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MMA 데뷔한다고 말도 해왔고, 현 UFC 챔피언인 타이론 우들리와의 훈련을 비롯해서 준비도 계속 해왔는데 별로 이상한 행보라고 볼건 없어보이네요. 현 종합 격투기계의 명백한 1부 리그인 UFC를 두고 라이진에 출전한건 중계권, 프로모션, 대전료 문제 등 여러 비즈니스적인 부분에서 궁합이 안맞기 때문일 겁니다. (물론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하는데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한 의도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메이웨더는 여태껏 자신의 팀을 통해 그러한 사항들을 결정해 왔는데, 그 자체로 단체이자 프로모터의 역할을 하고, 결정적으로 데이나 화이트가 있는 UFC에서는 그러기가 힘들 거든요. 예전에 처음 UFC 데뷔한다고 말 나왔을때 경기 중계를 쇼타임에서 하니마니 다투다가 흐지부지된게 기억이 나네요.

이거 대체 돈을 얼마나 줬는지 모르겠더군요. 라이진이 그렇게 돈이 많았나 하는 생각이...

후불아닐까요? 돈들어오는거 전부 다 내 꺼어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