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5/30 00:09:15
Name   The xian
Subject   나경원, 黨산불대책회의 공무원 불참에 '격앙'
원제 - 나경원, 黨산불대책회의 공무원 불참에 '격앙'…"靑·與가 지시"(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855846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이 개최하는 강원도 산불피해 후속조치 대책회의에 정부 장차관들이 오지 않자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불출석하라'고 한 것"이라고 말하는 황당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지금 여당이 자유한국당도 아닌데, 국회 파행에 앞장서는 야당 회의에 공무원이 왜 와야 하는지도 의문이고, 무엇보다 27일부터 2019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임을 감안하면 자유한국당이 안보 대비 상황에 공무원들을 오라가라 하는 것 자체가 안보를 등한시하는 행보라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니지요.

무엇보다 공무원들의 참석을 청와대가 막았다는 증거도 없는데 청와대가 자신들을 피한다는 밑도 끝도 없는 주장을 하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교만이자, 근거 없는 자신감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여지없이 상당 수의 언론들은 이 나경원씨의 떼쓰기를 그대로 받아적으면서 마치 문재인 정부가 산불피해 대책을 등한시하는 것처럼 써놓았군요. 어이구 두야. 국회를 파탄에 몰아넣고 산불지역 가서 자기자랑만 하다가 욕이나 먹은 자유한국당이 대체 뭘 할 수 있다고요?

이런 상황도 황당할 판인데. 나경원씨는 결국 자유한국당 혼자 치른 강원도 산불피해 후속조치 대책회의에서 정부 대책을 흠집내기 위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폄하하는 말을 서슴없이 지껄였습니다.

https://youtu.be/lEfDxTksdOk

위 링크의 영상을 1:29초부터 보시면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합니다.

"주민들이 뭐라고 하시는지 압니까? 소방관들이 실질적으로. 나중에 산불이 다 꺼진 다음에들 온. 추가로 오신  소방관들도 있었다. 결국은. 산불을 제대로 이 정부가 진화했다기보다는 다 타고나서 진화가 됐다는 취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뭐가 어쩌고 어째요? 나경원씨. 산불이 났을 때 회의 질의가 중요하다고 청와대 인사들 못가게 만드는 파렴치함을 보였던 주제에 어디에서 거짓말을 내뱉습니까. 그 당시 전국의 소방관들이 총동원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잔불이고 뭐고 잡는 데 난리가 난 것을 보고도 그런 거짓말을 주워섬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산불이 난 지역에 가서 자기 당 홍보나 해서 주민들 억장이 무너지게 만든 주제에 그따위 소리를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소방관 국가직을 반대하고 국민의 안전을 반대하는 역적질을 언제까지 계속하실 것입니까?

역적의 수괴 나경원씨.
당신의 권력이 언제까지 갈 것 같습니까?
당신의 교만이 언제까지 갈 것 같습니까?


- The xian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001 스포츠박동원에 FA 뒷돈 요구 녹취파일 신고...장정석 KIA 단장 사의 표명 13 the 23/03/29 2668 0
8161 정치"부마항쟁 당시 박정희 대통령 마산지역 특전여단 투입 지시" 3 알겠슘돠 18/02/20 2668 0
12843 사회고교생 1명이 한해동안 교내대회 상장 88개나 수상? 4 JUFAFA 18/09/28 2669 0
18819 사회유은혜 부총리 "전국 유초중고 개학 연기 결정" 6 kapH 20/02/23 2669 0
21916 사회명절 술자리서 누나 부부에 흉기 "만취 상태로 말다툼" 1 swear 20/10/01 2669 0
13740 정치박병대 "박근혜가 국무총리 제안했다"..구속심사서 실토 4 퓨질리어 18/12/06 2669 0
17851 정치송병기 1인2역 조서, 레미콘 사장기사인 척 조서꾸며 DX루카포드 19/12/17 2669 4
4622 사회'보복성 음란물' 단속 칼 뺐다…"악성 유포자 형사고발" 벤젠 C6H6 17/08/18 2670 0
22578 사회"사는 게 힘들었다"..아내·아들·딸 살해한 40대 가장 구속기소 1 Schweigen 20/12/12 2670 0
35726 국제사전 포착·제거 어려운 ‘숨은 위협’ 지뢰… 반격의 우크라軍도 고전  오호라 23/08/09 2670 0
9369 사회천안함 1번어뢰 부식 담당자, 8년만에 "합조단이 왜곡" 4 Credit 18/04/14 2670 0
3236 기타스페인서 수년째 귀화 권유, '태극마크' 선택한 이승우 메리메리 17/05/25 2670 0
12468 정치교육 유은혜·국방 정경두·여성 진선미..文대통령 중폭 개각 6 퓨질리어 18/08/30 2670 0
17878 정치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희상 안 공동 발의 8 원영사랑 19/12/19 2670 0
6628 스포츠돌아온 양현종, 다시 KIA 협상 테이블 앉는다 2 tannenbaum 17/11/30 2670 0
9959 정치한국당, 민주에 "내일 오후 2시까지 특검 안받으면 5월 국회 끝" 13 그림자군 18/05/07 2670 0
9196 사회트럼프 언론동맹이 이겼다.. 미국인 77% "주류언론 가짜" 2 이울 18/04/09 2670 0
11246 경제13조 들여 살려놨더니… 대우조선 노조 "임금 올려달라" 파업 준비 2 수박이 18/07/06 2670 0
10993 경제예외 또 예외 '반쪽짜리' 주 52시간 근무제..현장은 혼돈 2 알겠슘돠 18/06/26 2670 0
5106 기타WSJ "무력말고 김정은 무너뜨릴 옵션많다"..레짐체인지 등 제안 1 empier 17/09/05 2670 0
19699 정치주광덕 유세현장에 벽돌 던진 범인은 11세 초등생.."게임 안 풀려" 5 步いても步いても 20/04/08 2670 0
10236 정치[박주연의 색다른 인터뷰]"서거 며칠 전 처음 전화한 장인, 우리 딸 부탁한다 말해" 알겠슘돠 18/05/19 2670 0
2075 사회장애인구역 불법주차 과태료 인상 추진..10만원→20만원 4 NF140416 17/02/24 2671 0
17181 사회입사 5개월 만에 뇌경색..업무상 재해 인정 1 알겠슘돠 19/10/20 2671 0
5410 정치안철수 "자중지란 레드라인 넘어, 나라 망신 그만시켜야" 10 벤젠 C6H6 17/09/20 267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