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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12/06 13:37:40수정됨 |
Name | 烏鳳 |
Subject | 서울 한복판서 日王 생일파티…한국 공무원도 초대장?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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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발끈 하는 건 둘째치고 일본 애들은 왜 그러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긴 해요.
1. 타국에서 왜 자국 왕의 생일을 축하하지?
- 영국이나 다른 대사관에서도 이런 행사를 하는가? / 혹시나 우리나라에게 행사를 안한다면, 그 나라의 식민지 국가에서 비슷한 행사를 하고 있나?
이런 크로스 체크를 해봐야...
2. 우리나라 인식이야 둘째치고, 이게 매년마다 문제가 되고 있고, 현지 국민들의 공분을 사는 사건인데 일본 대사관은 이걸 왜 굳이 추진하는가?
- 궁예질을 해보자면, 아직도 국내에서 일본에 충성을 다하는 매국노들이 이런 행사를 원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 타국에서 왜 자국 왕의 생일을 축하하지?
- 영국이나 다른 대사관에서도 이런 행사를 하는가? / 혹시나 우리나라에게 행사를 안한다면, 그 나라의 식민지 국가에서 비슷한 행사를 하고 있나?
이런 크로스 체크를 해봐야...
2. 우리나라 인식이야 둘째치고, 이게 매년마다 문제가 되고 있고, 현지 국민들의 공분을 사는 사건인데 일본 대사관은 이걸 왜 굳이 추진하는가?
- 궁예질을 해보자면, 아직도 국내에서 일본에 충성을 다하는 매국노들이 이런 행사를 원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 " 일본이나 영국 같은 입헌군주국 대사관들은 대부분 공관에서 매년 국왕 생일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 기사 일부분입니다. 다른 군주제 국가는 모르겠지만, 영국은 하고 있는가 보군요. 네덜란드나 스페인 같은 다른 군주제 국가들이 어떤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일종의 외교 활동이니까요."
- 역시 기사 일부분입니다. 저 역시 '현지 국민'입니다만, 딱히 아키히토 덴노가 호텔 빌려서 생일파티를 한다고 해서 화가 나진 않습니다. 뭐 하면 하는거죠. 물론, 제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현지... 더 보기
- 기사 일부분입니다. 다른 군주제 국가는 모르겠지만, 영국은 하고 있는가 보군요. 네덜란드나 스페인 같은 다른 군주제 국가들이 어떤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일종의 외교 활동이니까요."
- 역시 기사 일부분입니다. 저 역시 '현지 국민'입니다만, 딱히 아키히토 덴노가 호텔 빌려서 생일파티를 한다고 해서 화가 나진 않습니다. 뭐 하면 하는거죠. 물론, 제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현지... 더 보기
1. " 일본이나 영국 같은 입헌군주국 대사관들은 대부분 공관에서 매년 국왕 생일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 기사 일부분입니다. 다른 군주제 국가는 모르겠지만, 영국은 하고 있는가 보군요. 네덜란드나 스페인 같은 다른 군주제 국가들이 어떤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일종의 외교 활동이니까요."
- 역시 기사 일부분입니다. 저 역시 '현지 국민'입니다만, 딱히 아키히토 덴노가 호텔 빌려서 생일파티를 한다고 해서 화가 나진 않습니다. 뭐 하면 하는거죠. 물론, 제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현지에서의 반발을 감수하고서라도 할 가치가 있다고 보는게 일본의 생각이겠지요.
뭐, 현재 대한민국의 국력과 일본의 국력차이가, 조선 왕조 말기처럼 격심하다면야 반발하고 또 경계하는 것이 당연하겠습니다만... 지금 대한민국의 '끕'이 그 정도는 아니지 않은가요. 미국이라면 또 몰라도, 일본에 충성하는 매국노가 요즘 있기는 한지도 의문이고요.
- 기사 일부분입니다. 다른 군주제 국가는 모르겠지만, 영국은 하고 있는가 보군요. 네덜란드나 스페인 같은 다른 군주제 국가들이 어떤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일종의 외교 활동이니까요."
- 역시 기사 일부분입니다. 저 역시 '현지 국민'입니다만, 딱히 아키히토 덴노가 호텔 빌려서 생일파티를 한다고 해서 화가 나진 않습니다. 뭐 하면 하는거죠. 물론, 제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현지에서의 반발을 감수하고서라도 할 가치가 있다고 보는게 일본의 생각이겠지요.
뭐, 현재 대한민국의 국력과 일본의 국력차이가, 조선 왕조 말기처럼 격심하다면야 반발하고 또 경계하는 것이 당연하겠습니다만... 지금 대한민국의 '끕'이 그 정도는 아니지 않은가요. 미국이라면 또 몰라도, 일본에 충성하는 매국노가 요즘 있기는 한지도 의문이고요.
그렇다면, 일본에서 계속 자민당을 필두로 하는 우익세력의 집권이 이어지고,
나아가 김리님께서 말씀하신 조건들의 이행이 계속해서 불투명하다면 어떻게 해야할지요.
저는 '이 문제는 이 문제고, 저 문제는 저 문제다'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문제들은 한일관계에서의 '팻감' 정도로 우리가 주구장창 우려먹어야 하는 이슈들이라 생각하는데요.
그 문제와 별개로, 굳이 못 불러줄 이유가 있는가 싶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열등감을 굳이 광고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정도는 불러줄 수 있음. 뭐 지들이야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든 말든...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나아가 김리님께서 말씀하신 조건들의 이행이 계속해서 불투명하다면 어떻게 해야할지요.
저는 '이 문제는 이 문제고, 저 문제는 저 문제다'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문제들은 한일관계에서의 '팻감' 정도로 우리가 주구장창 우려먹어야 하는 이슈들이라 생각하는데요.
그 문제와 별개로, 굳이 못 불러줄 이유가 있는가 싶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열등감을 굳이 광고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정도는 불러줄 수 있음. 뭐 지들이야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든 말든...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일본 총리가 현충원에 무릎을 꿇지 않는 이상 아마 계속 그럴 거라고 봅니다.(절대 불가하겠지만)
앞으로 한일 관계에 큰 영향을 줄 사건들이 어떻게, 얼마나 일어날 지도 미지수죠. 마지막 위안부 피해 할머니께서 작고하시는 순간이 온다거나, 다음 정권은 과거사 문제에 별 관심이 없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중요한 건 현재의 국민정서와 집권정부의 스탠스는 그렇다는 거고, 큰 이변이 없는 한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 일왕생일축하 자리는 받아들일
수 없겠죠. 일본에 대한 혐오보다도, "중요한건 덮어놓고 이건 뭐야? 저... 더 보기
앞으로 한일 관계에 큰 영향을 줄 사건들이 어떻게, 얼마나 일어날 지도 미지수죠. 마지막 위안부 피해 할머니께서 작고하시는 순간이 온다거나, 다음 정권은 과거사 문제에 별 관심이 없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중요한 건 현재의 국민정서와 집권정부의 스탠스는 그렇다는 거고, 큰 이변이 없는 한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 일왕생일축하 자리는 받아들일
수 없겠죠. 일본에 대한 혐오보다도, "중요한건 덮어놓고 이건 뭐야? 저... 더 보기
일본 총리가 현충원에 무릎을 꿇지 않는 이상 아마 계속 그럴 거라고 봅니다.(절대 불가하겠지만)
앞으로 한일 관계에 큰 영향을 줄 사건들이 어떻게, 얼마나 일어날 지도 미지수죠. 마지막 위안부 피해 할머니께서 작고하시는 순간이 온다거나, 다음 정권은 과거사 문제에 별 관심이 없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중요한 건 현재의 국민정서와 집권정부의 스탠스는 그렇다는 거고, 큰 이변이 없는 한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 일왕생일축하 자리는 받아들일
수 없겠죠. 일본에 대한 혐오보다도, "중요한건 덮어놓고 이건 뭐야? 저건 어쩔건데? 다 끝난거야?" 의 느낌이랄까요? 일왕에 대한 그런 호칭들, 반응들은 어쩌면 당연한 겁니다. 일본의 얼굴은 쭉 일왕이었고 아직 문제는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앞으로 한일 관계에 큰 영향을 줄 사건들이 어떻게, 얼마나 일어날 지도 미지수죠. 마지막 위안부 피해 할머니께서 작고하시는 순간이 온다거나, 다음 정권은 과거사 문제에 별 관심이 없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중요한 건 현재의 국민정서와 집권정부의 스탠스는 그렇다는 거고, 큰 이변이 없는 한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 일왕생일축하 자리는 받아들일
수 없겠죠. 일본에 대한 혐오보다도, "중요한건 덮어놓고 이건 뭐야? 저건 어쩔건데? 다 끝난거야?" 의 느낌이랄까요? 일왕에 대한 그런 호칭들, 반응들은 어쩌면 당연한 겁니다. 일본의 얼굴은 쭉 일왕이었고 아직 문제는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상대에 대한 존중과, 상대에 대한 요구를 구별해야지 않을지요.
제 생각으로는.. 김리님께서는 과거사 문제(로 묶을 수 있는 문제) 해결 없이는
호칭 문제나 생일파티 관련 문제는 양보하기 어렵다.. 는 입장이신 듯 합니다.
.
저도 과거사 문제에 관하여 일본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진 않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호칭 정도는 양보해주는 게 낫다고 봅니다.
자, 니들이 원하는 대로 존중해드렸고, 덴노라고 불러드림. 니들은 뭘 내놓을테냐.
이런 스탠스로 명분 쌓기의 재료를 하나쯤은 던져주고 들어갈 자신감 정도는... 더 보기
제 생각으로는.. 김리님께서는 과거사 문제(로 묶을 수 있는 문제) 해결 없이는
호칭 문제나 생일파티 관련 문제는 양보하기 어렵다.. 는 입장이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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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거사 문제에 관하여 일본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진 않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호칭 정도는 양보해주는 게 낫다고 봅니다.
자, 니들이 원하는 대로 존중해드렸고, 덴노라고 불러드림. 니들은 뭘 내놓을테냐.
이런 스탠스로 명분 쌓기의 재료를 하나쯤은 던져주고 들어갈 자신감 정도는... 더 보기
상대에 대한 존중과, 상대에 대한 요구를 구별해야지 않을지요.
제 생각으로는.. 김리님께서는 과거사 문제(로 묶을 수 있는 문제) 해결 없이는
호칭 문제나 생일파티 관련 문제는 양보하기 어렵다.. 는 입장이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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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거사 문제에 관하여 일본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진 않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호칭 정도는 양보해주는 게 낫다고 봅니다.
자, 니들이 원하는 대로 존중해드렸고, 덴노라고 불러드림. 니들은 뭘 내놓을테냐.
이런 스탠스로 명분 쌓기의 재료를 하나쯤은 던져주고 들어갈 자신감 정도는
지금 대한민국이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 순간부터 진정한 극일 또한 가능하지 않을지요.
제 생각으로는.. 김리님께서는 과거사 문제(로 묶을 수 있는 문제) 해결 없이는
호칭 문제나 생일파티 관련 문제는 양보하기 어렵다.. 는 입장이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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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거사 문제에 관하여 일본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진 않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호칭 정도는 양보해주는 게 낫다고 봅니다.
자, 니들이 원하는 대로 존중해드렸고, 덴노라고 불러드림. 니들은 뭘 내놓을테냐.
이런 스탠스로 명분 쌓기의 재료를 하나쯤은 던져주고 들어갈 자신감 정도는
지금 대한민국이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 순간부터 진정한 극일 또한 가능하지 않을지요.
아키히토랑 장남 나루히토까지는 선량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평이 많죠. MB 때문에 한일관계 냉각된 것도 독도 방문보다는 아키히토 언급한 게 지분 훨씬 클 거고요. 그리고 당시 MB가 언급하기도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까는 레퍼토리로 쓰이는 '통석의 염'도 실제로는 진중한 사과였다고 봐야할 겁니다. 아키히토가 일본 정계의 의사를 꺾고 직접 건넨 말이었거든요.
제가 캐나다 교환학생을 갔을 때 홈메이트가 일본인이었습니다. 다같이 모여 밥을 먹는데,
"와 이거 맛있다! 오징어인가?"
'그러게! 우리나라에서도 오징어 많이 나!'
"그래? 우리도 동해 쪽에서 많이 나는데!"
'동해..? 아, 일본해 말하는 거구나'
ㅡ갑분싸ㅡ
물론 생각의 차이 때문에 그 친구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는 것은 정말 유치한 것이죠.
하지만 이 일본인 친구와 일왕이라는 존재감,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군국주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헌법 가장 첫번째에 언급될 정도로 중요한 일본의 얼굴이죠.
그게 중요하단 겁니다.... 더 보기
"와 이거 맛있다! 오징어인가?"
'그러게! 우리나라에서도 오징어 많이 나!'
"그래? 우리도 동해 쪽에서 많이 나는데!"
'동해..? 아, 일본해 말하는 거구나'
ㅡ갑분싸ㅡ
물론 생각의 차이 때문에 그 친구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는 것은 정말 유치한 것이죠.
하지만 이 일본인 친구와 일왕이라는 존재감,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군국주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헌법 가장 첫번째에 언급될 정도로 중요한 일본의 얼굴이죠.
그게 중요하단 겁니다.... 더 보기
제가 캐나다 교환학생을 갔을 때 홈메이트가 일본인이었습니다. 다같이 모여 밥을 먹는데,
"와 이거 맛있다! 오징어인가?"
'그러게! 우리나라에서도 오징어 많이 나!'
"그래? 우리도 동해 쪽에서 많이 나는데!"
'동해..? 아, 일본해 말하는 거구나'
ㅡ갑분싸ㅡ
물론 생각의 차이 때문에 그 친구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는 것은 정말 유치한 것이죠.
하지만 이 일본인 친구와 일왕이라는 존재감,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군국주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헌법 가장 첫번째에 언급될 정도로 중요한 일본의 얼굴이죠.
그게 중요하단 겁니다. 그게 어떤 의미인가. 전범기를 단 군함은 국내에 허용 못한다는 해프닝은 그보다 한단계 심각한 일이었구요.
앞선 제 일화에서도, 동해표기를 고집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인식과는 다소 동떨어져있고, 조선시대 자료는 그곳이 단지 동쪽바다 였기 때문이었다는 어떤 무지에 비롯된 것은 차치하더라도, 그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권에서 계속 나타나는 분쟁인데, 대부분
덮어놓고 간 탓이 큽니다. 아직 제일 중요한 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았을 때 생기더군요.
아직 과거사문제가 논란인 와중에 일왕생일을 반대한다. 그것까진 사실 너무 갔다 생각합니다만, 그게 왜 그렇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가.
전 공감을 할 뿐입니다.
"와 이거 맛있다! 오징어인가?"
'그러게! 우리나라에서도 오징어 많이 나!'
"그래? 우리도 동해 쪽에서 많이 나는데!"
'동해..? 아, 일본해 말하는 거구나'
ㅡ갑분싸ㅡ
물론 생각의 차이 때문에 그 친구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는 것은 정말 유치한 것이죠.
하지만 이 일본인 친구와 일왕이라는 존재감,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군국주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헌법 가장 첫번째에 언급될 정도로 중요한 일본의 얼굴이죠.
그게 중요하단 겁니다. 그게 어떤 의미인가. 전범기를 단 군함은 국내에 허용 못한다는 해프닝은 그보다 한단계 심각한 일이었구요.
앞선 제 일화에서도, 동해표기를 고집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인식과는 다소 동떨어져있고, 조선시대 자료는 그곳이 단지 동쪽바다 였기 때문이었다는 어떤 무지에 비롯된 것은 차치하더라도, 그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권에서 계속 나타나는 분쟁인데, 대부분
덮어놓고 간 탓이 큽니다. 아직 제일 중요한 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았을 때 생기더군요.
아직 과거사문제가 논란인 와중에 일왕생일을 반대한다. 그것까진 사실 너무 갔다 생각합니다만, 그게 왜 그렇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가.
전 공감을 할 뿐입니다.
거긴 로마제국의 전통 때문에 황제가 아니고 왕이기 때문에 왕이라고 부르는 게 맞아요. 일본의 덴노는 황제에 해당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임페라토르, 파라오, 카간, 샤한샤, 파디샤, 차르, 바실레우스 등에 해당하고 이 지위의 인물들은 우리나라에서 보통 원어 그대로, 혹은 황제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나마 칭기즈칸처럼 몽골의 군주들은 카간 대신 칸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쪽은 그렇게 부를 만한 이유도 있고, 대칸이라는 호칭을 따로 붙여주는 경우도 많고요. 황제와 왕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가 러시아의 차르, 표트르 대제와 프로이센의 왕, 프리드리히 대왕입니다.
맞은애가 나 절대 쟤랑 말 안할래 한다고 열등감 피해의식 극복도 못하는 애 욕할 필요가 있을까요? 가해자들이 피해자네 안방에서 생일파티 하는 거 싫어 하는 거 당연할거 같은데요. 가해자는 갈수록 뻔뻔하게 잘 못한게 없다고 쟤들이 모함한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데
조금 서운하네요.
견해가 다른 건 사실입니다만, 열등감 극복을 못한다는 이유로 욕하진 않습니다만...
.
이제는 바뀔 때가 되지 않았느냐 하는 겁니다.
일제 침략을 잊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일본 우익들이 운운하는 다 잊고 미래지향 운운하는 말도 아닙니다.
잊긴 왜 잊나요. 계속 기억하고 경계하면서 외교적 명분으로 우려먹어야 할 레퍼토리인데 말이죠.
.
그런데, 쟤가 예전 가해자니까 쟤 말 듣기싫어.. 쟤 보기 싫어.
이런건 졸업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답답함입니다.
.
해외에서... 니들이나 쟤들이나 도찐개... 더 보기
견해가 다른 건 사실입니다만, 열등감 극복을 못한다는 이유로 욕하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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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바뀔 때가 되지 않았느냐 하는 겁니다.
일제 침략을 잊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일본 우익들이 운운하는 다 잊고 미래지향 운운하는 말도 아닙니다.
잊긴 왜 잊나요. 계속 기억하고 경계하면서 외교적 명분으로 우려먹어야 할 레퍼토리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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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쟤가 예전 가해자니까 쟤 말 듣기싫어.. 쟤 보기 싫어.
이런건 졸업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답답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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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니들이나 쟤들이나 도찐개... 더 보기
조금 서운하네요.
견해가 다른 건 사실입니다만, 열등감 극복을 못한다는 이유로 욕하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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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바뀔 때가 되지 않았느냐 하는 겁니다.
일제 침략을 잊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일본 우익들이 운운하는 다 잊고 미래지향 운운하는 말도 아닙니다.
잊긴 왜 잊나요. 계속 기억하고 경계하면서 외교적 명분으로 우려먹어야 할 레퍼토리인데 말이죠.
.
그런데, 쟤가 예전 가해자니까 쟤 말 듣기싫어.. 쟤 보기 싫어.
이런건 졸업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답답함입니다.
.
해외에서... 니들이나 쟤들이나 도찐개찐 아니냐..라고 반응할 때,
ㄴㄴ 우리는 호칭부터 시작해서 일본을 존중해드림.
알어? 쟤들이 울 할배, 할매한테 덴노헤이카 반자이 시키면서
전쟁터 총알받이로, 성노예로 끌고 갔던 걸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본 존중해드리고 있는거임.
그런데 일본 얘들은 이러네...라고 치고 나가면 어떨지 하는 겁니다.
.
위에 grey님께서도 지적하신 것처럼, 어차피 우리 하늘도 아니고, 우리 황제도 아니죠.
그러니까 어차피 없는 지위인데...’존중’차원에서 불러줘도 되는 문제 아니냔 말입니다.
덴노 내지는 천황을 굳이 일왕으로 불러야할 이유가.. ‘싫으니까’ 말고 다른 게 있나요?
대한민국 구성원들이 그 ‘싫으니까’ 레벨에서는 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견해가 다른 건 사실입니다만, 열등감 극복을 못한다는 이유로 욕하진 않습니다만...
.
이제는 바뀔 때가 되지 않았느냐 하는 겁니다.
일제 침략을 잊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일본 우익들이 운운하는 다 잊고 미래지향 운운하는 말도 아닙니다.
잊긴 왜 잊나요. 계속 기억하고 경계하면서 외교적 명분으로 우려먹어야 할 레퍼토리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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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쟤가 예전 가해자니까 쟤 말 듣기싫어.. 쟤 보기 싫어.
이런건 졸업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답답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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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니들이나 쟤들이나 도찐개찐 아니냐..라고 반응할 때,
ㄴㄴ 우리는 호칭부터 시작해서 일본을 존중해드림.
알어? 쟤들이 울 할배, 할매한테 덴노헤이카 반자이 시키면서
전쟁터 총알받이로, 성노예로 끌고 갔던 걸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본 존중해드리고 있는거임.
그런데 일본 얘들은 이러네...라고 치고 나가면 어떨지 하는 겁니다.
.
위에 grey님께서도 지적하신 것처럼, 어차피 우리 하늘도 아니고, 우리 황제도 아니죠.
그러니까 어차피 없는 지위인데...’존중’차원에서 불러줘도 되는 문제 아니냔 말입니다.
덴노 내지는 천황을 굳이 일왕으로 불러야할 이유가.. ‘싫으니까’ 말고 다른 게 있나요?
대한민국 구성원들이 그 ‘싫으니까’ 레벨에서는 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논외로 아키히토의 덴노 양위가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 양반 지한파라 할 만한 양반인데...
퇴위 전이나 이후에라도 문 대통령이 외교력을 발휘하셔서 노통때 무산된 방한을 성사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번 정부의 평화주의와도 맥이 맞는 인물이니. 국민 여론도 아키히토의 평화주의를 이해하고, 우익의 군사대국화를 비판한다면 오히려 그를 인정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이 양반 지한파라 할 만한 양반인데...
퇴위 전이나 이후에라도 문 대통령이 외교력을 발휘하셔서 노통때 무산된 방한을 성사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번 정부의 평화주의와도 맥이 맞는 인물이니. 국민 여론도 아키히토의 평화주의를 이해하고, 우익의 군사대국화를 비판한다면 오히려 그를 인정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국어사전에서 "황제"란 뜻을 찾아보면
"왕이나 제후를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하는 임금을 왕이나 제후와 구별하여 이르는 말."
지금 일본의 덴노가 왕을 거스리고 있진 않잖아요.
그러니까 일본에서 자신들이 황제라고 칭하건 말건간에
덴노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보면
왕: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
란 의미가 더 맞다는거죠.
그냥 일본에서 사용하는 황제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황제의 의미가 달라서 그런거죠.
그게 비하라거나 열등감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더 보기
"왕이나 제후를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하는 임금을 왕이나 제후와 구별하여 이르는 말."
지금 일본의 덴노가 왕을 거스리고 있진 않잖아요.
그러니까 일본에서 자신들이 황제라고 칭하건 말건간에
덴노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보면
왕: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
란 의미가 더 맞다는거죠.
그냥 일본에서 사용하는 황제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황제의 의미가 달라서 그런거죠.
그게 비하라거나 열등감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더 보기
우리나라 국어사전에서 "황제"란 뜻을 찾아보면
"왕이나 제후를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하는 임금을 왕이나 제후와 구별하여 이르는 말."
지금 일본의 덴노가 왕을 거스리고 있진 않잖아요.
그러니까 일본에서 자신들이 황제라고 칭하건 말건간에
덴노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보면
왕: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
란 의미가 더 맞다는거죠.
그냥 일본에서 사용하는 황제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황제의 의미가 달라서 그런거죠.
그게 비하라거나 열등감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왕이나 제후를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하는 임금을 왕이나 제후와 구별하여 이르는 말."
지금 일본의 덴노가 왕을 거스리고 있진 않잖아요.
그러니까 일본에서 자신들이 황제라고 칭하건 말건간에
덴노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보면
왕: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
란 의미가 더 맞다는거죠.
그냥 일본에서 사용하는 황제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황제의 의미가 달라서 그런거죠.
그게 비하라거나 열등감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국가가 이득을 보아야 하니 개인이 참으라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지 말입니다.
왜 국익과 개인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없다는 건지요.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소극적인 것이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요.
아래에 달았던 제 댓글에서 다시 인용합니다.
"해외에서... 니들이나 쟤들이나 도찐개찐 아니냐..라고 반응할 때,
ㄴㄴ 우리는 호칭부터 시작해서 일본을 존중해드림.
알어? 쟤들이 울 할배, 할매한테 덴노헤이카 반자이 시키면서
전쟁터 총알받이로, 성노예로 끌고 갔던 걸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지만,
그럼에도 불... 더 보기
왜 국익과 개인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없다는 건지요.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소극적인 것이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요.
아래에 달았던 제 댓글에서 다시 인용합니다.
"해외에서... 니들이나 쟤들이나 도찐개찐 아니냐..라고 반응할 때,
ㄴㄴ 우리는 호칭부터 시작해서 일본을 존중해드림.
알어? 쟤들이 울 할배, 할매한테 덴노헤이카 반자이 시키면서
전쟁터 총알받이로, 성노예로 끌고 갔던 걸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지만,
그럼에도 불... 더 보기
국가가 이득을 보아야 하니 개인이 참으라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지 말입니다.
왜 국익과 개인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없다는 건지요.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소극적인 것이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요.
아래에 달았던 제 댓글에서 다시 인용합니다.
"해외에서... 니들이나 쟤들이나 도찐개찐 아니냐..라고 반응할 때,
ㄴㄴ 우리는 호칭부터 시작해서 일본을 존중해드림.
알어? 쟤들이 울 할배, 할매한테 덴노헤이카 반자이 시키면서
전쟁터 총알받이로, 성노예로 끌고 갔던 걸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본 존중해드리고 있는거임.
그런데 일본 얘들은 이러네...라고 치고 나가면 어떨지 하는 겁니다. "
이게 국가의 이익이라면 이익이겠죠. 그런데 이게 국익 문제로만 한정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 일본이 성노예로 끌고갔던 우리 할매들을 두고 흰소리 지껄일 때,
강제징용 배상판결로 헛소리를 하고 있을 때,
우리가 이렇게 대응하는게 우리의 입장에 훨씬 더 명분이 서지 않겠습니까.
이 문제에서 국익과 개인의 이익이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관계인가요? 제겐 그렇게 안 보이는데 말이죠.
국익과 개인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이게 국가차원에서, 국익을 위해 개인에게 일방적으로만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왕'을 '덴노'로 불러주자는 것이
어떤 측면에서 공장에서 쉼없이 일하는 문제 내지는 홈리스 수용과 같은 차원인지도 납득할 수 없네요.
그냥, 제 생각과 다르시면 생각이 다르다고만 하셔도 되지 싶은데요.
왜 국익과 개인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없다는 건지요.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소극적인 것이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요.
아래에 달았던 제 댓글에서 다시 인용합니다.
"해외에서... 니들이나 쟤들이나 도찐개찐 아니냐..라고 반응할 때,
ㄴㄴ 우리는 호칭부터 시작해서 일본을 존중해드림.
알어? 쟤들이 울 할배, 할매한테 덴노헤이카 반자이 시키면서
전쟁터 총알받이로, 성노예로 끌고 갔던 걸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본 존중해드리고 있는거임.
그런데 일본 얘들은 이러네...라고 치고 나가면 어떨지 하는 겁니다. "
이게 국가의 이익이라면 이익이겠죠. 그런데 이게 국익 문제로만 한정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 일본이 성노예로 끌고갔던 우리 할매들을 두고 흰소리 지껄일 때,
강제징용 배상판결로 헛소리를 하고 있을 때,
우리가 이렇게 대응하는게 우리의 입장에 훨씬 더 명분이 서지 않겠습니까.
이 문제에서 국익과 개인의 이익이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관계인가요? 제겐 그렇게 안 보이는데 말이죠.
국익과 개인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이게 국가차원에서, 국익을 위해 개인에게 일방적으로만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왕'을 '덴노'로 불러주자는 것이
어떤 측면에서 공장에서 쉼없이 일하는 문제 내지는 홈리스 수용과 같은 차원인지도 납득할 수 없네요.
그냥, 제 생각과 다르시면 생각이 다르다고만 하셔도 되지 싶은데요.
불특정 다수에 대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도발하시는 것으로 판단하여 시정권고 드립니다.
홍차넷에는 혐오표현 관련 규정이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표현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redtea.kr/?b=8&n=51
홍차넷에는 혐오표현 관련 규정이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표현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redtea.kr/?b=8&n=51
이런 국가적인 어떤 자존심의 문제를 볼 때
쿨한자 vs 쿨하지못한자 로 구분되는게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우 뉴트럴합니다. 쿨한쪽도 아닌쪽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어.. 그렇구나. 박주민이가면 실드치고 나경원이가면 까야지'라는 그냥 보통 정치병자 초기증세와 비슷? (ㅎㅎ)
근데 그것과 별개로
개개인이 그 국가적 트라우마, 혹은 열등감을 잘 극복한 케이스가 있는 반면, 그러지 못한 (현실에서의 화풀이를 현해탄 건너에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이고, 후자가 훨씬 많지 싶은거죠. (물론 정도와 종류의 차이... 더 보기
쿨한자 vs 쿨하지못한자 로 구분되는게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우 뉴트럴합니다. 쿨한쪽도 아닌쪽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어.. 그렇구나. 박주민이가면 실드치고 나경원이가면 까야지'라는 그냥 보통 정치병자 초기증세와 비슷? (ㅎㅎ)
근데 그것과 별개로
개개인이 그 국가적 트라우마, 혹은 열등감을 잘 극복한 케이스가 있는 반면, 그러지 못한 (현실에서의 화풀이를 현해탄 건너에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이고, 후자가 훨씬 많지 싶은거죠. (물론 정도와 종류의 차이... 더 보기
이런 국가적인 어떤 자존심의 문제를 볼 때
쿨한자 vs 쿨하지못한자 로 구분되는게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우 뉴트럴합니다. 쿨한쪽도 아닌쪽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어.. 그렇구나. 박주민이가면 실드치고 나경원이가면 까야지'라는 그냥 보통 정치병자 초기증세와 비슷? (ㅎㅎ)
근데 그것과 별개로
개개인이 그 국가적 트라우마, 혹은 열등감을 잘 극복한 케이스가 있는 반면, 그러지 못한 (현실에서의 화풀이를 현해탄 건너에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이고, 후자가 훨씬 많지 싶은거죠. (물론 정도와 종류의 차이입니다. on off 아니고, 어떤 면에서는 쿨하게 극복, 다른 면에서는 괜히 시비)
이렇다고 하면 뭐 각종 역사 바로세우기 운동을 하시는 분들을 모두 루저라고 매도하는 것같긴한데, 그 분들은 이런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느끼는 감수성이 더 강한 분들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암튼 그래서 멍..하니 앉아 이러저러 이야기들 오가는걸 보면
아... 나는 그 상처 (국가적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루저에 가깝구나... 라고 생각할 때가 있고, 의젓하게 '우리도 이제 쿨해봅시다'라고 말하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물론 다른 어떤 면에서는 제가 의젓하게 쿨해질 때도 있고, ㅂㄷㅂㄷ하는 사람들 보면 루저네루저야 할때도 있고요 ㅎㅎ
쿨한자 vs 쿨하지못한자 로 구분되는게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우 뉴트럴합니다. 쿨한쪽도 아닌쪽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어.. 그렇구나. 박주민이가면 실드치고 나경원이가면 까야지'라는 그냥 보통 정치병자 초기증세와 비슷? (ㅎㅎ)
근데 그것과 별개로
개개인이 그 국가적 트라우마, 혹은 열등감을 잘 극복한 케이스가 있는 반면, 그러지 못한 (현실에서의 화풀이를 현해탄 건너에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이고, 후자가 훨씬 많지 싶은거죠. (물론 정도와 종류의 차이입니다. on off 아니고, 어떤 면에서는 쿨하게 극복, 다른 면에서는 괜히 시비)
이렇다고 하면 뭐 각종 역사 바로세우기 운동을 하시는 분들을 모두 루저라고 매도하는 것같긴한데, 그 분들은 이런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느끼는 감수성이 더 강한 분들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암튼 그래서 멍..하니 앉아 이러저러 이야기들 오가는걸 보면
아... 나는 그 상처 (국가적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루저에 가깝구나... 라고 생각할 때가 있고, 의젓하게 '우리도 이제 쿨해봅시다'라고 말하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물론 다른 어떤 면에서는 제가 의젓하게 쿨해질 때도 있고, ㅂㄷㅂㄷ하는 사람들 보면 루저네루저야 할때도 있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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