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1/29 12:03:40
Name   키스도사
File #1   p1065587226429827_987_thum.JPG (86.3 KB), Download : 16
Subject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사령탑에 김경문 전 NC다이노스 감독 선임.


김경문, 대표팀 사령탑 선임배경…김시진 위원장 "모든 것이 적합"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876897

[일문일답]'새 대표팀 사령탑' 김경문 감독 "11년전 느꼈던 짜릿한 전율 다시 느끼게 할 것"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470057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2019 프리미어 12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선동열이라는 선장을 잃어버린 KBO가 선택한 구원 투수는 김경문이 되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욕먹을 각오는 하고 왔다."며 "팬들이 최대한 납득할만한 엔트리 구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 프리미어 12 참가국들.

11년 만에 다시 출항하는 김경문호의 앞길은 험난합니다. 당장 1년도 채 남지 않은 프리미어 12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에서 1등+대회에서 6위 이내 입상을 해야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수 있게 됩니다. 만약 둘중 하나라도 기록하지 못하면 아시아 예선을 거쳤던 2007년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야구 세계예선을 거쳐서 꾸역꾸역 올라가야 되죠. 물론 2008년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이번에도 그리되리라 장담할수가 없죠.


우리에겐 뼈아팠던 2007년 아시아예선 한일전 패배. 이때의 패배로 올림픽 직행 티켓을 놓치고 최종 예선으로 내려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본선에서는...

또한 올림픽 야구 세계예선을 진출하기 위해선 프리미어 12 개막 1달전에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해야 하는데, 이때는 한창 KBO 시즌 막판 경쟁 혹은, KBO 포스트 시즌이 진행되는 중이라 2군이나 대학선수들을 차출해 갈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프리미어 12에서 도쿄 올림픽 직행을 확정 짓는다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죠.

과연 짧다면 짧고 길면 긴 1년 안에 이 모든 퀘스트를 깨고,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2008년의 영광을 다시 기록할수 있을지, 김경문 감독의 어께가 무겁겠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245 사회"경찰이 신고자 신원 유출"…조폭에게 보복 폭행 당해 늑골 부러져 2 swear 20/03/13 4291 1
21037 사회"'애미론' '애비론' 작업 봅니다"...미성년자 속여 수억원대 사기 6 하트필드 20/07/17 4291 0
36397 사회이태원 참사로 아들 잃은 권사, 교회는 한 번도 분향소에 오지 않았다 22 구밀복검 23/10/21 4291 10
26158 정치윤석열, 징계 취소소송 1심 패소(기사 추가) 22 당근매니아 21/10/14 4291 0
17714 정치청와대 "하명 수사, 사실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2 나림 19/12/05 4291 3
32051 경제내년부터 주식거래 호가단위 축소…“거래 비용 감소 도모할 것” 4 주식못하는옴닉 22/11/01 4291 0
14133 정치"정부, 신재민과 싸우지 말고 귀 기울여달라" 대학동문 호소문 19 The xian 19/01/03 4291 0
27189 사회'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범' 이석준, 50만원 주고 40여분 만에 주소 알아내 16 syzygii 21/12/27 4291 1
11319 기타“정치세력과 연대 없어… 미러링은 여성혐오 없어지면 사라질 것” 11 April_fool 18/07/10 4291 0
27703 정치박영수, 화천대유에 5억 입금... 초기부터 사업 깊숙이 관여 5 과학상자 22/01/20 4291 1
13112 IT/컴퓨터컴퓨터 직구족이 늘어나는 이유는? 9 Aftermath 18/10/25 4291 0
11577 경제[종부세 후폭풍] 1주택 실거주자 "집 가진 게 죄" 16 tannenbaum 18/07/19 4291 2
24121 정치노형욱, 부인 '절도' 이어 子 '실업급여 부정 수급' 의혹 13 맥주만땅 21/05/03 4291 0
25145 방송/연예박서준, 마블 영화 출연 공식화…캡틴 마-벨? 아마데우스 조? 12 swear 21/07/30 4291 1
11579 의료/건강"틈만 나면 먹을 것 찾는 당신..'음식중독' 아닌가요" 4 김우라만 18/07/19 4291 1
66 기타천안 동성산성, 한성백제 것이었다..최초확인 님니리님님 16/09/07 4291 0
25410 사회"교회도 99명인데 결혼식만 49명?"...트럭몰고 거리로 나온 예비부부들 1 빛새 21/08/20 4291 1
26694 의료/건강남아공서 코로나 슈퍼변이 등장 8 거소 21/11/26 4291 0
17226 정치설훈 “조국 구속 수사하면 국민적 저항 있을 것” 8 코페르니쿠스 19/10/24 4291 6
16460 국제日 세계 2위 F-35 보유국으로 급부상..총 147대 도입 예정 12 먹이 19/08/19 4291 0
11086 사회출산율 떨어지는 한국, 난민 받아들일 필요 있어 14 the 18/06/29 4291 0
12878 과학/기술[외신] SEC와 합의후 CEO직 유지한 일론 머스크 3 Sophie 18/10/02 4291 0
2385 경제'대형마트 휴무'가 가져올 엄청난 손실 3 NF140416 17/03/17 4291 0
16721 정치조국 임명 찬반 두 가지 여론조사(2개 추가) 11 ArcanumToss 19/09/08 4291 0
17235 국제인도에서 리메이크된 ‘국제시장’ 2 하트필드 19/10/24 4291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