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 자체는 피카츄 배를 좀 더 만져야 하겠지만, 국대 선수간 갈등이 생활체육이 아니라서 일어나진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섞으면 언제나 문제는 발생하는거라. 거기에 스포츠는 스포츠를 잘 하는 사람으로 선수와 코칭 스탭이 구성되는 것이지, 인간 관계를 매끄럽게 하는 기술을 가진 순서로 구성되는게 아니라서(그래서 역으로 부도덕한 권력자일수록 실력위주 선발이 아닌 인성을 포함한 전인적 평가를 운운합니다) 사실 시스템적 문제가 맞는가도 좀 의심스러운 지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