 2시간 만에 철회한 이유 6 지나가던선비 20/03/12 4340 0
19978 국제"김정은 전용 추정 열차, 이번 주 북한 원산 역에 정차 상태" 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26 4340 1
27658 사회與 “간병살인 막아야”… 국가책임제 공약 검토 6 22/01/18 4340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