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저런 미친놈도 존재하고
조심스럽게 살아야 겠습니다

기사 읽었는데 슬프네요.

아프가니스탄 이민자로서 "뉴질랜드는 낙원이야." 고 말하던 분이 인종차별 테러로 돌아가시다니...기사에만 안나왔을뿐 다른 피해자분들도 마찬가지겠죠. ㅠㅠ

진짜 참.. 총기는 아무리 엄격히 다뤄도 나쁠거없는듯해요.

저는 미세먼지 어쩌고 북핵 어쩌고 헬조선 어쩌고 하지만 총 없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개만족합니다. 괜히 시비붙었는데 저샛기가 총 꺼낼지도모른다는 두려움 없는 세상에 사는 것만 해도 진짜 천국이죠...

다음 생애 북한 태어날래, 캐나다 태어날래 하면 북한 선택하실건가요?

솔직히 저는 무슨 의미로 이런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ㅋㅋㅋ 시비붙었는데 저샛기가 총 꺼내는 것보다 저샛기가 중앙당과 연줄있지 않을까가 더 무서운 국가와 비교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ㅋㅋ

질문이 이해가 안 되는데 캐나다도 총기 소유의 자유가 없지 않나요?
민간인이 총기 소유하려면 거쳐야 하는 절차가 엄청나게 복잡하고 빡센 것으로 알고 있는데....

총 없으니까 천국이라고 하시니까 한 얘기입니다.

흔한 오해인데 캐나다도 민간인 총기소지 허용합니다. 주에 따라 미국보다 더 폭넓게 허용하기도 합니다.

글쎄 제가보기엔 아무런 맥락없이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솔직히 그냥 댓글을 안 달려고 했다가 달았습니다만, 평범하게 이해하기에도 어렵지 않고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지 않는 문장에다 정상적인 상황을 벗어난 특수한 경우인 북한은 어때요? 라는 질문이 나오는 이유를 이해 못 하겠군요.

https://www.cbc.ca/news/politics/is-gun-ownership-a-legal-right-in-canada-1.2723893
By law, there is no right in Canada to possess firearms.
"Canadians, unlike Americans, do not have a constitutional right to bear arms," the high court stated in 1993, in a decision over the possession of convertible semi-automatic weapons.

오해는 아닌 것 같읍니다만.... 저는 캐나다에서 총기 소유의 자유가 없다고 했지 총기 보유가 전면 금지되었다고 주장한게 아닙니다.

제가 먹이님의 말씀을 오해했나봅니다. 물론 캐나다에는 수정헌법2조 처럼 총기소지 권리를 명시한 법률조항은 없습니다. 다만, 민간인이 총을 얻기로 마음먹으면 합법적으로 얻을 길이 충분히 있다는거죠.

충격적인 총기난사 사건앞에서 총 없는 나라에서 태어나 다행이다.. 라는 댓글에 '그럼 총만 없으면 북한에서 태어날래?' 는 너무 맥락없는 딴지를 거는것 아닙니까
당연히 사람이 거주지를 선택하는게 총기 유무만은 아니겠죠. 다만 충격적이고 무시무시한 총기난사 사건을 맥락에 두고 하는 말이잖아요.
상대방을 총만없으면 아무데도 상관없다는 말을 한것처럼 단순한 사람 만들어버린다 해서 뭐가남는거지요 오히려 맥락에도 없이 북한 어쩌고 하시는게 더 남는거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