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고 엠비피 받아야 돈많이 버니깐요.

프로선수가 약하는 것은 이해할 수도 있지만, 유소년에게 약을 권하는 것은 정말 쓰레기 짓이지요.

유소년 100명 중에 1명 될까 말까하는 것이 프로선수이고,
약도 잘하는 사람이 해야 효과가 있지 못하는 사람이 약한다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미친놈이네요......

한국 프로야구에서 약 해서 걸린 선수들도 지금 좋은 대접 받고 잘 뛰는데 애들한테 약 놓는걸 막을 수 있습니까?

우리나라에서는 학생 때 야구 했다가 드래프트 되지 못하면 그 이후의 인생이 막막하고

설령 드래프트 됬다 하더라도 2군에서 빌빌거리다 무명으로 은퇴하느니 약 빨고 걸렸을 경우 잠시 쉬었다가 돌아오면 되는데

야구 꿈나무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그냥 약 빨고 말지.

약으로 차이를 메꿀수 있고 드래프트 안될선수가 되게 만들수도 있으니까요

야구에 한정된 문제도 아니고 그나마 야구가 나은편이죠
축구는 약쟁이를 역대최고라고 빨아주는데 야구는 대놓고 그러는건 좀 덜하니

유소년이면 몇살대 나이죠?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고등학교때부터 스테로이드 썻다는게 정설인데.. 흠.

아마 고교생이겠죠?

야구에 올인 했는데 실패하면 나락이니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약물 자체가 금지가 된 것이 건강에 있어 악영향이 크기 때문인데, 이런 악영향이 더욱 클 유소년들에게는 보다 강력히 금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걸린 학생의 학교에 패널티를 주는 식이면 사라지지 않으련지...

야구란게 안타 몇 개만 더 쳐도 타율로는 크게 차이나 보이기에, 약간이라도 올리려고 하는 건 이해됩니다. 그걸로 인생이 달라지면 말 할것도 없지요. 그렇지만 부작용이 너무 심할 것이 예상되기에 이건 좀 쎄게 잡았으면 합니다.

고교생이 아니라면 정말 대역죄죠 이건..

고등학생 야구선수에게 금지약물을 팔았다면 뭐 어느정도 받아들일순 있을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걸린 선수 MVP 주는 리그가 있는 나라에서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