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소 개수 세어보면 대구가 전국에서 탑급이긴 합니다. 서울과 비슷하다고 알고 있고, 무료 충전소도 제일 많구요
슈퍼차저는 제가 사정을 잘 모르지만 테슬라가 개입해야 하는 건 아닌지...
그리고 기사에 나온 저 정도면 `냅다 넘어간다`기보다는 그냥 수소에 발 걸치는 정도가 아닌가 싶읍니다. 충북인가 충남인가 관공서 공용차 다 수소차로 바꾸겠다고 할 정도로 수소 왕창 밀어주는 거에 비하면 20대는 별 거 아니지요
개수는 많은데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아서 실질적으로 편하게 충전할 곳은 적더라구요.
제 사는 곳만 하더라도 주차하려는 손님 많고 영업시간 끝나면 문 닫는 농협마트 주차장에 있질 않나 동구청이나 동사무소 주차장 구석에 있다보니 접근성이 떨어져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다 포기한 적이 있어서요.
그래도 냅다라는 표현은 제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