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6/20 09:26:52
Name   메존일각
Subject   "미성년자 커플이 모텔에…" 숙박앱이 청소년 혼숙 조장?
https://news.nate.com/view/20190620n03348

현행법상 청소년 투숙은 불법인데 숙박앱은 만14세 이상이면 성인 인증 없이 가입 후 모텔 예약을 할 수 있답니다.
숙박업소 업주 입장에서 앱만 믿고 아니겠다 하는 순간 한 방에 훅 갈 수 있는 구조이라네요.
(담배나 술 판매처럼) 책임과 검증은 미성년자 당사자 혹은 숙박업자에게 돌아간다는 거죠.

숙박앱 운영사는
- 미성년자의 예약 때문에 발생하는 입실 거부는 취소나 환불이 불가하니, 예약 전 반드시 숙소에 확인 바란다.
- 가맹점들에게도 계도 차원에서 계속 안내하고 있다.
-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아 별도의 성인 인증이 불가능하다. 법적 의무도 없다.

정도의 방관자적 입장입니다.

기사에서 말하는 무인텔이야 앱 없이도 접근이 가능할 테니 설득력은 없어 보이고,
숙박업소 업주가 더 철저히 확인을 해야겠지만 뭔가 제도적으로 보완할 필요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술이나 담배를 앱으로 구입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042 IT/컴퓨터인텔, 그래픽칩셋 뺀 9세대 프로세서 내놓는다 18 Aftermath 18/12/26 4474 1
26074 경제토스, ‘타다’ 전격 인수…모빌리티 사업 진출 14 토비 21/10/08 4474 0
36827 사회“먼저 세상 떠난 아내의 모든 것 담긴 가방을 찾습니다” 계양역 76세 노인의 호소 2 swear 23/12/21 4474 0
6620 의료/건강검찰, 맥도날드 납품업체 간부 구속영장 청구 Beer Inside 17/11/30 4474 0
14300 국제홍콩 매체 "한국언론, 미세먼지 중국탓 또 시작" 비난 8 파이어 아벤트 19/01/15 4474 0
18140 사회"도 넘은 아동 성적 대상화, 예민한 것 아니냐고요?" 24 BLACK 20/01/11 4474 3
27616 정치尹 “만 나이로 통일” 쇼츠 공약 19 22/01/17 4474 0
28386 외신젤렌스키: 살아있는 저를 보는 마지막 순간일 수 있습니다. 14 구밀복검 22/02/26 4474 5
34275 국제세계 최초 안락사 허용한 네덜란드 “1세~11세도 안락사 허용” 3 카르스 23/04/17 4474 0
14820 의료/건강“인공혈관 없어 소아 심장수술 못해” 정부, 美제조사 찾아간다 7 sound And vision 19/03/10 4474 0
28388 사회"37년 싸움을 마칩니다"... 김진숙, 퇴직하다 2 거소 22/02/26 4474 35
24038 국제폭탄 조끼 입히고 "우린 ISIS"···여배우 졸도시킨 막장 몰카 6 swear 21/04/23 4474 0
24295 국제美상하원, 文대통령 환영 결의안에 '美와 인권협력' 요구 18 empier 21/05/20 4474 0
4840 기타'버스 성폭행’에 격분, 거리로 나온 모로코 여성들 6 April_fool 17/08/25 4474 0
22507 경제싱가포르 매체, 코로나19 퇴치 영웅에 서정진 회장 선정 7 토비 20/12/05 4474 0
28395 국제"러, SWIFT에서 며칠내 퇴출될 것"<로이터> 9 다군 22/02/26 4474 0
32747 정치유승민 "영공 뚫린 날 NSC 안 열려…통수권자가 이래도 되나" 5 오호라 22/12/27 4474 1
17900 정치'비례한국당' 만든다..위성정당 논란에 연비제 흔들 32 파이어 아벤트 19/12/20 4474 0
24301 문화/예술'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작고..'베르세르크' 미완의 걸작으로 [종합] 6 검은세포 21/05/20 4474 2
23022 국제정부 비판후 실종설 마윈 석달만에 나타나 "국가 비전에 봉사" 25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20 4474 0
27119 의료/건강"모든 변이 꼼짝마"..미군, '원샷' 백신 곧 개발 완료 12 구글 고랭이 21/12/22 4474 0
28400 스포츠"제재하라" 성난 여론...구단 경영권 포기한 재벌 9 구박이 22/02/27 4474 1
26097 스포츠'농구교실 운영비 횡령 혐의' 강동희 전 감독 검찰 송치 3 swear 21/10/10 4474 0
14324 방송/연예론다 로우지, '힘쎈여자 도봉순' 미국판 주인공 12 Darker-circle 19/01/16 4474 0
18676 국제도쿄당국, 코로나19 감염 쏟아진 유람선 이름·선착장 공개 거부 6 다군 20/02/16 447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