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81324

오늘 SK-롯데전에서 있었던 SK 와이번스 김태훈의 헤드샷에 대해 즉시 퇴장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 대하여 심판이 체인지업성의 변화구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퇴장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기사에 따르면, 헤드샷이 된 공은 기록상 143km 투심이라고 합니다.)

눈이 리신도 아니고 날아오는 공이 패스트볼 계열인지 체인지업 계열인지 두 눈 뜨고 보셨는데도 저러는 것도 어이가 없고. 규정상으로도 헛점이 있는 게 구속 빠른 선수들의 경우 고속 슬라이더 같은 게 날아오면 그것도 140은 갈텐데 그건 어떻게 하시려나 싶기도 합니다.

(그건 그렇고 143km 체인지업이면 메쟈 가셔야겠는데요?)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