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726234517864

어제 열린 KT 채용 비리 관련 재판에서 당시 인사실무담당자 증언 등으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의 지원서는 마감 한 달 뒤에 이메일로 접수되었고, 제출한 지원서마저도 곳곳이 빈칸이었으며, 인적성 검사도 합격을 시키기 어려운 D등급이 나오는 등 '총체적 난국'이었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지원서, 인적성 검사 결과고 뭐고 애초에 지원 시점부터가 마감 이후 한 달이 지난 것만으로도,
만일 제가 구직자라면 당연히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아웃이라고 봤을 겁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김성태씨가 억울함을 호소한 것은 다 '쇼'였던 셈이겠지요.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