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맥주는 솔직히 없애도 될 것 같더군요.

대용량 필요하면 케그로 팔면...

페트병 맥주는 솔직히 등장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아 그렇네요. 케그가 있었죠. 단가는 많이 오르겠지만 더 대용량이 되니까.

페트와 케그를 비교하기에는 휴대성 및 편의성 차이가 너무 심할텐데요... 단가도 단가고요.

패트병 색보다 저 종이 붙어 있는거 부터 규제를 하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유리병 수거 편하게 바꾸는게 먼저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매장별로 매일 수거 병수 제한시켜놓고 무슨 재활용 활성화란건지.

문제는 맥주용 페트병이 단가가 싸지않고 맛도

맛이 후진 건 100% 인정합니다. 비싼 것들 맛 따져 먹을 때는 저도 오로지 병맥만 사니까요.
애시당초 맛을 희생하더라도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페트병 아니겠습니까. 플라스틱이 싸지 않다 해도 스뎅 통인 케그랑 비교할 수준은 아닐테고요.

그게 차광, 맥주의 압력 등을 고려해서 만들다보니 단가가 꽤 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맥주용패트병 없애면 그 공장은 문닫아야하겠지만, 전세계에서 한국 말고는 사용하는 곳을 본 적도 없어서 ...

동의합니다
실제로 페트병이 맥주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한 연구도 몇 건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읍니다
아직 근거는 확보하지 못했고 그래서 저도 걍 마십니다만...

단가를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소비자가만 보면 ml당 가격이 싼 순서대로 병<페트<캔 순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병 재활용이 가능한 국산 기준입니다. 맥주 원료는 같으니까 사실상 원가 순이라고 추정할 수 있겠죠. 하이네켄 케그랑 500짜리 캔 비교하면 캔이 더 단가가 싸다는 점까지 고려해 보면, 페트가 케크보다는 싸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