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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8/14 23:59:49 |
Name | tannenbaum |
Subject | 5만원짜리 호텔빙수 동났다.."작은 사치 즐기자" 판매 급증 |
https://news.v.daum.net/v/20190814060228504?f=m 한진수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호텔 빙수를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고객이 호텔을 찾게 만드는 일종의 미끼 상품"이라며 "호텔 빙수가 잘 팔렸다는 것은 올여름 특급호텔에 호캉스를 하러 방문한 사람들이 증가했다는 지표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5만원 빙수면 큰 지출이지만 호텔 입장에서는 그닥 큰 메리트는 아니에요. 5만원 망고빙수를 예로들면 직접재료비만 2만원은 넘어요. 거기다 인건비만 더해도 마진은 별로 안 남죠. 결국 한진수 교수 말처럼 객수 늘리는 미끼 상품이지욤. 망고빙수 100개 파는거보다 스위트룸 하나 판매하는게 수십배 남는 장사니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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