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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5/30 10:40:15 |
Name | 판다뫙난 |
Subject | 통일부, 北매체 접속차단 일부 해제 검토 |
https://news.v.daum.net/v/20190528185512669 압권인 부분은 “비교적 객관적 사실을 전달하는 (북한) 매체에 대해 접근 (제한을) 해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다” 입니다. 비교적 객관적 사실과 의견이 많다 부분에서 뿜었네요. 댓글전쟁나면 대통령께서 친히 댓글창을 닫아놓을듯.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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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할 수는 있는데 굳이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별개로 글쓴님의 논조는 상당히 불쾌하네요, "주사파", "성공한 간첩", "대통령께서 친히 댓글창을 닫아놓을듯"
뉴스게시판에 어울리는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별개로 글쓴님의 논조는 상당히 불쾌하네요, "주사파", "성공한 간첩", "대통령께서 친히 댓글창을 닫아놓을듯"
뉴스게시판에 어울리는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의 일부 홈페이지를 접속했다고 해서 바로 주사파가 될거라면 글쓴 분의 생각이 짧거나 전 국민의 생각이 짧거나 둘 중 하나 일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우리와 북한의 국력 차이를 감안했을 때 굳이 해제해봤자 시트콤 보는 느낌 이상이 될까 싶기도 합니다만,
분명히 시기상조이고, 정부에서 해빙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은 거지 해빙 상태도 아니며, 논란을 조장할 여지도 높죠.
일단 정부에서 간보기 하는 느낌이지만 욕 먹기 딱 좋다 싶습니다.
그렇다 해도 글쓴이께서 표현을 조금 차분하게 해주실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부러 자극적인 표현을 쓰실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요?
분명히 시기상조이고, 정부에서 해빙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은 거지 해빙 상태도 아니며, 논란을 조장할 여지도 높죠.
일단 정부에서 간보기 하는 느낌이지만 욕 먹기 딱 좋다 싶습니다.
그렇다 해도 글쓴이께서 표현을 조금 차분하게 해주실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부러 자극적인 표현을 쓰실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촛불시위당시의 건전함과 희망, 기대라는 분위기와 현재 널부러져 있는 지배적인 패러다임을 비교해보면, 시간의 흐름에 조금씩 바뀌어가는 개인의 사상과 사고는 무시할만한게 못됩니다.
지금의 정부, 여당, 야당의 모습을 그당시 분위기에 붙여 놓으면 지지율이 둘다 10퍼센트 미만일걸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정부 여당 지지율, 올라가고 있는 야당 지지율을 보면 바뀐게 무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다들 바보라서 갑작스레 말도안되는 주체사상, 시대에 뒤떨어진 반공의식, 국익에 무엇이 도움이 될지 명확하지 않은 ... 더 보기
촛불시위당시의 건전함과 희망, 기대라는 분위기와 현재 널부러져 있는 지배적인 패러다임을 비교해보면, 시간의 흐름에 조금씩 바뀌어가는 개인의 사상과 사고는 무시할만한게 못됩니다.
지금의 정부, 여당, 야당의 모습을 그당시 분위기에 붙여 놓으면 지지율이 둘다 10퍼센트 미만일걸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정부 여당 지지율, 올라가고 있는 야당 지지율을 보면 바뀐게 무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다들 바보라서 갑작스레 말도안되는 주체사상, 시대에 뒤떨어진 반공의식, 국익에 무엇이 도움이 될지 명확하지 않은 ... 더 보기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촛불시위당시의 건전함과 희망, 기대라는 분위기와 현재 널부러져 있는 지배적인 패러다임을 비교해보면, 시간의 흐름에 조금씩 바뀌어가는 개인의 사상과 사고는 무시할만한게 못됩니다.
지금의 정부, 여당, 야당의 모습을 그당시 분위기에 붙여 놓으면 지지율이 둘다 10퍼센트 미만일걸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정부 여당 지지율, 올라가고 있는 야당 지지율을 보면 바뀐게 무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다들 바보라서 갑작스레 말도안되는 주체사상, 시대에 뒤떨어진 반공의식, 국익에 무엇이 도움이 될지 명확하지 않은 반미 반일 반중을 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고와 결론에 있어, 명확한 근거도 없이 믿음으로 향해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방향성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촛불시위당시의 건전함과 희망, 기대라는 분위기와 현재 널부러져 있는 지배적인 패러다임을 비교해보면, 시간의 흐름에 조금씩 바뀌어가는 개인의 사상과 사고는 무시할만한게 못됩니다.
지금의 정부, 여당, 야당의 모습을 그당시 분위기에 붙여 놓으면 지지율이 둘다 10퍼센트 미만일걸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정부 여당 지지율, 올라가고 있는 야당 지지율을 보면 바뀐게 무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다들 바보라서 갑작스레 말도안되는 주체사상, 시대에 뒤떨어진 반공의식, 국익에 무엇이 도움이 될지 명확하지 않은 반미 반일 반중을 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고와 결론에 있어, 명확한 근거도 없이 믿음으로 향해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방향성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저도 좀 예민했던 것 같습니다. 입장과 다른 걸 떠나, 올바른 근거에서 성급하지 않은 판단을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알탈 님// 제 일도 아닌데 너무 오버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홍차넷은 빈정거림보다 좀 구체적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지속적으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며 충분히 토론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해 갔으면 해서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의 다원화 측면에서 전혀 문제될게 없는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어떤 정치가가 서울역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 (김정일인가? 김정은인가?)를 외쳐도 괜찮은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고 하죠. 딱 그정도의 접근인거 같습니다.
그냥 요새 문정부까기가 또 국민스포츠화 될거 같은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넘실대고는 있지만, 굳이 이걸로까지 뭐 깔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
원글 쓰신 분은 주사파에 대한 걱정을 하시긴 하셨지만,
제가 학교 다닐 당시만해도 사실 국체의 정통성을 휴전선 이북에서 찾던 경우가 없... 더 보기
한때 어떤 정치가가 서울역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 (김정일인가? 김정은인가?)를 외쳐도 괜찮은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고 하죠. 딱 그정도의 접근인거 같습니다.
그냥 요새 문정부까기가 또 국민스포츠화 될거 같은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넘실대고는 있지만, 굳이 이걸로까지 뭐 깔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
원글 쓰신 분은 주사파에 대한 걱정을 하시긴 하셨지만,
제가 학교 다닐 당시만해도 사실 국체의 정통성을 휴전선 이북에서 찾던 경우가 없... 더 보기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의 다원화 측면에서 전혀 문제될게 없는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어떤 정치가가 서울역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 (김정일인가? 김정은인가?)를 외쳐도 괜찮은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고 하죠. 딱 그정도의 접근인거 같습니다.
그냥 요새 문정부까기가 또 국민스포츠화 될거 같은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넘실대고는 있지만, 굳이 이걸로까지 뭐 깔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
원글 쓰신 분은 주사파에 대한 걱정을 하시긴 하셨지만,
제가 학교 다닐 당시만해도 사실 국체의 정통성을 휴전선 이북에서 찾던 경우가 없지 않았고, 그 이전은 더 그랬고.
이제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그룹에서 아직도 주사를 받아들인데가 남아있을까.. 싶습니다.
현재의 NL 운동세력이 과거의 주사였나? 라고 하면 네, 라고 불릴만한 곳이 많겠지만, 아직도 주사가 남아있습니까? 라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80년대의 스테레오타입의 주사파와는 다르고, 북한의 사상과 생활방식에 대해서 어느정도 오픈마인드이고 어느정도 그들의 사상 중에는 평가할만한 것도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진보의 지도이념으로 이식하기엔 부적절하다. 수준으로 정리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객관적 사실전달을 하는 매체라는게 그렇게 기함할 정도일라나요?
예전에 대남방송에는 주체사상 교육프로그램도 있었고(주사를 한번 배워봅시다 뭐 이런...), 이걸 듣고 실제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정부가 말하는 객관적 사실 전달의 매체라는건 이런걸 배제하겠다는거같은데.
저도 뭐, 북한 방송 좀 듣는다고 주사파가 생길 것 같지도 않고, 생기더라도 그 숫자는 의미없는 수준의 숫자, 그리고 의미없는 숫자 속에서도 의미없는 '수준'의 사람들은 생길 수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무엇보다 조롱감이 되기 십상이긴한데... 암튼 이것 역시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는 있겠지만 사회를 흔들 수는 절대 없을 것이다 정도.
저는 사회의 성숙에 따른 제재해제선의 상승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
그리고 별건으로해서, 다른 회원님들이 댓글로 발제방식에 대한 아쉬움을 쓰셨으니 저는 굳이 보태지는 않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보태는 이런 얍삽함)
한때 어떤 정치가가 서울역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 (김정일인가? 김정은인가?)를 외쳐도 괜찮은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고 하죠. 딱 그정도의 접근인거 같습니다.
그냥 요새 문정부까기가 또 국민스포츠화 될거 같은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넘실대고는 있지만, 굳이 이걸로까지 뭐 깔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
원글 쓰신 분은 주사파에 대한 걱정을 하시긴 하셨지만,
제가 학교 다닐 당시만해도 사실 국체의 정통성을 휴전선 이북에서 찾던 경우가 없지 않았고, 그 이전은 더 그랬고.
이제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그룹에서 아직도 주사를 받아들인데가 남아있을까.. 싶습니다.
현재의 NL 운동세력이 과거의 주사였나? 라고 하면 네, 라고 불릴만한 곳이 많겠지만, 아직도 주사가 남아있습니까? 라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80년대의 스테레오타입의 주사파와는 다르고, 북한의 사상과 생활방식에 대해서 어느정도 오픈마인드이고 어느정도 그들의 사상 중에는 평가할만한 것도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진보의 지도이념으로 이식하기엔 부적절하다. 수준으로 정리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객관적 사실전달을 하는 매체라는게 그렇게 기함할 정도일라나요?
예전에 대남방송에는 주체사상 교육프로그램도 있었고(주사를 한번 배워봅시다 뭐 이런...), 이걸 듣고 실제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정부가 말하는 객관적 사실 전달의 매체라는건 이런걸 배제하겠다는거같은데.
저도 뭐, 북한 방송 좀 듣는다고 주사파가 생길 것 같지도 않고, 생기더라도 그 숫자는 의미없는 수준의 숫자, 그리고 의미없는 숫자 속에서도 의미없는 '수준'의 사람들은 생길 수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무엇보다 조롱감이 되기 십상이긴한데... 암튼 이것 역시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는 있겠지만 사회를 흔들 수는 절대 없을 것이다 정도.
저는 사회의 성숙에 따른 제재해제선의 상승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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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별건으로해서, 다른 회원님들이 댓글로 발제방식에 대한 아쉬움을 쓰셨으니 저는 굳이 보태지는 않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보태는 이런 얍삽함)
그게 전문을 그대로 전달하는것과, 나름의 부정적인 해석을 뭍혀서 전달하는것은 좀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국민의 몫이겠으나, "비교적 객관적 사실" 이라는 표현은 매체의 신뢰성에 대해 국가기관이 인증을 해주는 꼴이며, 국내 일반 기사보다 훨씬 감정적 표현을 쓰는 북한 매체의 경향을 볼 때 아주 우스운 결과만 기대하진 않을겁니다.
당장 일본과의 갈등에 있어, 대신 빵빵 터뜨려주는 북한 매체에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부분도 없진 않거든요.
일베의 시작이 전땅크라는 비하적 우스갯거리라는 걸 고려해 본다면, 그냥 웃고 넘길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국민의 몫이겠으나, "비교적 객관적 사실" 이라는 표현은 매체의 신뢰성에 대해 국가기관이 인증을 해주는 꼴이며, 국내 일반 기사보다 훨씬 감정적 표현을 쓰는 북한 매체의 경향을 볼 때 아주 우스운 결과만 기대하진 않을겁니다.
당장 일본과의 갈등에 있어, 대신 빵빵 터뜨려주는 북한 매체에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부분도 없진 않거든요.
일베의 시작이 전땅크라는 비하적 우스갯거리라는 걸 고려해 본다면, 그냥 웃고 넘길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주사라는 단어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거기에 담긴 여러 사상들에 대한 인식은 분명 다릅니다.
주사파라는 단어에는 거부감을 가진다고 해도, 남북공동, 한민족, 이런 단어는 여전히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죠.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인식과 여성인권이라는 좋은 느낌의 단어처럼 말입니다.
제가 댓글에 주사파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썼기에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거지,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완화와 남북의 이해도 상승, 소통, 우리민족 이런 단어들을 쓰면 그 색채가 분명 낮아질겁니다.
과연 현재의 정부가 다원화를 기본 가치... 더 보기
주사파라는 단어에는 거부감을 가진다고 해도, 남북공동, 한민족, 이런 단어는 여전히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죠.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인식과 여성인권이라는 좋은 느낌의 단어처럼 말입니다.
제가 댓글에 주사파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썼기에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거지,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완화와 남북의 이해도 상승, 소통, 우리민족 이런 단어들을 쓰면 그 색채가 분명 낮아질겁니다.
과연 현재의 정부가 다원화를 기본 가치... 더 보기
주사라는 단어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거기에 담긴 여러 사상들에 대한 인식은 분명 다릅니다.
주사파라는 단어에는 거부감을 가진다고 해도, 남북공동, 한민족, 이런 단어는 여전히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죠.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인식과 여성인권이라는 좋은 느낌의 단어처럼 말입니다.
제가 댓글에 주사파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썼기에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거지,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완화와 남북의 이해도 상승, 소통, 우리민족 이런 단어들을 쓰면 그 색채가 분명 낮아질겁니다.
과연 현재의 정부가 다원화를 기본 가치로 가질만큼 진보적인 정부인가를 고려해 본다면, 선택적 억압을 보여주는 면에 있어서 바람직한 의도의 접근 해제라고 보긴 어렵다고 봐요.
윗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사고의 변화는 방향성을 가지고 서서히 변하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충분합니다. 고모부 폭파시키던 인간말종에서 대화가 가능한 이성적 지도자의 이미지가 씌워진거 몇년 안되었어요.
주사파라는 단어에는 거부감을 가진다고 해도, 남북공동, 한민족, 이런 단어는 여전히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죠.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인식과 여성인권이라는 좋은 느낌의 단어처럼 말입니다.
제가 댓글에 주사파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썼기에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거지,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완화와 남북의 이해도 상승, 소통, 우리민족 이런 단어들을 쓰면 그 색채가 분명 낮아질겁니다.
과연 현재의 정부가 다원화를 기본 가치로 가질만큼 진보적인 정부인가를 고려해 본다면, 선택적 억압을 보여주는 면에 있어서 바람직한 의도의 접근 해제라고 보긴 어렵다고 봐요.
윗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사고의 변화는 방향성을 가지고 서서히 변하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충분합니다. 고모부 폭파시키던 인간말종에서 대화가 가능한 이성적 지도자의 이미지가 씌워진거 몇년 안되었어요.
혹시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제가 잘 캐치를 못하겠는데
(판다) 주사파를 막기 위해서다 -> (콘) 저는 큰 의미 없다고 본다 -> (판다) 주사파가 아니라 부정적인 인식의 완화가 문제다.
그게 왜 문젠가요? 남북의 이해도 상승, 소통, 우리민족이 왜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게 주체사상의 외피가 되기 때문에?
제가 첫 댓글에 쓴 주체사상 어쩌고는 이런 당의 속에 있는 것까지 포함한 것입니다.
설마 북한 아나운서가 뭐 북한의 원전을 줄줄줄 읽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여기시는건 아니시겠죠 ㅎㅎ 당연히 지들... 더 보기
(판다) 주사파를 막기 위해서다 -> (콘) 저는 큰 의미 없다고 본다 -> (판다) 주사파가 아니라 부정적인 인식의 완화가 문제다.
그게 왜 문젠가요? 남북의 이해도 상승, 소통, 우리민족이 왜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게 주체사상의 외피가 되기 때문에?
제가 첫 댓글에 쓴 주체사상 어쩌고는 이런 당의 속에 있는 것까지 포함한 것입니다.
설마 북한 아나운서가 뭐 북한의 원전을 줄줄줄 읽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여기시는건 아니시겠죠 ㅎㅎ 당연히 지들... 더 보기
혹시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제가 잘 캐치를 못하겠는데
(판다) 주사파를 막기 위해서다 -> (콘) 저는 큰 의미 없다고 본다 -> (판다) 주사파가 아니라 부정적인 인식의 완화가 문제다.
그게 왜 문젠가요? 남북의 이해도 상승, 소통, 우리민족이 왜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게 주체사상의 외피가 되기 때문에?
제가 첫 댓글에 쓴 주체사상 어쩌고는 이런 당의 속에 있는 것까지 포함한 것입니다.
설마 북한 아나운서가 뭐 북한의 원전을 줄줄줄 읽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여기시는건 아니시겠죠 ㅎㅎ 당연히 지들도 아는데 벼라별 슈거코팅을 하겠죠. 이런 것을 다 포함해서도 의미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뭐 다원화를 기본 가치로 가져야만 저러한 정책을 입안하고 수행할 '자격'이 생기는건 아닌 것 같아요
이명박이 토목정부라고 해서 모든 강을 동시에 막진 않았던 것처럼, 현재 문정부가 상대적으로 우리 제도 정치 하에서 중도/진보 포션을 담당하니까 다원화의 지평을 조금씩 넓혀간다는거지, 선택적으로 억압할꺼면 다 억압해라. 오픈할꺼면 무제한적으로 오픈해라. 이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일베도 안막고 있잖.....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뭐,
전반적으로 동의를 드립니다. 그 이성적 지도자의 이미지를 씌우는건 미국이긴 하지만. 머...
판나님과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라면 저런걸 해도 돼 vs. '그렇기 때문에' 저런걸 조심해야 돼. 정도로 압축하면 어떨까요? ㅎ
(판다) 주사파를 막기 위해서다 -> (콘) 저는 큰 의미 없다고 본다 -> (판다) 주사파가 아니라 부정적인 인식의 완화가 문제다.
그게 왜 문젠가요? 남북의 이해도 상승, 소통, 우리민족이 왜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이게 주체사상의 외피가 되기 때문에?
제가 첫 댓글에 쓴 주체사상 어쩌고는 이런 당의 속에 있는 것까지 포함한 것입니다.
설마 북한 아나운서가 뭐 북한의 원전을 줄줄줄 읽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여기시는건 아니시겠죠 ㅎㅎ 당연히 지들도 아는데 벼라별 슈거코팅을 하겠죠. 이런 것을 다 포함해서도 의미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뭐 다원화를 기본 가치로 가져야만 저러한 정책을 입안하고 수행할 '자격'이 생기는건 아닌 것 같아요
이명박이 토목정부라고 해서 모든 강을 동시에 막진 않았던 것처럼, 현재 문정부가 상대적으로 우리 제도 정치 하에서 중도/진보 포션을 담당하니까 다원화의 지평을 조금씩 넓혀간다는거지, 선택적으로 억압할꺼면 다 억압해라. 오픈할꺼면 무제한적으로 오픈해라. 이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일베도 안막고 있잖.....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뭐,
전반적으로 동의를 드립니다. 그 이성적 지도자의 이미지를 씌우는건 미국이긴 하지만. 머...
판나님과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라면 저런걸 해도 돼 vs. '그렇기 때문에' 저런걸 조심해야 돼. 정도로 압축하면 어떨까요? ㅎ
꽁딱스 님과 이해하는 바는 동일한거 같습니다. 저는 숨겨진 방향성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님께선 그정도는 감당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마지막 압축해주신 부분 정도의 차이가 있겠네요.
근데 진짜 위 어느분이 쓰신것처럼 네이버 댓글 열리면 기가막힐거 같아요. 진정한 고지전 아닌가요 하하하.
근데 진짜 위 어느분이 쓰신것처럼 네이버 댓글 열리면 기가막힐거 같아요. 진정한 고지전 아닌가요 하하하.
부정적인 해석이 뭡니까? 최근에 TV 보면서 느낀건 부정적인 해석은 존재하지도 없고 그냥 전달만 하던데요. 애초에 부정적인 해석을 하지도 않고 이러한 말을 하는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건데, 그게 부정적이라고 보신다면 좀 왜곡된 눈으로 보고 있지 않나 자기반성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비교적 객관적 사실이라는 지엽적인 단어에 집착하시는 것도 그저 싸우고 싶다는 이야기로만 들리는데, 북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헛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북한군이 아직도 한국을 바른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더 보기
비교적 객관적 사실이라는 지엽적인 단어에 집착하시는 것도 그저 싸우고 싶다는 이야기로만 들리는데, 북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헛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북한군이 아직도 한국을 바른다고 하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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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해석이 뭡니까? 최근에 TV 보면서 느낀건 부정적인 해석은 존재하지도 없고 그냥 전달만 하던데요. 애초에 부정적인 해석을 하지도 않고 이러한 말을 하는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건데, 그게 부정적이라고 보신다면 좀 왜곡된 눈으로 보고 있지 않나 자기반성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비교적 객관적 사실이라는 지엽적인 단어에 집착하시는 것도 그저 싸우고 싶다는 이야기로만 들리는데, 북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헛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북한군이 아직도 한국을 바른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리고 전땅끄가 왜 일베의 시작입니까? 일베에 대해서 모르시는건 잘 알겠습니다.
전땅끄는 일베 시작하고도 뒤에 나온 이야기잖습니까? 그냥 웃고 넘어가겠습니다. 싸울 자리를 잘못 잡으신것 같은데, 다음에 다시 좋은 전장에서 싸우시길 바랍니다.
비교적 객관적 사실이라는 지엽적인 단어에 집착하시는 것도 그저 싸우고 싶다는 이야기로만 들리는데, 북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헛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북한군이 아직도 한국을 바른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리고 전땅끄가 왜 일베의 시작입니까? 일베에 대해서 모르시는건 잘 알겠습니다.
전땅끄는 일베 시작하고도 뒤에 나온 이야기잖습니까? 그냥 웃고 넘어가겠습니다. 싸울 자리를 잘못 잡으신것 같은데, 다음에 다시 좋은 전장에서 싸우시길 바랍니다.
일베를 단순히 디씨 일간베스트 백업하는 유머사이트 수준이 아니라, 대중이 인지하는 그 부정적인 일베 이미지의 시작은 전땅크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지엽적인거니 넘어가구요.
부정적인 해석에 대해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티비조선이 전문을 내보낼때의 그 '부정적인 티비조선의 시선'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경계와 의심의 시선인거죠.
그리고 매체의 신뢰성은 다각도의 이슈가 발생시에 충분히 문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일본과의 '의도된' 갈등이 생겼을때, 북한이 '쳐죽일 놈들'이라고 일본을 같이 비난할 때의 그 개그감과 기... 더 보기
부정적인 해석에 대해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티비조선이 전문을 내보낼때의 그 '부정적인 티비조선의 시선'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경계와 의심의 시선인거죠.
그리고 매체의 신뢰성은 다각도의 이슈가 발생시에 충분히 문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일본과의 '의도된' 갈등이 생겼을때, 북한이 '쳐죽일 놈들'이라고 일본을 같이 비난할 때의 그 개그감과 기... 더 보기
일베를 단순히 디씨 일간베스트 백업하는 유머사이트 수준이 아니라, 대중이 인지하는 그 부정적인 일베 이미지의 시작은 전땅크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지엽적인거니 넘어가구요.
부정적인 해석에 대해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티비조선이 전문을 내보낼때의 그 '부정적인 티비조선의 시선'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경계와 의심의 시선인거죠.
그리고 매체의 신뢰성은 다각도의 이슈가 발생시에 충분히 문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일본과의 '의도된' 갈등이 생겼을때, 북한이 '쳐죽일 놈들'이라고 일본을 같이 비난할 때의 그 개그감과 기대감이 어느순간 신뢰감으로 변하게 될지 알게 뭡니까.
이런 '이놈들 웃기는 소리 하는구먼 껄껄껄' 에서 '민족 정론지'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일베의 예를 든겁니다.
그리고 제가 누구랑 싸우길 기대하시는지? 싸울 생각 없어요. 싸우자는 댓글로 받아들이신다면 오해입니다.
부정적인 해석에 대해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티비조선이 전문을 내보낼때의 그 '부정적인 티비조선의 시선'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경계와 의심의 시선인거죠.
그리고 매체의 신뢰성은 다각도의 이슈가 발생시에 충분히 문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일본과의 '의도된' 갈등이 생겼을때, 북한이 '쳐죽일 놈들'이라고 일본을 같이 비난할 때의 그 개그감과 기대감이 어느순간 신뢰감으로 변하게 될지 알게 뭡니까.
이런 '이놈들 웃기는 소리 하는구먼 껄껄껄' 에서 '민족 정론지'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일베의 예를 든겁니다.
그리고 제가 누구랑 싸우길 기대하시는지? 싸울 생각 없어요. 싸우자는 댓글로 받아들이신다면 오해입니다.
그동안 굳이 접속 막을 것까지 있나 싶네요. 어차피 세로드립 낚이기나 하는 철지난 얼라들이라 요즘 애들이 봐 봤자 비웃음의 대상이나 되지 뭐 더 있을까요?
그런데 성인물은 철저하게 규제하는 정부가 이런 쪽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허하니 꼴이 이상해지는 거고. 행정부에서야 한쪽은 방통위 소관이고 한쪽은 통일부 입장이니 입장통일이 안 되는 점은 이해하는데 좀 높은 사람들이 입장정리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성인물은 철저하게 규제하는 정부가 이런 쪽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허하니 꼴이 이상해지는 거고. 행정부에서야 한쪽은 방통위 소관이고 한쪽은 통일부 입장이니 입장통일이 안 되는 점은 이해하는데 좀 높은 사람들이 입장정리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일간베스트시절부터 전땅크 등장까지 가끔 들렀기 때문에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래 위키 두번째 문단에도 이와같이 서술되어 있어요
애초에 조롱의 목적이라 땅크가 붙은거지 처음부터 찬양의 목적이었으면 탱크가 붙었을 겁니다. 자원왕 이명박, 외교왕 박근혜 뭐 이런 느낌으로 비꼬는 목적이 어느순간 뒤집힌겁니다
http://goos.wiki/index.php?title=전두환
아래 위키 두번째 문단에도 이와같이 서술되어 있어요
애초에 조롱의 목적이라 땅크가 붙은거지 처음부터 찬양의 목적이었으면 탱크가 붙었을 겁니다. 자원왕 이명박, 외교왕 박근혜 뭐 이런 느낌으로 비꼬는 목적이 어느순간 뒤집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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