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관련해서는 택시쪽 편들어주는 사람 보기 힘들더군요.

자업자득으로 봐야겠죠.

배회영업을 한다면 법위반인 건 맞죠.

제가 배회하면 잡혀가나요?
히히힛~

제가 워낙 모릅니다만... 배회하다가 길 가의 손님을 태우는 것이 아니라, 배회하다가 렌트 요청이 들어올 때 요청자에게 이동하는 것이라도 마찬가지로 법 위반일까요?

타다는 차랑공유도 아니고 그냥 기업형 나라시에 법조항 줄 잘탄거 뿐이죠. 우버나 리프트도 공유가 아니고 전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차고지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거냐의 문제도 있을거고,
차고지로 돌아가는 중간에 배차를 받았을 때 차고자까지 들렀다 가지 않으면 불법이라고 얘기하기도 힘들겁니다.

이래저래 그레이영역을 외줄타기하고 있는 타다가 맞긴 하지만,
택시에 대한 여론이 워낙 좋질 않아서 고객 입장에선 타다의 손을 들어주고 싶으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법적 판단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쉽게 결론 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법률 싸움이 되어야 할 문제인 것 같은데...
단체행동이 나오고 분신이 있고 하다보니... 사람마다 보는 각도가 다양해서 건드리기 까다로운 문제가 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