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이영자죠?

이십대... 는 짐작하겠는데
나머지 영, 자는 뭐죠?

20대 영남 자영업자 계층에서 민주당 지지율 빠진다고 당내에서 비상입니다.

아, 영남과 자영업자군요.
감사합니다.

이영자씨는 무슨 죄..

고소영이 생각나는군요. 이것도 무슨 줄임말이었는데.. 해당 연예인들 허락은 받고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러게요. 기억에 잘 남는 용어기는 합니다만..

대통령이나 장관이나 당대표 입에서 20대 남자가 일베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한마디 해주면 완벽

죽었다깨어나도 자기 잘못 인정안하려고 들긴 할겁니다.
어쩌면 그들중에 실제로 일베 영향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막상 그런 사람들이 정말로 있어서 그 사람들에게 그럼 70%가 넘는 지지를 보냈떤 20대가 다 일베였냐?물으면 제대로 대답해줄 사람도 없을거고요.

진짜 총체적난국인 상황 근데 그렇다고 반대편 보면 더 한숨나오고 ㅋㅋㅋ

이놈의 줄임말들 못알아먹겠네요(a.k.a이놈줄못)

20대 - 대통령 바뀌면 세상 다 바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취업 안 되고 경제정책 헛발질
영남 - 요긴 원래 지지율 탄탄하지 않은 곳이라 좀 잘못하면 고개돌리는 게 당연하고
자영업자 - 이쪽은.. 말이 필요없죠(..)

사실 제일 비상인건 그냥 어떤 지역 - 직업간 구분 없는 20대가 제일 비상이고
그 다음이 자영업자죠

영남이란 건 사실 그 카테고리안에 20대와 자영업자가 모두 뒤섞여있을 가능성도 없는게 아니라서 당장 영남이란 단어엔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20대와 자영업자는..
특히 20대 남자의 경우 반문의 폭탄이 될 여지가 다분한 상황이긴 하죠
(문제는 지금 문통이나 민주당 스탠스타 그쪽계열 스탠스 전체가 그냥 20대 남자 전체를 적으로 돌릴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거 같다는게..-.-)

남자로서 뭔가 자존심 상할 일을 하긴 했어요 ㅋㅋ 저도 가끔 화나니까.. 바미당이 처신 잘했으면 2030남성의 대안정당으로 많이 거론되지 않았을까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바미당에 누가 있나 생각하면 바미당이 그럴 당이 아니죠 ㅋㅋ;; 민주당 말고 다른 당들은 전부 당으로서의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수준으로까지 전락했으니..

그래도 젠더보단 경제가 중요하다고 봐요. 젠더는 자존심 문제지만 경제는 당장 내 의식주 문제니까.. 경제에서 헛발질하고 있으니 신뢰가 안 가죠.

30대도 꽤 빠지고 있는데.............................

20~30대 남성이 많이 힘든것도 현실이고 불만이 이해는 가는데 이게젠더문제로 빠지는건 좀 보면 씁쓸합니다. 사실 현정부가 여자들 한테 딱히 뭐 해준것도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아 이영자가 줄인말이었군요-_- 처음에는 뭔가 했었습니다.

남인순씨를 뛰어넘는 인재가 바미당에도 있나요?

그게 지난 2년간의 놀라움이죠.
피해를 받았다는 주체는 있는데 수혜를 받았다는 주체는 딱히 없어요.

그냥 믿고 맏길만한 인재가 없다는 뜻입니다.

혜화역 집회 공식 지지성명낸 유일한 당이 바미당...

저도..

요건... 쇼킹하군요.

별 의미도 없는 청원 때문에 깍아먹은게 한 10% 는 될 것 같습니다.

앜ㅋㅋㅋ 이거 완전 동의합니다 청원발 뉴스 생각을 못했었네요 갠적으로 청원 그자체는 찬성하는데 뭐랄까 좀 정비는 필요한거 같아요

다른 선진국들을 보니깐
청년실업 때문인지는 몰라도
20대들의 불만이 많다는 뉴스가 많아요.
한마디로 경제가 문제라는 이야기이죠.

하다못해 "이, 영, 자" 이렇게라도 적지...

누가 보면 이영자 씨 발언인줄 알고 오해하면 어쩌려고...

이게 고소영이랑 왜 느낌이 다른가 했더니 mb정부 초기에 고소영씨는 활동중단한지 엄청 오래됐었고 이영자씨는 지금 한창 활동중인게 큰거 같네요

이영자 동아가 썼던거 같은데 중앙이 받아서 쓰는군요.
아오

당연히 지들 멋대로지요
그러면서 젊은 애들의 인터넷 밈은 무슨 아노미마냥 극딜하는 행태를 보고 있으면
몇몇 언론사들이 신조어 만들어내는게 자기들의 무슨 특권인양 행세하는 거 솔직히 마음에 안 듭니다

뭐 정책적으로 실행한거는 저도 없다고 보고 있는데, 문제는 '갬성'이죠.
갬성적으로 여자들은 뭐랄까... 내편? 위로받는 느낌이라면
남자들의 지금 갬성은 되게 부당하게 처맞으면서 빼앗기고 있는 느낌?
당장 내손에 뭐 쥐어주는거 아니면 기분이라도 안상하게 해야하는데, 지금 정부는 철저하게 2,30대 남성들을 말로 후두려 패고 있죠. 당연히 지지율이 떨어질 수 밖에;;

뭐 요즘 떨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처음부터 넷상에서 민주당 지지한다던 계층과 민주당 정부는 실상 서로 정서가 별로 맞지도 않았죠. 503이 다크나이트였던 것..

그런면이 있죠. 특히 영남쪽 지지율은 결국에는 다 빠지겠죠. 그밖에 일시적으로 진보로 돌아선 사람들도 보수로 다시 갈테고...

사람들 힘들어 지지율 떨어진다는 글에 참 이영자라니ㅋㅋ 고소영 정말 저 초딩때나 듣던 용언데. 이영자는 또 뭡니까. 남의 이름 맘대로 쓰는건 "BTS 평양 공연 한 번 시켜보자"랑 다른게 없네요.

문재인정부에 관한 기사보다도 제목의 폭력성이 더 충격적이네요

이거 이영자씨가 고소 가능한부분인가요??

고려대 소망교회..영남인가?

할 수 있어도 못하겠죠. 연예인 입장에서 정치인하고 싸울 수는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