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Sh-4c5XWRM
https://www.theguardian.com/politics/live/2018/dec/11/brexit-deal-latest-theresa-may-eu-juncker-tells-may-deal-could-be-clarified-but-no-room-whatsoever-for-renegotiation-politics-live
어제 영국 총리 테레사 메이가 발표한 브렉시트 표결 연기에 반발해서
야당 당수 제레미 코빈이 브렉시트 관련 긴급 토론을 하원 의장에게 신청했습니다.
의장은 이를 받아들였고, 현재 토론이 진행중입니다.
정부는 내년 1월 21일 전에 투표가 이뤄질거라고 발표했지만,
전 총리였던 존 메이저(보수당 소속)는 브렉시트의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그 와중에 하원이 위치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는 괴한이 침입했다가 테이저 맞고 제압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이 동네 정국은 점점 혼돈 속으로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 3자 입장에선 어지간한 드라마보다 재밌게 보입니다.
남의 이야기라 그런가...
가디언지에서 회의를 유튜브로 송출중이며 기사 주소에서도 정보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열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