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의학적인 사망원인을 이야기하는데 자연사라는 얘기를 할 수가 있나요? 저런 얘기가 가능한가...

저게 나라냐

기본적으로 외인사가 아니면 자연사(병사) 입니다.

저는 자연사란 말이 뭔가 좀 시대착오적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의학적으론 그렇게 보는군요. ``;; 고전적인 자연사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저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심근경색으로 인한 급사를 자연사라 하면 약간 어색하죠) 이게 수사를 위한 것이다 보니 간략히 수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들을 자연사라고 묶은 것 같습니다.

억울할 수는 있겠지만 국가에 따라서 시신은 반출이 되지 않고,
화장을 해야 반출이 되는 곳도 있어서 딱히 문제가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말씀들으니 이해가 되긴 하는데 그래도 시신을 반만 주는 경우도 있나가 의문이에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부검하면서 그 부분만 적출한 모양인데, 반출하면서 적출한 부위를 챙기지 못한 모양인가 봅니다.

아니면 팁이 부족했거나....

팁이라니...
저게 나라냐 (2)

미국인 시신은 저렇게 처리하지 않는 점을 생각해보면 팁이 부족했다에 한 표 던집니다

공무원에게 돈 안줘도 되는 나라보다 줘야 일이 잘 해결 되는 나라가 더 많을 겁니다.

근데 미국인은 팁 대신 총탄같은거 주지 않나요? 미사일이라거나...

16c 베네치아 공화국이 터키에 외교사절 보낼땐 아예 뇌물을 처음부터 경비로 계상했다던..

장벽이라거나...

백남기 농민이었나... 사인이 심정지로 적혀있었던게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는거 같아요

크리스마스 씰 대신 네이비 씰 이라거나.....

전 반대쪽에서 팁을 받았다고 봅니다.. 크크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부검을 하고나면 장기를 다시 배에 쑤셔(...)넣고 닫던데.. (따로 정리는 안합니다..)
이미 부검을 해버린 이후라면 검사를 마친 장기를 외국으로 보낼정도로 보관을 할지 다시 부검을 해볼 수 있는 상태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검 비디오로 전부 촬영하던데 그 영상은 전달된건지 모르겠네요..

와... 씰은 굉장히 평화로운 갈취의 상징이었는뎈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